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이 시국에 경기?” 축구선수들 ‘마스크 시위’

지역뉴스 | 연예·스포츠 | 2020-03-17 09:09:28

브라질,축구,마스크입장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16일(한국시간) 그레미우 아레나에서 열린 브라질축구 캄페오나투 가우슈 경기. 그레미우 선수 전원이 흰 마스크를 쓰고 무거운 표정으로 경기장에 입장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경기를 강행하려는 브라질축구협회를 겨냥해 ‘마스크 시위’를 벌인 것이다. 그레미우 선수들은 경기 시작 직전까지 마스크를 벗지 않았다.

무관중으로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 그레미우는 상루이스를 3대2로 이겼다. 하지만 헤나투 포르탈루피 그레미우 감독은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멈췄는데 브라질 축구는 멈추지 않고 있다”며 불만을 터뜨렸다. 브라질협회는 이 경기 후에야 국내 모든 축구경기를 중단한다고 발표했지만 캄페오나투 가우슈처럼 주(州) 단위 경기는 지역축구협회의 결정에 맡긴다고 밝혀 논란의 여지를 남겼다.

아르헨티나에서는 리버 플레이트 구단이 아틀레티코 투쿠만과의 코파 수페르리가 경기에서 홈구장 문을 열지 않는 방법으로 경기를 거부했다. 아르헨티나의 축구영웅 디에고 마라도나는 현지 인터뷰에서 “리버 플레이트를 싫어하지만 그들의 이번 행동에는 전적으로 지지를 보낸다. 죽을 때까지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마라도나는 리버 플레이트의 앙숙 구단인 보카 주니어스의 ‘레전드’다. 아르헨티나협회는 리버 플레이트의 투쿠만전 몰수패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가 남미에서도 빠르게 확산하면서 축구 등 스포츠 일정을 둘러싼 혼란도 커지고 있다.

<양준호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국시민에 사기친 귀화 이민자, 국적 불문 시민권 박탈”
“미국시민에 사기친 귀화 이민자, 국적 불문 시민권 박탈”

미네소타 ‘소말리아 사기’ 거듭 강조…반ICE 시위에는 “가짜 시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3일 "소말리아든 어디 출신이든, 귀화 이민자 중 우리

뷸라하이츠대 한국부, 제14회 총동문회 24일 개최
뷸라하이츠대 한국부, 제14회 총동문회 24일 개최

뷸라하이츠대 한국부, 제14회 총동문회 24일 개최둘루스에 위치한 뷸라하이츠대학교(Beulah Heights University, 이하 BHU) 한국부가 오는 1월 24일(토) 오

[애틀랜타 뉴스] 폭등한 집값 잡기위한 트럼프 카드,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폭등한 집값 잡기위한 트럼프 카드,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55% 폭등한 집값…트럼프 ‘투자회사 매입 금지’ 카드]2020년 이후 미국 집값이 약 55% 급등하고 물가까지 치솟으며 생활비 부담이 중간선거 핵심 이슈로 부상했다. 트럼프 대

코윈(KoWin), 제9대 회장에 김문희 연임
코윈(KoWin), 제9대 회장에 김문희 연임

2026년 지역사회 봉사 강화 선언 코윈(Korean Women’s International Network, 이하 코윈) 애틀랜타는 최근 제 9대 임원단 구성을 공식 발표하고, 2

조지아주 하원, 미주한인의 날 결의안 채택
조지아주 하원, 미주한인의 날 결의안 채택

미주 한인의 날 123주년 기념해 미국 조지아주 하원이 13일 '미주 한인의 날' 123주년을 기념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둘루스 출신 맷 리브스 주하원의원이 발의하고 한국계 주 하

NHL팀 유치...멀어지는 포사이스 꿈
NHL팀 유치...멀어지는 포사이스 꿈

장기간 NHL과 접촉 없어 AJC "가능성 점점 줄어"알파레타 경기장은 탄력  한인밀집 거주 지역 중 한 곳인 포사이스 카운티의 프로 아이스하키팀 창설 추진이 불투명해지고 있다고

사라 박 둘루스 시의원 취임 선서
사라 박 둘루스 시의원 취임 선서

미주한인의 날 결의안도 선포 조지아주 둘루스시 제1지구 시의원으로 지난해 11월 당선된 사라 박(한국명 박유정) 의원의 공식 취임식이 12일 오후 6시 둘루스 시청 회의실에서 열렸

〈한인타운 동정〉 "삼봉냉면 6주년 감사 이벤트"
〈한인타운 동정〉 "삼봉냉면 6주년 감사 이벤트"

삼봉냉면 6주년 감사 이벤트삼봉냉면이 6주년을 맞아 냉면, 불고기, 족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물냉 10달러, 비냉 11달러, 회냉 13달러, 코다리냉 14달러, 바싹불고기+냉면

건강보험료 폭등 현실로…조지아 주민 고민↑
건강보험료 폭등 현실로…조지아 주민 고민↑

조지아주에서 오바마 케어 보조금 폐지에 따른 보험료 폭등이 현실화되고 있다. 알파레타의 로스 콜먼 씨는 보험료가 전년 대비 두 배나 올라 가입 유지를 포기할 위기에 처했다. 현재 약 150만 명의 조지아 주민이 1월 15일 2차 가입 마감을 앞두고 있으나, 높은 보험료 부담으로 인해 플랜을 낮추거나 해지를 고민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연방 하원은 보조금 연장안을 통과시켰으나 상원 통과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다.

조지아 활동 건강보험사에 무더기 거액 과징금
조지아 활동 건강보험사에 무더기 거액 과징금

조지아주 정부가 정신건강 및 약물사용장애 치료를 차별한 11개 건강보험사에 총 2,500만 달러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주 보험국 감사 결과, 이들 보험사는 정신건강 치료 청구에 대해 신체 질환보다 엄격한 사전 승인 절차를 요구하는 등 정신건강 평등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오스카 헬스가 1,024만 달러로 가장 높은 과징금을 받았으며, 보험국은 즉각적인 위반 행위 중단과 함께 재발 방지를 강력히 명령했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