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자연재해 피해도 서러운데 주택 보험료까지 껑충

지역뉴스 | 부동산 | 2019-11-18 09:09:38

주택,보험료,자연재해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지난 10년간 자연재해 발생이 급증하고 있다. 이로 인해 주택 보험료가 크게 오르고 있다고 경제 전문 포브스지가 보도했다. ‘보험 정보 연구원’(Insurance Information Institute)의 조사를 인용한 포브스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한 해에만 전 세계에서 발생한 자연재해는 약 850건으로 2017년(약 740건)과 10년 전(약 500건)에 비해 급증했다. 

빈번해진 자연재해 피해에 따른 보험 청구액만 약 3,500억 달러로 천문학적인 금액에 달하는 것으로도 조사됐다. 이처럼 자연재해 피해 보상 보험 청구액이 급증하자 보험 회사들은 보험료를 인상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 따라서 자연재해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의 주택 소유주들은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인상된 보험료 부담을 고스란히 떠안아야 하는 상황이다. 

보험업체 비교 웹사이트 ‘쿠옷 위자드’(Quote Wizard)에 따르며 주택 보험료가 전국에서 가장 많이 인상된 주는 오클라호마 주다. 2007년 이후 주택 보험료가 약 78%(약 821)나 치솟은 오클라호마 주택 소유주들 10년 전(약1,054 달러)보다 약 750달러 오른 연평균 약 1,800 달러의 주택 보험료를 납부하고 있다. 

‘연방 재난 관리청’(FEMA)에 따르면 오클라호마에서는 1955년 이후 약 192건에 달하는 자연재해가 발생했다. 이 밖에도 토네이도 등의 자연재해가 빈발하는 캔사스, 콜로라도, 네브래스카 등의 주택 보험료 역시 지난 10년간 급등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몇 년간 잦은 산불 발생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주의 경우 1995년 이후 약 355건에 달하는 자연재해가 발생했지만 보험 청구 규모가 전국에서 2번째로 낮아 2007년 이후 인상된 보험료는 약 75달러에 그쳤다. 쿠옷 위자드에 따르며 2007년 이후 전국 50개 주에서 주택 보험료가 모두 인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준 최 객원기자>

 

 

자연재해 피해도 서러운데 주택 보험료까지 껑충
자연재해 피해도 서러운데 주택 보험료까지 껑충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길 잃은 예븐 강아지' 함부로 데려가면 절도
'길 잃은 예븐 강아지' 함부로 데려가면 절도

귀넷 경찰, 두 여성 검거 기소훔친 강아지 SNS 올렸다 발각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의 한 식료품점 주차장에서 주인의 차를 빠져나온 반려견을 가로챈 일당이 소셜 미디어(SNS)에 올

조지아 마켓 치킨 샐러드 '살모넬라균' 비상
조지아 마켓 치킨 샐러드 '살모넬라균' 비상

주 농무부, 먹지 말고 즉시 폐기 권고 조지아주 북부 블레어스빌의 한 유명 슈퍼마켓에서 판매된 치킨 샐러드 제품이 식중독을 유발하는 살모넬라균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제기되어 보건 당

주말 애틀랜타 80도대 중반, 초여름 날씨
주말 애틀랜타 80도대 중반, 초여름 날씨

주말 최고온도 86도까지 상승 금요일인 10일 애틀랜타를 비롯한 북부 조지아 전역이 건조하고 따뜻한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대기 건조로 인한 화재 위험이 최고조에 달해 주민들의 각

애틀랜타 벨트라인 22마일 완공 눈앞
애틀랜타 벨트라인 22마일 완공 눈앞

16일 사우스이스트 트레일 개통 애틀랜타의 상징인 벨트라인(Beltline) 22마일 루프 완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애틀랜타 시 당국과 벨트라인 운영진은 오는 4월 16일, 과거

BTS도 못가는 중국, K-팝을 두려워 하는 이유
BTS도 못가는 중국, K-팝을 두려워 하는 이유

중국, 치졸한 '한한령' 10년째 고수외국 문화가 자국 청년 영향 우려 세계적인 K-팝 그룹 BTS가 3년 이상의 공백기를 깨고 무대로 복귀하며 12개월간의 월드 투어에 나섰지만,

중기부, 애틀랜타에 ‘글로벌베이스캠프‘ 첫 설치
중기부, 애틀랜타에 ‘글로벌베이스캠프‘ 첫 설치

미 동남부 전진기지 수행기관 모집상설 전시장 운영, 바이어 발굴·매칭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9일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현지 안착을 돕기 위해 미

귀넷 항공학교, 전문 조종사 양성 프로그램 출범
귀넷 항공학교, 전문 조종사 양성 프로그램 출범

마그놀리아 항공 아카데미신규 통합과정 교육생 모집  귀넷 소재 항공학교가 차세대 항공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신규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귀넷 카운티 브리스코 필드 공항에 위치한

“미국서도 18세에 징병되나”
“미국서도 18세에 징병되나”

이슈 포커스 자동 징병등록제 실시 개인 신고 의무 사라져 “당장 징집은 없다”지만 ‘드래프트 부활’ 우려도 미국 내 18세에서 25세 사이의 모든 남성들을 징집 명부에 자동으로 등

미국인들 ‘팁’ 지갑 닫는다
미국인들 ‘팁’ 지갑 닫는다

고물가 속 팁 강요 부담78% “지나친 수준” 불만‘팁 피로감’ 신조어까지 한인 송모(47)씨는 요즘 외식을 할 때마다 팁 계산에 골머리를 앓는다. 예전에는 영수증에 미리 인쇄돼

‘K-브랜드’ 글로벌 인증 도입
‘K-브랜드’ 글로벌 인증 도입

한국정부, 짝퉁 문제 대처올해 하반기 전격 가동첨단 정품인증기술 적용  K-브랜드 위조상품. [연합]  해외에서 급증하는 K-브랜드 위조상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K-브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