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회장 김형률)는 1일 둘루스 1818클럽에서 2020년 상반기 19기 자문위원 워크샵을 갖고 금년도 주요 사업계획에 대해 토론하고 북핵 및 통일의 길에 대한 분과토의 시간을 가졌다.
박형선 간사의 사회로 열린 워크샵에서 김형률 회장은 개회사에서 “19기 화두는 자문위원간 참여와 소통으로 임기 중 우리가 당장 할 수 있는 것 무엇인지를 찾고, 현 상황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최선 다하겠다”며 “19기 위원들은 지역사회 공공외교 위해 경쟁력을 높이고 자질향상 노력, 자문위원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 갖기, 협의회를 중심으로 화합과 단합하기 등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주배 부회장 겸 워크샵 준비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충분히 소통하고 자질 향상을 꾀하고, 서로 화합하는 워크샵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워크샵은 올해 사업계획 보고 및 분과별 배정 협의, 평통 및 자문위원의 역할 영상 시청, 북핵 및 통일의 길에 대한 강연 및 토의, 만찬 및 단합대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애틀랜타 평통은 올해 북한 결핵환자 돕기 골프대회, 통일골든벨 대회, 독도사진전, 평화통일 원탁회의 등을 새롭게 시도할 예정이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