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마스크 3~5일 재사용해도 괜찮다?

미국뉴스 | 사회 | 2020-03-13 09:09:14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WHO “재사용 말라” 지침불구

품귀현상에 ‘1일 1회 원칙’ 변경

재사용 전 마스크 오염 체크를

 

마스크 대란이다. 마스크 품귀 현상을 빚으면서 마스크를 재사용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현재 정부가 권고하는 마스크는 지름 0.3㎛ 크기 입자를 80% 이상 걸러내는 KF80이다. 입에서 나오는 비말(飛沫ㆍ침방울)이 0.5㎛ 이상이어서 KF80 마스크로도 충분히 걸러낼 수 있기 때문이다.

 

마스크는 1일 1회 사용 원칙에 따라 매일 교체해서 쓰는 것이 가장 좋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마스크에 남아 있는 세균이 감염원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마스크에 습기가 차면 즉시 새것으로 교체하라. 1회용 마스크를 재사용하지 말라”고 권고했다. 

감염질환 전문가들은 “마스크를 재사용하면 코로나19로부터 당신을 지켜주기는커녕 오히려 질병 감염 매개체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하지만 마스크 품귀 현상을 빚으면서 우리 정부 입장은 변했다.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새로 교체할 마스크가 없다면 마스크 오염 정도를 판단해 본인이 재사용한다는 조건에서 재사용할 수 있다”고 했다. 미세먼지를 거르는 기능이 목적이라면 1일 1회용이 맞지만 비말을 걸러서 코로나19를 막으려면 3~5일 정도 마스크를 재사용해도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한편 마스크 구하기가 어렵자 온라인 등에서는 ‘65도 이상 열을 가하면 바이러스가 파괴되기에 스팀 다림질을 하거나 전자레인지로 소독하라’ ‘마스크에 에탄올을 뿌려 소독한 뒤 잘 말리면 며칠 더 쓸 수 있다’는 등 다양한 재사용법이 퍼지고 있다. 그러나 이런 방법이 효과가 없다. 

김달환 식약처 연구관은 “마스크 필터가 정전기로 미세먼지나 비말 등을 막아준다”며 “열을 가하거나 다른 액체나 액상 성분이 들어가면 필터가 망가져 원래 효과가 없어진다”고 말했다.         <권대익 의학전문기자>

 

 

마스크 3~5일 재사용해도 괜찮다?
서울 송파구청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올바른 마스크 쓰기 교육을 받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국장인 총출동, '고국사랑 특별판매전' 연다
한국장인 총출동, '고국사랑 특별판매전' 연다

5월 8-17일 울타리몰 조지아서 장인 제품 직거래.. 선물로 최고의류, 침구, 수제화, 쥬얼리 등 어버이날을 앞두고 한국 장인들의 프리미엄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고국

애틀랜타 식당 ‘무료 주차’가 사라진다
애틀랜타 식당 ‘무료 주차’가 사라진다

교외지역까지 유료화 확산“1인분 식사비” 외식비용↑ 애틀랜타 지역 식당의 무료 주차 공간이 빠르게 유료로 전환되고 있다. 최근 급등한 개스비에 주차비용까지 더해지면서 외식 비용 부

〈한인타운 동정〉 '울타리몰 고국사랑 특별판매전'
〈한인타운 동정〉 '울타리몰 고국사랑 특별판매전'

울타리몰 고국사랑 특별판매전애틀랜타 울타리몰은 5월 8일-17일 마더스 데이 스페셜로 '고국사랑 특별판매전'을 실시한다. 한국 장인들이 직접 만든 K패션의류, 수제화, 쥬얼리, 침

애틀랜타 장애인 선수 두각 나타내
애틀랜타 장애인 선수 두각 나타내

윤혜원, 천조셉, 글렌 조 종목 입상6월 달라스 전미체전 후원 캠페인 오는 6월 텍사스 달라스에서 개최되는 ‘2026 전미 장애인체전’을 앞두고 애틀랜타 장애인체육회(회장 박승범)

주 전역 단비…산불 ‘주춤’ 가뭄엔 ‘역부족’
주 전역 단비…산불 ‘주춤’ 가뭄엔 ‘역부족’

이번 주 1~3인치 비 예보주말 확산 산불 다소 진정EPD,가뭄 대응 1단계 발령 28일 애틀랜타를 포함 조지아 북중부 지역에 간헐적인 비가 내리면서 이번 주 여러 차례 소나기가

뉴애틀랜타 필하노닉, 모차르트 270주년 기념 연주회
뉴애틀랜타 필하노닉, 모차르트 270주년 기념 연주회

5월 17일 둘루스 제일침례교회 뉴애틀랜타 필하모닉(음악감독 유진 리)은 모차르트 탄생 270주년을 기념해 5월 17일 오후 6시 둘루스 퍼스트 침례교회에서 그의 대표작들로 구성된

귀넷 신임 교육감 “다중언어교육 중요”
귀넷 신임 교육감 “다중언어교육 중요”

타운홀 미팅서 개선과제 언급 공식 취임을 앞두고 있는 알렉산드리아 에스트렐라 귀넷 신임 교육감 예정자가 다중 언어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에스트렐라 교육감 예정자는 27일

조기투표 열기 ‘후끈’…첫날부터 ‘역대 최다’
조기투표 열기 ‘후끈’…첫날부터 ‘역대 최다’

27일 3만5,352명 참가2022년 대비 29% 증가  조지아 예비선거 조기투표 첫날 투표자수가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주 국무부 사무국에 따르면 조기투표 첫날인 27일 하루 동

근무 중 여성 우편집배원 차량 전복 사망
근무 중 여성 우편집배원 차량 전복 사망

디캡 카운티 주택가서과속차량에 들이받혀 근무 중이던 여성 우편 집배원이 과속차량으로 인한 교통사고로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연방우정국(USPS)는 28일 오전  전날 저녁

카네기멜론 대학교 (Carnegie Mellon University)】자녀의 미국 명문 대학 합격과 재정 보조를 위한 학부모 완벽 가이드
카네기멜론 대학교 (Carnegie Mellon University)】자녀의 미국 명문 대학 합격과 재정 보조를 위한 학부모 완벽 가이드

CS(컴퓨터 사이언스)를 꿈꾸는 아이를 둔 부모라면, 카네기멜론 대학교(Carnegie Mellon University, 이하 CMU)라는 이름은 이미 특별한 무게로 다가올 것입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