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정기총회 및 송년회 개최
서 회장 "봉사에 적극 참여 예정"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GAKARA)는 12일 둘루스 슈가로프 컨트리클럽에서 2019년 제4차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서상희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회원과 스폰서, 초청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공영식 사무차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경철 이사장의 인사말에 이어 퇴임하는 김 산 회장은 “경험도 없이 회장직을 수행하느라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지난 1년간 오직 회원들의 도움으로 협회가 발전해왔다”면서 “내년에도 서상희 회장과 함께 더욱 발전하는 협회를 만들어나가자”고 이임사를 전했다.
2020년 회장을 맡은 서상희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내년에는 회원가입을 증대시키고, 한인회 자원봉사단과 협력해 사랑의 집수리 등 커뮤니티 봉사에 적극 참여하며, 회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 등에 매진하겠다”면서 “수고하신 회원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하며 새해에도 힘을 내자”고 말했다.
이어 김산 회장은 2019년도 스폰서들인 브짓지웨이 파이낸셜, 박화실 보험, 임수민 변호사, 오세재 융자, 박은영 법률그룹, 김시현 변호사, 웰스파고, 프라미스원뱅크 등에 감사패를, 올해의 임원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만찬을 함께한 뒤 서상희 신임회장과 한현 교육부장의 사회로 게임과 여흥을 즐기며 교제를 나눴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