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내년부터 주택 가격 상승 속도 다시 빨라질 것

지역뉴스 | 부동산 | 2019-09-23 10:10:18

주택,가격,상승속도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주택 가격 상승 폭이 내년부터 다시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올해 주택 가격 상승세가 크게 둔화됐지만 낮은 이자율 수준이 유지될 경우 상승 속도가 다시 빨라질 것이란 전망이다. 부동산 정보 업체 코어로직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주택 가격이 내년 7월까지 약 5.4% 상승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다. 

 

코어로직의 이 같은 전망은 최근까지도 지속되고 있는 주택 가격 둔화 현상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전망이다. 전국 주택 가격 추세를 보여주는 S&P 케이스-실러 주택 가격 지수에 따르면 지난 6월 주택 가격 상승률은 약 2.1%로 2012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불과 1년 전만 해도 주택 가격은 연간 약 6.3%라는 매우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바 있다. 

올 들어 주택 가격이 하락하는 지역도 나타났다. 케이스-실러 주택 가격 지수에 따르면 뉴욕, 마이애미, 시애틀 등의 대도시는 주택 가격이 지나치게 오른 탓에 올해 결국 하락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전국적으로도 주택 가격 급등에 따른 수요 감소로 주택 가격 둔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코어로직 측은 올해 7월 주택 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6% 올랐다는 다른 기관에 비해 다소 긍정적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케이스-실러 주택 가격 지수와 마찬가지로 코네티컷 주와 사우스다코타 주를 제외한 전국에서 상승폭은 다소 낮아졌지만 고른 주택 가격 상승세가 나타났다고 코어로직 측은 밝혔다. 

최근 모기지 이자율이 급락하면서 주택 거래가 소폭 살아난 것으로 조사됐는데 이로 인해 주택 가격이 다시 상승 탄력을 받았다는 분석이다.

모기지 이자율은 올해 내내 하락세를 유지 중이다. 시중 모기지 이자율 변동에 영향을 미치는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무역 전쟁과 글로벌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로 최근 하락세를 거듭하고 있다. 

코어로직의 프랭크 노태프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매물이 여전히 부족한 가운데 주택 거래가 반등하면서 주택 가격을 끌어올렸다”라며 “낮은 이자율 수준이 유지되고 가구 소득 증가세가 지속될 경우 내년 주택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어로직 측은 내년 예상 주택 가격 상승폭은 미지수지만 여전히 저평가 된 주택 시장이 많기 때문에 주택 가격 상승 가능성이 얼마든지 남아 있다고 분석했다. 

코어로직에 따르면 현재 전국 대도시 4곳 중 1곳의 주택 가격이 여전히 저평가 상태이며 약 40%는 적정 상태다. 

코어로직은 주택 가격이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이뤘을 때의 가격보다 약 10% 이상 낮은 경우 저평가된 가격으로 분류했다.

<준 최 객원기자>

내년부터 주택 가격 상승 속도 다시 빨라질 것
내년부터 주택 가격 상승 속도가 다시 빨라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죽고 나면 뭔 소용이야”…80세 날 ‘자기 장례식’ 치른 할머니의 경고
“죽고 나면 뭔 소용이야”…80세 날 ‘자기 장례식’ 치른 할머니의 경고

조지아주에 사는 80세 여성이 자신의 80번째 생일에 맞춰 ‘생전 장례식’을 열었다. 세상을 떠나면 정작 본인은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착안해 가족과 지인 약 100명을

'조지아 구금사태' 이민구치소서 수감자 45명 단식투쟁
'조지아 구금사태' 이민구치소서 수감자 45명 단식투쟁

"열악한 환경 개선해달라"…의회에 공개서한"추운 날씨에 옷벗기 강요하고 독방 수감" 호소  지난해 9월 미국 당국의 이민 단속으로 체포된 현대차-LG엔솔 배터리공장 건설 현장 직원

대낮 뉴욕 주택가서 ICE 요원이 5세 아동 탄 차량에 7발 총격
대낮 뉴욕 주택가서 ICE 요원이 5세 아동 탄 차량에 7발 총격

운전자는 목 부근 총상 입고 체포…시장·주지사, 트럼프에 직접 항의이민단속 반발 시위도…당국 "요원 생명 위협 느껴 발포" 해명 ICE 단속 현장8일 뉴욕 맨해튼 북부 마블힐에서

“불체자라도 고용됐다면 정당한 임금 줘야한다”

연방대법원, 뉴저지주대법 원심 확정 “이민법상 채용 금지여도  노동대가 지급은 의무” 이민 신분 넘어 정당한 노동권 인정 불법 체류 신분이라도 고용돼서 일을 했다면 주법에 따라 정

현대 트랜시스, 웨스트포인트 공장 대대적 확장
현대 트랜시스, 웨스트포인트 공장 대대적 확장

5억6천만달러 투자…320명 고용하이브리드 변속기 생산능력 확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 트랜시스가 5억 6,000만달러를 투자해 웨스트포인트 공장 생산시설 확장에 나선다.

트럼프, 선거 전 조지아 온다…공화 후보들 셈법 복잡
트럼프, 선거 전 조지아 온다…공화 후보들 셈법 복잡

AJC“최대 두차례 방문 가능성”잭슨-중도층 표심 공략에 부담 콜린스-마가 지지층 결집 기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선거를 앞두고 최대 두 차례 조지아를 방문하는 방안을 검토

정차 중 스쿨버스 통과 벌금 1천달러 확산
정차 중 스쿨버스 통과 벌금 1천달러 확산

체로키 이어 홀 카운티도 시행 정차 중인 스쿨버스를 불법으로 통과한 차량에 대한 고액의 벌금 부과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확산되고 있다.홀 카운티는 8월과 9월 계도기간을 거쳐

유명 어린이 그네  11만개 리콜
유명 어린이 그네 11만개 리콜

아마존 판매 페이스어스 제품좌석파손으로 추락∙부상 위험  유명 어린이용 그네 제품에 대해 대량 리콜 명령이 내려졌다.전미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최근 페이스어스(Pacee

취업비자 폐지론에 영주권까지 ‘봉쇄’
취업비자 폐지론에 영주권까지 ‘봉쇄’

트럼프 정부, MS 등 8곳취업이민 노동허가 중단밴스 “H-1B 폐지해야”한인 전문직·업체들 비상 트럼프 행정부가 외국인 전문인력의 미국 취업부터 영주권 취득까지 잇따라 옥죄면서

모기지 금리 7% 훌쩍… 이자 조금이라도 낮추려면
모기지 금리 7% 훌쩍… 이자 조금이라도 낮추려면

■ 생활경제 정보크레딧 점수부터 높이고최소 3곳 대출조건 비교디스카운트 포인트 구매15년 모기지·ARM도 고려 주택 모기지 금리가 다시 7%를 훌쩍 넘어서면서 주택 구입을 준비하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