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취임금지 가처분 vs 명예훼손 추가 맞대응 예고

지역뉴스 | | 2019-12-14 17:17:16

애틀랜타 한인회장 선거,취임금지 가처분,명예훼손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시민의 소리 '취임금지 가처분신청' 예고

한인회 집행부 '명예훼손 고소'로 맞대응 

 

법정으로 옮겨간 애틀랜타 한인회장 선거 시비가 화해와 타협의 기미가 좀처럼 보이지 않고 있어 향후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애틀랜타 시민의 소리 김규희, 유진 리씨 등이 지난달 21일 34대 한인회장 선관위는 물론 김일홍 한인회장, 권기호 한인회 이사장 등을 상대로 선거무효 소송을 제기한데 이어 내주초에 김윤철 당선자 취임금지 가처분신청(motion to temporary injunction)을 제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의 소리 측은 오는 연말 한인회장 이취임식을 할 예정이라는 소문에 법원의 판단이 나오기 전 가처분신청을 통해 김 당선자의 취임을 막는다는 전략이다.

이에 대해 김일홍 회장과 권기호 이사장은 최근 모 일간지에 시민의 소리 측을 비난하고 자극하는 광고를 게재한데 이어 내주 중에 시민의 소리 측을 상대로 명예훼손 소송을 할 의향을 내비치고 있다. 김 회장 측은 광고에서 소송 당사자들을 “용역업체 보스에 맹목적으로 충성하는 행동대장”이라고 비하하며, 8년 전인 30대 한인회장 선거 시 선관위원장을 맡았던 김백규 전 한인회장에게 공탁금 반환에 대한 입장을 공개질문하기도 했다. 이에 더해 권기호 이사장은 지난 11일 열린 차기집행부 상견례 모임에서 시민의 소리 측을 다음 주 중으로 고소하겠다고 공개 천명했다.

이 같은 양측의 첨예한 대립에 대해 한인사회 일각에서 중재하려는 움직임이 있지만 현 한인회 집행부 및 선관위 관계자들은 완강하게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의 소리 측 한 인사는 13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끝까지 화해 및 중재로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으며, 주말 동안 중재에 나선 이의 협상결과를 듣고 월요일인 16일 가처분신청 접수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지면 취임을 할 수 없는 김윤철 당선자는 지난 11일 저녁 한인회관 도서관에서 차기 집행부 상견례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 당선자를 비롯해 권기호 어영갑 이혁 김영애 김미경 박승철 데이빗 리 류수빈 김성갑 이순희 김미나씨 등이 참석해 차기 집행부로 참여해 봉사하겠다는 서약서를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당선자는 이들의 구체적인 직책을 밝히기를 거부했다.

조셉 박 기자      

 

취임금지 가처분 vs 명예훼손 추가 맞대응 예고
지난 11일 한인회관에서 열린 내년도 한인회 집행부 상견례 참석자들이 김윤철 회장 당선자로부터 모임 취지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뉴스] 조지아 재산세 소득세 모두 없앤다,  HOA 횡포 규제 법안 상정,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조지아 재산세 소득세 모두 없앤다, HOA 횡포 규제 법안 상정,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미국 내 한인 200만 시대, 조지아는 인구수 7위 기록! 1월 넷째 주 애틀랜타 소식: 설맞이 한인은행 무료 송금 서비스부터 ICE 단속 현황, 홈디포 감원 소식까지 한인 사회의 주요 동정과 경제 변화를 요약해 드립니다.

조지아서  또 조류독감 감염…대규모 확산 우려
조지아서 또 조류독감 감염…대규모 확산 우려

북동부 식용닭 번식용 사육장서올해 들어 세번째…당국 긴장  조지아 상업용 가금 농장에서 치명적인 조류독감 감염 사례가 또 다시 확인됐다. 올해 들어 벌써 세번째로 보건당국은 대규모

“287(g) 의무화 폐지… 성역도시도 허용”
“287(g) 의무화 폐지… 성역도시도 허용”

민주 주하원,이민단속 규제 추진 주의회 최종 통과 가능성은 낮아  조지아 민주당이 이민단속을 규제하는 입법에 나섰다. 하지만 주의회를 공화당이 장악하고 있어 최종 법안 통과는 쉽지

'피치패스 요금 미납' 문자, 클릭하면 털린다
'피치패스 요금 미납' 문자, 클릭하면 털린다

링크 클릭하면 개인정보 해킹 조지아주 북부 롬(Rome) 경찰국이 피치패스(Peach Pass) 통행료 미납을 사칭해 운전자들의 돈을 노리는 문자 사기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집은 많이 짓는데…서민 임대주택은  태부족
집은 많이 짓는데…서민 임대주택은 태부족

애틀랜타, 신규주택건설 전국 상위권저소득주택은 공급 줄고 임대료 상승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주택 공급은 전국 평균을 웃돌고 있지만 저소득층을 위한 임대주택 공급은 여전히 부족

세금보고에 AI 활용, "벌금폭탄 맞을 수도"
세금보고에 AI 활용, "벌금폭탄 맞을 수도"

본격적인 세금보고 시즌을 맞아 AI를 활용하는 납세자가 늘고 있으나, 세무 전문가들은 AI의 '환각현상'과 보안 문제를 경고하고 있다. 국세청(IRS)은 AI를 세무 전문가로 인정하지 않으며, AI의 잘못된 조언으로 인한 오류와 벌금 책임은 전적으로 납세자 본인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복잡한 재정 판단에는 여전히 전문적인 세무 지도가 필수적이다.

“표현의 자유 존중…규정은 지켜라”
“표현의 자유 존중…규정은 지켜라”

GCPS,학생시위에 입장 재천명 “수업시간 중 무단이탈은 징계” 귀넷 교육당국(GCPS)가 최근 확산되고 있는 무차별 이민단속에 대한 고등학생들의  항의시위에 대해 표현의 자유는

'브레이브스 페스트' 겨울 폭풍에 전격 취소
'브레이브스 페스트' 겨울 폭풍에 전격 취소

31일 행사 취소, 추후 일정 공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구단이 이번 주말 예고된 겨울 폭풍 경보로 인해 올해 '브레이브스 페스트(Braves Fest)' 행사를 전격 취소한다고 발

주말 메트로 애틀랜타 일원 '눈'
주말 메트로 애틀랜타 일원 '눈'

1~2인치 예상...한파 경보도 귀넷을 포함한 메트로 애틀랜타 일원에 눈 소식이 전해졌다.국립기상청은“30일 밤부터 내린 눈이  31일 오전에는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1~ 2인

신시스, 2026년 '라이프 레슨' 장학생 모집
신시스, 2026년 '라이프 레슨' 장학생 모집

신시스(SYNCIS)가 ‘라이프 해픈스’가 주관하는 장학 프로그램에 후원사로 참여해 부모를 잃은 17~24세 학생들에게 학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2026년 2월 1일부터 3월 1일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이와 별도로 3월 13~14일 라스베이거스 시저스 팰리스에서 ‘2026 킥오프 컨벤션’을 열고 기업 비전 공유 및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