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Sports All Stop’

지역뉴스 | 인물·인터뷰 | 2020-03-14 18:18:16

스포츠,스톰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그라운드에도, 골프코스에도, 코트에도, 아이스링크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직격탄이 날아들었다. 미국프로농구(NBA)에 이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와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미국프로축구(MLS)도 리그 중단을 선언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1라운드를 치른 대회를 취소했다. 코로나19의 전 세계 확산에 미국의 주요 프로스포츠가 모두 멈춰 섰다.

로버트 맨프레드 MLB 커미셔너는 12일 30개 구단과 컨퍼런스콜을 가진 뒤 현재 진행 중인 시범경기를 중단하고 오는 27일로 예정된 2020시즌 정규리그 개막전도 최소 2주 이상 연기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는 “국가적 비상 상황이어서 시즌 개막전을 연기한다”면서 “가능한 한 빨리 개막되기를 희망하며 조만간 변경된 일정 등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MLB 개막전 연기는 선수노조 파업이 일어난 지난 1995년 이후 25년 만이다. 당시 1994시즌부터 시작된 파업은 7개월 반 동안 이어져 1994시즌 가을 야구는 무산됐고 1995시즌 개막전이 4월3일에서 같은 달 27일로 연기돼 정규리그 팀당 경기 수가 162경기에서 144경기로 줄었다.

PGA 투어는 이날 ‘제5의 메이저’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라운드 경기를 정상적으로 마친 뒤 대회 중단을 발표했다. 2라운드부터는 무관중 경기로 진행하기로 했다가 코로나19 사태가 악화하자 전격적으로 대회 취소를 결정했다. 다음 주부터 예정됐던 발스파 챔피언십, 델 매치플레이, 텍사스 오픈 등 3개 대회도 줄줄이 취소됐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다음 주부터 차례로 열릴 예정이었던 볼빅 파운더스컵, 기아 클래식, ANA 인스퍼레이션 등 3개 대회를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시즌이 진행 중이었던 NHL과 MLS도 이날 리그 중단을 결정했다. NHL은 홈페이지를 통해 “NHL팀들은 이미 확진자가 발생한 NBA와 경기장을 공유하는 사례가 많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2월 말 개막해 2라운드까지 소화한 MLS도 성명을 내고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권고에 따라 시즌을 한 달간 중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3월의 광란’으로 유명한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남자농구 디비전 1 토너먼트 대회도 취소됐다. NCAA가 무관중으로 경기를 치르겠다고 발표한 지 하루 만에 내린 결정이다.

이에 앞서 NBA는 전날 미국 4대 프로스포츠 가운데 가장 먼저 리그 중단을 선언했다. NBA 사무국은 유타 재즈의 뤼디 고베르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자 유타와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의 경기를 시작 직전 취소한 데 이어 리그 일정을 전면 중단했다.

<박민영 기자>

‘Sports All Stop’
‘Sports All Stop’

 

 

‘Sports All Stop’
 MLB 시범경기가 중단된 12일 미네소타 트윈스-볼티모어 오리올스전을 관람하려던 팬들이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의 해먼드 스타디움 밖에서 경기장을 들여다보고 있다. [AP]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단순한 수명 연장 아닌 활력 있는 삶으로"
"단순한 수명 연장 아닌 활력 있는 삶으로"

텔로유스, '젊음 회복 프로그램' 소개 텔로유스(TeloYouth)의 폴 김(Paul Kim) 수석코치가 일상에서 반복되는 신체 변화를 점검할 수 있는 '10가지 노화 경고 신호'

애틀랜타 평통, 법무법인 성현 업무협약 체결
애틀랜타 평통, 법무법인 성현 업무협약 체결

법률지원 서비스 업무협약 법무법인 성현 최재웅 대표변호사는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삼우빌딩 2층에 위치한 법무법인 성현 사무실에서 민주평통 애틀랜타 협의회(회장 이경철)와 법률지

조지아주 성인 영어읽기 능력 전국 39위
조지아주 성인 영어읽기 능력 전국 39위

동남부 이웃 주들에도 뒤처져 국제성인역량조사(PIAAC)에 따르면, 조지아주는 성인 영어 읽기 숙련도 부문에서 전국 하위권에 머물렀다.PIAAC 조사는 52개 주와 미국영에 거주하

여권 빼앗고 협박에 폭력까지…이주농장노동자 착취 조지아 고용주 등  기소
여권 빼앗고 협박에 폭력까지…이주농장노동자 착취 조지아 고용주 등 기소

조지아 연방검찰 기소장 공개4년여 간 H-2A 프로그램 악용1천여명 멕시코 노동자 모집공포분위기 속 임대료도 챙겨 이주 농장노동자들에 대한 노동착취와 폭력,협박 혐의로 조지아 고용

홈디포 공동창업주 조지아 최고부자 등극
홈디포 공동창업주 조지아 최고부자 등극

▪포브스 전국 400대 부호 선정 발표블랭크, 자산132억달러…전국 99위 홈디포 공동창업자인 애서 블랭크(사진)가 2026년 조지아 최고부자에 올랐다.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최근 발

여론조사, 주지사는 잭슨, 연방상원은 오소프 우세
여론조사, 주지사는 잭슨, 연방상원은 오소프 우세

주지사, 잭슨 48% vs 바텀스 45%상원, 오소프 51% vs 콜린스 42% 11월 3일 중간선거를 7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조지아주 주지사 선거에서 공화당 소속 억만장자 릭

서양화가 김인순 개인전, ‘P Fine Art’서 개최
서양화가 김인순 개인전, ‘P Fine Art’서 개최

‘생명의 리듬과 심상의 산’ 조명내면의 생명력 담은 회화 선보여서양화가 김인순 작가의 개인전이 9월 15일부터 10월 9일까지 스와니에 위치한 'P Fine Art' 갤러리에서 개

가을은 축제의 계절…주말  스와니∙코리언 페스티벌
가을은 축제의 계절…주말 스와니∙코리언 페스티벌

내주엔 둘루스 페스티벌 스와니의 대표적 가을축제인 스와니 페스티벌이  주말인 19일과 20일 타운센터 파크에서 열린다.올해로 42번째를 맞는 스와니 축제는 ‘Once Upon a

로열트러스트은행 둘루스지점 그랜드 오픈
로열트러스트은행 둘루스지점 그랜드 오픈

CD 프로모션 진행 중 존스크릭에 본사를 둔 로열트러스트은행(행장 마이클 오닐)이 16일 둘루스에 두 번째 풀서비스 지점을 개설하고 그랜드 오프닝 및 리본 커팅 행사를 개최했다.이

〈부고〉 동포언론인 서승건 기자 별세
〈부고〉 동포언론인 서승건 기자 별세

애틀랜타 및 동남부에서 동포 언론인으로 활동했던 서승건 기자가 16일 오전 에모리대 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64세.고인은 코아타임스, 재외동포신문 등에서 기자와 칼럼니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