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류현진 “99마일 직구 던지는 투수? 부럽지 않아”

지역뉴스 | 연예·스포츠 | 2020-03-11 09:09:08

류현진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두 번째 시범경기 등판에서 무실점으로 호투한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은 구속보다 제구 등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하며 정규시즌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류현진은 9일 플로리다주 더니든 TD볼파크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출전해 4⅓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한 뒤 구속에 관한 현지 취재진의 질문에 “투수에겐 단순히 던지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99마일(시속 160㎞)의 직구를 던지면 좋겠지만, 꼭 강속구를 던져야 한다는 법은 없다”며 “난 강속구 투수가 부럽지 않다. 그저 신기해 보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메이저리그에서 시속 150㎞ 이상의 직구는 던지는 투수는 차고 넘친다.

시속 160㎞ 이상의 공을 던지는 투수들도 적지 않다.

KBO리그에서 직구 구속 150㎞대를 찍어 강속구 투수로 평가받았던 류현진도 메이저리그에선 명함을 내밀지 못한다.

그러나 류현진은 느린(?) 공으로도 메이저리그를 평정했다.

다양한 변화구와 완벽한 제구력을 바탕으로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1위(2.32)를 기록하며 자신의 이름을 빅리그 역사에 새겼다.

캐나다 스포츠넷은 “류현진은 예측하기 힘든 공으로 상대 타자를 압도한다”며 “공을 받는 주전 포수 대니 잰슨, 찰리 몬토요 감독도 이런 류현진을 특별하게 바라본다”고 설명했다.

잰슨은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류현진은 내가 원하는 곳으로 변화구를 정확하게 던진다”고 말했다. 몬토요 감독은 “류현진의 투구 모습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흥미롭다”고 극찬했다.

이 매체는 또한 “류현진은 어느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는다”며 “투구 사이나 이닝 사이에 참 편안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에 관해 류현진은 “그게 내 모습”이라며 “등판할 때마다 침착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류현진 “99마일 직구 던지는 투수? 부럽지 않아”
 류현진이 구속 보다는 제구 등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하며 정규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국시민에 사기친 귀화 이민자, 국적 불문 시민권 박탈”
“미국시민에 사기친 귀화 이민자, 국적 불문 시민권 박탈”

미네소타 ‘소말리아 사기’ 거듭 강조…반ICE 시위에는 “가짜 시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3일 "소말리아든 어디 출신이든, 귀화 이민자 중 우리

뷸라하이츠대 한국부, 제14회 총동문회 24일 개최
뷸라하이츠대 한국부, 제14회 총동문회 24일 개최

뷸라하이츠대 한국부, 제14회 총동문회 24일 개최둘루스에 위치한 뷸라하이츠대학교(Beulah Heights University, 이하 BHU) 한국부가 오는 1월 24일(토) 오

[애틀랜타 뉴스] 폭등한 집값 잡기위한 트럼프 카드,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폭등한 집값 잡기위한 트럼프 카드,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55% 폭등한 집값…트럼프 ‘투자회사 매입 금지’ 카드]2020년 이후 미국 집값이 약 55% 급등하고 물가까지 치솟으며 생활비 부담이 중간선거 핵심 이슈로 부상했다. 트럼프 대

코윈(KoWin), 제9대 회장에 김문희 연임
코윈(KoWin), 제9대 회장에 김문희 연임

2026년 지역사회 봉사 강화 선언 코윈(Korean Women’s International Network, 이하 코윈) 애틀랜타는 최근 제 9대 임원단 구성을 공식 발표하고, 2

조지아주 하원, 미주한인의 날 결의안 채택
조지아주 하원, 미주한인의 날 결의안 채택

미주 한인의 날 123주년 기념해 미국 조지아주 하원이 13일 '미주 한인의 날' 123주년을 기념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둘루스 출신 맷 리브스 주하원의원이 발의하고 한국계 주 하

NHL팀 유치...멀어지는 포사이스 꿈
NHL팀 유치...멀어지는 포사이스 꿈

장기간 NHL과 접촉 없어 AJC "가능성 점점 줄어"알파레타 경기장은 탄력  한인밀집 거주 지역 중 한 곳인 포사이스 카운티의 프로 아이스하키팀 창설 추진이 불투명해지고 있다고

사라 박 둘루스 시의원 취임 선서
사라 박 둘루스 시의원 취임 선서

미주한인의 날 결의안도 선포 조지아주 둘루스시 제1지구 시의원으로 지난해 11월 당선된 사라 박(한국명 박유정) 의원의 공식 취임식이 12일 오후 6시 둘루스 시청 회의실에서 열렸

〈한인타운 동정〉 "삼봉냉면 6주년 감사 이벤트"
〈한인타운 동정〉 "삼봉냉면 6주년 감사 이벤트"

삼봉냉면 6주년 감사 이벤트삼봉냉면이 6주년을 맞아 냉면, 불고기, 족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물냉 10달러, 비냉 11달러, 회냉 13달러, 코다리냉 14달러, 바싹불고기+냉면

건강보험료 폭등 현실로…조지아 주민 고민↑
건강보험료 폭등 현실로…조지아 주민 고민↑

조지아주에서 오바마 케어 보조금 폐지에 따른 보험료 폭등이 현실화되고 있다. 알파레타의 로스 콜먼 씨는 보험료가 전년 대비 두 배나 올라 가입 유지를 포기할 위기에 처했다. 현재 약 150만 명의 조지아 주민이 1월 15일 2차 가입 마감을 앞두고 있으나, 높은 보험료 부담으로 인해 플랜을 낮추거나 해지를 고민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연방 하원은 보조금 연장안을 통과시켰으나 상원 통과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다.

조지아 활동 건강보험사에 무더기 거액 과징금
조지아 활동 건강보험사에 무더기 거액 과징금

조지아주 정부가 정신건강 및 약물사용장애 치료를 차별한 11개 건강보험사에 총 2,500만 달러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주 보험국 감사 결과, 이들 보험사는 정신건강 치료 청구에 대해 신체 질환보다 엄격한 사전 승인 절차를 요구하는 등 정신건강 평등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오스카 헬스가 1,024만 달러로 가장 높은 과징금을 받았으며, 보험국은 즉각적인 위반 행위 중단과 함께 재발 방지를 강력히 명령했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