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손흥민 수술 위해 한국행…시즌 아웃 ‘악몽’ 현실화?

지역뉴스 | 연예·스포츠 | 2020-02-20 09:09:15

손흥민,수술,시즌아웃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손흥민(28·토트넘)의 부상이 알려진 것보다 더 심각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지난 2017년 6월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8차전 때 다친 뼈를 다시 다쳤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는 의견이다.

두 개의 긴 뼈(요골과 척골)로 이뤄진 전완골(팔꿈치에서 손목까지의 뼈) 가운데 당시 손흥민이 다친 요골(손바닥을 전면으로 봤을 때 바깥쪽 부위 뼈)이 다시 골절됐다면 치료와 재활엔 현재까지 외신들이 내놓은 예상 회복시간(약 6~8주)보다 더 오래 걸릴 수도 있다.

여러 체육단체 의무위원을 지낸 한 정형외과 스포츠의학 전문의는 19일 한국일보와의 통화에서 “손흥민의 부상 장면을 동료 의료진과 분석해봤을 때 척골보다 요골을 다쳤을 가능성이 높다”며 “아직 구단이 구체적인 부상 부위와 수술 시기 및 장소에 대해 언급하진 않고 있지만, 요골과 척골 가운데 요골을 또 다쳤다면 회복 기간이 2개월로는 부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브닝 스탠다드 등 영국 현지 매체들은 이날 “손흥민이 수술을 위해 한국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전했는데, 이 경우 3년 전 수술을 맡았던 경희대병원에서 다시 수술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

손흥민은 16일 EPL 24라운드 애스톤 빌라전에서 경기 시작 30여초 만에 빠른 드리블로 역습에 나서던 순간 중앙 수비수 에즈리 콘사(30)와 강하게 충돌한 뒤 오른손으로 땅을 짚으면서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3년 전 그날’과 비슷한 장면이었다.

3년 전 요골 골절 당시 경희대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손흥민은 빠른 회복력으로 두 달 만에 경기장에 복귀했다. 그 후 지난해 여름 팔에 박힌 철심을 제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문의는 “철심을 뽑은 부위는 충격 시 다시 부러질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라며 “상대적으로 척골에 비해 요골 주위에 신경이 많기 때문에 수술도 복잡하고 염증 회복도 더 오래 걸린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소견은 외신들이 손흥민의 재활 기간을 6~8주로 내다본 것과 달리 조제 모리뉴(57) 토트넘 감독이 “손흥민의 이번 시즌 복귀를 확신하지 못한다”고 밝힌 대목과도 일맥상통한다. 모리뉴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홍보 담당관이 낙관적이라서 손흥민이 시즌 막판 2~3경기 정도 뛸 수 있기를 바라고 있는데, 나는 손흥민의 (시즌 중) 복귀에 대해 생각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했다.

모리뉴 감독 예견대로라면 손흥민은 토트넘의 리그 최종전이 열리는 5월17일까지 3달 이상 그라운드에 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여러 축구관계자들은 손흥민이 부상 후 추가시간을 포함해 100분 가까이 경기를 소화한 데다 평소 부상관리가 철저했던 점 등을 토대로 “비관은 이르다”는 의견도 내놓고 있다.

 

 

손흥민 수술 위해 한국행…시즌 아웃 ‘악몽’ 현실화?
손흥민 수술 위해 한국행…시즌 아웃 ‘악몽’ 현실화?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비즈니스 포커스-김철회 태권도장〉 “무예와 지성 겸비 태권도인 양성”
〈비즈니스 포커스-김철회 태권도장〉 “무예와 지성 겸비 태권도인 양성”

"태권도 통해 '예'와 '인성'을 수련"썸머스쿨, 방과후 학교 인기 폭발  스와니 시청 옆에 위치한 김철회 태권도장(World Class Taekwondo)은 예와 인성을 중시하는

‘본국가서 신청’ 지침 완화하나… “미, 강화한 영주권규정서 후퇴”
‘본국가서 신청’ 지침 완화하나… “미, 강화한 영주권규정서 후퇴”

재계 반발 영향…이민정책 둘러싼 트럼프 지지층 내 갈등 보여주는 사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 영주권을 본국에 돌아가 신청하라며 규정을 대폭 강화했다가 기업들의 반발에 부딪히자

2026 코리안 페스티벌 준비 힘차게 출발
2026 코리안 페스티벌 준비 힘차게 출발

4일 발대식 열고 축제 준비 시작헨드릭슨 귀넷의장 명예 대회장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벌 재단은 4일 저녁 귀넷카운티 사법행정센터에서 2026 코리안 페스티벌 발대식을 개최했다.올해

동남부 한인사회 40년사 발간
동남부 한인사회 40년사 발간

미동남부 한인회연합회는 4일 둘루스에서 『미동남부 한인사회 40년사』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2022년 홍승원 전 회장이 편찬위원회를 구성해 4년 만에 완간한 이 책은 연합회 설립 초기부터 현재까지의 역사, 정치·경제적 성과, 한인체육대회, 참정권 운동 등 6개 분야의 기록을 담았다. 출판기념회에는 박선근 초대회장, 김기환 현 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기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4세 한인 카일리 정, 조지아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 등극
14세 한인 카일리 정, 조지아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 등극

최종 합계 6언더파 210타(73-70-67)로 우승8월 US 여자 아마추어챔피언십 출전권 획득 커밍 출신의 14세 한인 소녀 카일리 정(Kylie Chung)이 3일 기량이 뛰어

폰지사기 뒤 사라진 귀넷 남성에 거액 현상금
폰지사기 뒤 사라진 귀넷 남성에 거액 현상금

FBI,제보자에 15만달러 90여명 1천만달러 피해 수년 전 대형 폰지 사기극을 벌인 뒤 사라진 귀넷 출신 남성 검거를 위해 연방수사당국이 거액의 현상금을 내걸며 수사 수위를 높이

조지아, 가뭄은 여전히 ‘진행형’
조지아, 가뭄은 여전히 ‘진행형’

최근 비로 다소 완화 불구식수원 수위 아직도 낮아 최근 1,2주 사이에 내린 비에도 불구하고 애틀랜타를 비롯한 조지아 전역에 닥쳤던 가뭄은 여전히 진행형이라고 관련 전문가들이 진단

‘미친 환율’… 1,540원도 뚫렸다
‘미친 환율’… 1,540원도 뚫렸다

금융위기 이후 최악 외국인 ‘셀 코리아’에 외환시장 불안 가중  한국시간 4일 오후 환율이 1,530원대를 넘어섰다. [연합] 달러·원 환율이 한때 1,540원 선까지 가는 등 급

추방 막으려면 돈 있어야… 이민법원 비용 장벽 높다
추방 막으려면 돈 있어야… 이민법원 비용 장벽 높다

신청수수료 최대 13배 올라 추방유예 비용도 387% 인상“사실상 법적 구제 차단” 이민 단체·변호사들 우려  이민 법원의 수수료 비용 장벽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스캐롤라이나 김영수 교수 ‘가드너 상’

아스팔트·고속도로망 연구교통안전성 개선 연구 인정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장을 역임한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토목·건설·환경공학과의 김영수 석좌교수가 ‘2026 올리버 맥스 가드너 상’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