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흥사단 전기현, 류영호씨에게 시상

지역뉴스 | | 2019-12-16 17:17:45

흥사단 동남부지회,전기현,류영호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전기현, 훌륭한 동포상 수상

류영호, 시니어 봉사상 수상

 

흥사단 미동남부지부(지부장 김학규)는 지난 13일 둘루스 주님의 영광교회에서 월례모임을 갖고 전기현 전 샬롯한인회장에게 훌륭한 동포상을, 류영호 애틀랜타 한인노인대학장에게 시니어봉사상을 수여했다.

김기수 단원의 사회로 열린 월례회에서 백사무엘 단원이 흥사단 약법을, 이상연 단원이 도산의 말씀을 낭독했다. 김학규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흥사단은 일제 치하에서 도산이 독립투쟁단체로 설립했으며, 이후 인재양성과 민주화 기여, 민족통일운동 등을 펼치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학규 지부장은 훌륭한 동포상 수상자인 전기현 전 샬롯 한인회장은 오래 전부터 한인커뮤니티를 위해 크고 작은 일을 많이 한 분이라고 소개했다. 또 김 지부장은 류영호 학장은 한인노인대학에서 봉사자로, 학장으로 20년 이상 봉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시상은 박선근 표창위원회 위원장, 최수일 수석위원장이 맡아 진행했다. 전기현 회장은 “상을 받을 만한 일도 못했는데 상을 받게 돼 송구하지만 앞으로 흥사단 활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류영호 학장은 “노인을 돌보는 것이 제 큰 기쁨이고 봉사할 수 있도록 내조해준 아내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수상자들을 위해 새언약교회 원로인 최선준 목사가 축사를 전했고, 조대현 목사는 축가를 불렀다.이어 참가자들은 단우회 노래를 제창한 후 거수례로 모임을 마쳤다. 조셉 박 기자 

흥사단 전기현, 류영호씨에게 시상
흥사단 미동남부지부는 13일 시상식 후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왼쪽부터 김학규 지부장, 박선근 위원장, 전기현 회장 부부, 류영호 학장 부부, 최수일 위원장, 김기수 사회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뉴스] 현관 택배 훔치던 10대에 총격, 2026조지아 경제 전망,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현관 택배 훔치던 10대에 총격, 2026조지아 경제 전망,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12월 셋째 주 조지아 핫 뉴스! ] “리버티 뮤추얼·세이프코, 조지아 자동차 보험료 대폭 인하 발표”“귀넷 카운티 호텔 총격 사건…경찰 긴급 출동 조사 진행 중”“조지아 우편배

풀턴 학교 경찰, 학생에 테이저 발사...직무정지
풀턴 학교 경찰, 학생에 테이저 발사...직무정지

관련 동영상 유포, 교육청 조사 착수 풀턴 카운티 교육청 소속 경찰관이 버스 안에서 학생에게 테이저를 사용한 혐의로 직무가 정지되고 조사를 받고 있다. 교육청은 19일 이 사실을

조지아, 스포츠 도박 놓고 또 ‘갑론을박’
조지아, 스포츠 도박 놓고 또 ‘갑론을박’

“불법도박 성횡…세수 증대”주장 불구정치권, 중간선거 앞두고 이슈화 부담  내년 주의회 개회를 앞두고 스포츠 도박 합법화를 놓고 또 다시 찬반 논쟁이 일고 있다.조지아는 지난 20

알파레타 대형 폰지 사기범 유죄인정
알파레타 대형 폰지 사기범 유죄인정

기소 1년 만에 검찰과 유죄합의피해액3억달러·피해자 2천여명 3억달러가 넘는 폰지사기 혐으로 기소된 알파레타 소재 우령 투자회사 대표가 연방검찰과 합의에 따라 유죄를 인정했다. 기

한인상의, 50주년 기념 가면무도회 갈라 성황
한인상의, 50주년 기념 가면무도회 갈라 성황

"새로운 50년 향한 비전과 도약 다짐"창업지원 공모전 '티파니'에 1만 달러  애틀랜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18일 오후 5시 둘루스 캔톤하우스에서 200

사지 절단 이겨낸 10대…이젠 ‘운전’에 도전하다
사지 절단 이겨낸 10대…이젠 ‘운전’에 도전하다

패혈증 생존자 나탈랴 이야기 재활치료 넘어 운전에 도전장“제 삶의 주도권 되찾는 과정” 10대 때 패혈증으로 사지를 절단해야 했지만 좌절하지 않고 꿈에 도전하고 있는 조지아 여성의

귀넷 초중생 휴대폰 전면 금지 확정... 고교생은 '미정'
귀넷 초중생 휴대폰 전면 금지 확정... 고교생은 '미정'

고교생 정책은 추후 논의2026년 7월 1일부터 발효 조지아주 최대 교육청인 귀넷카운티 교육위원회가 지난 18일 밤,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생들의 휴대폰 사용을 전면 금지하기로 의

"조지아 아동복지 서비스 사실상 중단"
"조지아 아동복지 서비스 사실상 중단"

관련 단체 한 목소리 주장"한 달 지원 500건→5건" 8,500만달러 재정부족 탓 조지아 전역 아동복지 서비스가 “사실상 전면 중단”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주 당국의 새로운 승

주택판매 연속 증가세, 가격 29개월째 고공행진
주택판매 연속 증가세, 가격 29개월째 고공행진

10월 보다 늘었지만 전년 동월 대비 하락중간가 40만9200달러, 29개월 연속 상승 지난 11월 미국 기존 주택 판매는 전월 대비 소폭 증가했지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하락세를

‘반이민 가속페달’⋯ 시민권자도 대거 추방
‘반이민 가속페달’⋯ 시민권자도 대거 추방

“매월 200명 목표 하달”귀화 박탈 민·형사 소송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시민권자에 대한 대거 단속과 추방에 나섰다.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반이민 정책 가속 페달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