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궁지 몰린 모리뉴,“EPL과 UCL 중 선택해야”

지역뉴스 | 연예·스포츠 | 2020-03-06 10:10:46

모리뉴,토트넘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토트넘, 승부차기패

 

 

 

토트넘의 하락세가 끝이 없다. 손흥민(28)이 오른팔 골절 부상으로 빠진 지난달 중순부터 연전연패를 이어가더니,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6강에선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최하위 노리치 시티에 승부차기 끝에 져 8강 진출이 좌절됐다.

2019~20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탈락 위기에 처한 조제 모리뉴(57) 감독은 구단 이사회에 EPL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가운데 한 가지에 집중할 수 있게 결단을 내려달라고 요청할 뜻을 밝혔다.

토트넘은 지난 4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테디엄에서 열린 노리치시티와의 FA컵 16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패했다. 연장까지 1-1 무승부를 거둔 두 팀은 승부차기에 돌입했고, 토트넘은 실축을 거듭하며 고개를 숙였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지난달 19일 라이프치히(독일)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패배 이후 공식 경기 4연패를 기록했다. 2월16일 손흥민이 팔을 다친 애스턴빌라전(3-2 승) 이후 추락이 계속된 셈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토트넘 팬들은 모리뉴에 대한 강한 불만을 서슴없이 드러내고 있다. 토트넘 소셜미디어에는 ‘노리치에 진 걸 누가 용납하겠나’, ‘모리뉴와 계약이 구단의 가장 큰 실수’라며 격앙된 반응이 나오고 있다. 현지 매체 풋볼런던은 이날 미셸 포름(37) 골키퍼를 선발로 내세운 모리뉴 감독의 선택을 꼬집으면서 “토트넘 팬들이 모리뉴 선택에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설상가상으로 그나마 남은 주요 선수들의 징계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날 에릭 다이어(26)는 경기가 끝난 뒤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한 채 관중석으로 뛰어올라가 관중과 다툼을 벌여 FA의 징계를 피하기 어렵게 됐다.

일부 관중이 다이어 동생을 향한 모욕적인 발언을 한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를 두고 모리뉴 감독은 경기 후 “다이어가 프로 선수로서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했지만, (그 상황이라면) 누구든 그렇게 했을 것”이라고 했다. 앞서 소셜미디어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한 동양인 비하 게시물을 올린 델레 알리(24) 징계 여부도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이처럼 FA컵 우승 꿈이 날아간 상황에서 지난달 19일 16강 1차전에서 라이프치히(독일)에 0-1로 패해 벼랑 끝에 몰렸다. 당장 7일 번리와 리그 경기 사흘 뒤 라이프치히(독일)와 UCL 2차전이 예정돼 있어 두 경기에 연달아 베스트 멤버를 가동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모리뉴 감독 머리도 복잡하다. 이날 BBC에 따르면 모리뉴 감독은 구단 이사회에 “당장 리그 경기에 집중할지, UCL에 집중할지 택해달라고 요청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궁지 몰린 모리뉴,“EPL과 UCL 중 선택해야”
 조제 모리뉴 토트넘 감독이 4일 열린 잉글랜드 FA컵 16강전에서 노리치시티를 상대하고 있는 토트넘 선수들을 독려하고 있다. [AP]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타코벨 상추서 기생충 검출… 테일러 팜스 단일 공급망 지목
타코벨 상추서 기생충 검출… 테일러 팜스 단일 공급망 지목

대형 외식업계 연이은 식자재 오염 비상 미국 5개 주 타코벨 매장에서 기생충에 감염된 상추가 유통되어 연방 보건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미 식품의약국(FDA) 조사 결과, 해당 식

귀넷서 운전중 다툼...총기 겨눈 운전자 기소
귀넷서 운전중 다툼...총기 겨눈 운전자 기소

도로서 운전자에 총기 겨눠 기소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에서 도로 위 보복 운전 중 상대 운전자에게 총기를 겨눈 남성이 직장에서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사건은 피해자가 착용한

새 학기 개학 임박...무료 학용품 배포 줄이어
새 학기 개학 임박...무료 학용품 배포 줄이어

18일 귀넷 페어그라운드 행사 조지아주 마리에타를 비롯한 메트로 애틀랜타 전역에서 새 학기 개학을 한 달도 채 남기지 않은 가운데,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대규모

조지아 고용시장 호황...530만명 돌파
조지아 고용시장 호황...530만명 돌파

실업률 3.4%로 전국 평균 1% 낮아 조지아주 노동 인구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조지아주 노동부(GDOL)는 지난 6월 기준, 주 전체 노동 인구와 실제 취업자 수 모두 사상

코카콜라 자회사, 랜섬웨어 공격에 생산 중단
코카콜라 자회사, 랜섬웨어 공격에 생산 중단

유제품 회사 '페어라이프'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음료 기업 코카콜라의 유제품 자회사 '페어라이프(fairlife)'가 랜섬웨어 공격의 표적이 된 것으로 확인됐다. 코카콜라

페이엣빌 경찰 3명 '플록 카메라' 사적 사용 해고
페이엣빌 경찰 3명 '플록 카메라' 사적 사용 해고

개인적 목적 시스템 검색 정황사생활 침해 논란, 시민 반발 조지아주 페이엣빌 경찰국은 소속 경찰관 3명이 '플록(Flock)' 카메라 시스템을 부적절하게 사용한 사실이 드러나 전원

‘젊은’ 조지아…노인인구 비율 전국 최하위권
‘젊은’ 조지아…노인인구 비율 전국 최하위권

65세 이상 인구 180만명…15.8%메인 23.5%최고∙유타12.4% 최저 인구 고령화가 미 전국적으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만 비율은 주마다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

트럼프, 다음 주 애틀랜타 온다 …정가 촉각
트럼프, 다음 주 애틀랜타 온다 …정가 촉각

22일 휠러고서 트럼프 계좌 홍보중간 선거 앞둔 조지아 정가 주목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 주 애틀랜타를 방문한다. 이달 4일 시행된 ‘트럼프 계좌’를 홍보하기 위한 방문이라는

“충북 천혜 자연환경 농산물 맛보세요”
“충북 천혜 자연환경 농산물 맛보세요”

주요 판매 품목으로는 대한민국 '백년가게'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육거리 소문난 만두를 비롯해, 청원생명쌀 공동법인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왕이 밥상' 등이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할 예정이다. 또한, '생활의 달인'으로 잘 알려진 박향희 대표의 한백식품은 고소한 김자반과 즉석구이 김을 출품하며, 동해식품은 황토가마에서 구워낸 황태채를 포함해 총 12종의 다양한 건어물을 선보인다.

OPT도 뒤진다… ICE, 남용 대대적 조사
OPT도 뒤진다… ICE, 남용 대대적 조사

전국 사업장 현장 점검“유령직원·허위근무 등유학생 1만여 명 확인”기소·비자 제재 가능성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유학생 취업제도인 OPT 프로그램의 남용 의혹과 관련해 전국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