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글로서 여러 사람에 도움 되고파"

지역뉴스 | | 2019-09-24 17:17:47

세실리아 정,여성문학회,둘루스문화센터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세실리아 정 씨 출판기념회

수필집 "먹구름을 헤쳐가는..."

지인 등 300여명 몰려 '북적'

 

 

애틀랜타 여성문학회(회장 최정선)  세실리아 정(한국명 정문자) 이사장이 수필집을 출간해 화제다.

정 이사장의 수필집 '먹구름을 헤쳐가는 밝은 마음(문예운동사 간)'은 222쪽의 분량으로 한국에서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미국에서 인턴을 거쳐 40년간 미 유명대학병원과  의과대학에서 일하는 등 이민생활을 하면서 겪고 느낀 일상의 삶의 이야기를 담았다. 책을 추천한 권순희 매크로 교육 연구소 소장은 "문화 충격을 이겨낸 글"로  그의 작품을 평가했다.

정 이사장은 자신의  책머리에서 "이 세상에  고난을 뛰어 넘고 행복해질 수 있는 것도 많은 경우가 내 손에 달려 있다는 것을 깨우쳐 준 경험과 느낌을 나누고 싶었다"며 책 발간 이유를 설명했다. 

정 이사장은 또 지난 22일 둘루스 제일침례교회에서 열린 자신의 출판기념회 인사말에서 “애틀랜타에 온 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들을 만나면서 글 쓰는 것을 배우게 됐다”며 “숙제 하듯 어설프게 글쓰기를 시작했는데 글쓰기에 재미와 의무가 생겼다"고  글쓰기를 시작한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정 이사장은 "글을 쓰고 난 후부터 지인의 말씀이나 자연의 변화 등에 더 관심이 가고 생각의 폭이 더 넓어지는 경험을 했다. 40년을 넘게 의학계에서 다른 사람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며 살아왔는데 이제는 글로서 여러 사람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도 말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300여명이라는 많은 인원이 참석해  정 이사장의  수필집 발간을 축하했다.  최정선 회장이 축사에 나섰고 캐런 정 부회장은 축시를 낭독했다. 김영옥·안태환 씨는 축가로 정이사장을 축하했다. 이화여자대학 동문 합창단도 노래로 동문 정 이사장의 출간을 함께 기뻐했다. 

전문의인 남편 박찬종 씨도 "좋은 글 쓰는 문인이 되기를" 응원했다.

정 이사장은 서울 태생으로 이화여대 의대를 졸업, 미국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대학 의대 교수를 지냈고, 현재 이화여대 국제재단 명예이사, 애틀랜타 여성문학회, 둘루스 문화센터 이사장을 맡고 있다. 제인김 기자

"글로서 여러 사람에 도움 되고파"
세실리아 정 이사장이 출판 기념 소감을 전하고 있다.

 

"글로서 여러 사람에 도움 되고파"
22일 출판기념회에서 세실리아 정(왼쪽 두번째) 이사장이 가족들과 함께 케익 커팅을 하고  있다.

 

"글로서 여러 사람에 도움 되고파"
출판기념회.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아이스커피 들고 구직 면접 갔다가…직장가 달군 ‘커피게이트’
아이스커피 들고 구직 면접 갔다가…직장가 달군 ‘커피게이트’

채용담당자 “프로답지 못해” 지적… “시대착오적” 갑론을박 원격근무·비대면 문화 익숙한 Z세대 vs 규범 중시 기성세대 구직 면접장에 들고 간 '아이스 커피' 한 잔이 미국 직장가

트럼프 “전기차 의무화 폐지하는 새 연비 기준 승인”
트럼프 “전기차 의무화 폐지하는 새 연비 기준 승인”

‘바이든표’ 연비 규제 완화… “소비자들 차량 구매시 수천달러 절약”  트럼프 대통령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유도해온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의 연비

북동부 강력한 가을폭풍…항공편 수백편 결항·7만5천곳 정전
북동부 강력한 가을폭풍…항공편 수백편 결항·7만5천곳 정전

뉴욕·보스턴·필라델피아 등 영향권…롱아일랜드 최대 150㎜ 비 예보 유엔, 외부 방송장비 철거 요청…뉴욕 주요 야외행사 줄줄이 취소 북동부에 이례적으로 강력한 가을 폭풍이 몰아치면

연방대법원, 중간선거 앞 ‘비시민권자 투표 색출 도구’ 허용
연방대법원, 중간선거 앞 ‘비시민권자 투표 색출 도구’ 허용

트럼프, 부정선거 막겠다며 국토안보부 DB 확대해 유권자 검증 시스템 도입 추진 “멀쩡한 유권자도 투표 못 할 수도” 투표권 침해 우려 제기…활용은 각 주정부 판단에  연방대법원

전국적 주택 구매 최적 시기… 9월 말~10월 초
전국적 주택 구매 최적 시기… 9월 말~10월 초

여름철 빠진 매물 다시 채워져상당수 바이어 빠져 경쟁 한산거래 속도 줄고 가격 할인 폭 커초가을은 여름철 소진된 매물이 다시 늘고, 상당수 바이어가 빠져 경쟁이 줄어 드는 시기다.

내 집 마련 올가을 노려라… 바이어스마켓으로 재편
내 집 마련 올가을 노려라… 바이어스마켓으로 재편

‘매물 증가·수요 둔화’로 균형 회복전반적 시장 침체 속 구매 유리해져향후 모기지 금리 움직임이 변수 중저가대 시장에서 상당수 바이어가 빠져나간 올 가을은 매물 증가와 수요 둔화,

‘잠이 보약’… 숙면 원한다면 ‘식물성 식품’ 늘려라
‘잠이 보약’… 숙면 원한다면 ‘식물성 식품’ 늘려라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과일·채소·통곡물·콩·견과류 등 섭취 도움섬유질 풍부할수록 깊은 수면·렘수면 증가야간 심박수 낮추고 회복 효과도 높여“ 동물성 끊기보다 식물성

코로나19 다시 고개… 올가을 백신 맞아야 할까
코로나19 다시 고개… 올가을 백신 맞아야 할까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 65세 이상·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 접종 특히 중요건강한 성인도 중증·롱코비드 예방 위해 접종 권고9월 말~10월 적기… 독감 백신과 동시

지난 2년간 교인 소폭 증가… 새신자는 감소
지난 2년간 교인 소폭 증가… 새신자는 감소

개신교회 54%, 교인 약 4% 증가대형 교회↑ vs.소형 교회 정체주류 개신교 새신자 등록 저조 코로나19 팬데믹이 종료된 2023년 이후, 주일예배 출석 교인이 증가세를 보인

“밤마다 발바닥이 ‘화끈화끈’ 잠 못자요”… 노화 신호 아닙니다
“밤마다 발바닥이 ‘화끈화끈’ 잠 못자요”… 노화 신호 아닙니다

‘혈류 이상’ 심하면 괴사단순 통증 넘기지 말아야 걷거나 발에 체중을 싣지 않고 가만히 쉬고 있는데도 통증이 계속된다면 어떨까. 특히 밤마다 발이나 발가락이 화끈거리거나 불에 타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