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3회 대회 LA 개최 결정
개최 의욕 애틀랜타 신청 안 해
2023년 제 22회 미주한인체전 애틀랜타 유치는 일단 뒤로 미뤄졌다.
재미대한체육회는 라스베가스에서 지난 14일 열린 임시 총회에서 오는 2023년 제22회 미주한인체전 개최지로 LA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조지아 대한체육회(회장 권요한)는 지난 6월 24일 제20회 시애틀 미주체전 직후 열린 대회결과 보고 행사에서 22회 미주체전 유치를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주목을 받았다. 당시 체육회 권오석 이사장은 "9월 재미대한체육회 대의원 총회 전까지 한인사회 지역 유지들과 대회 유치를 심도있게 논의한 뒤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면 총회에서 체전유치를 신청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권 이사장은 LA 총회가 끝난 뒤 17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한인사회 리더들과의 논의 결과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부득불 대회개최 신청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대회 개최에 따른 예상 소요비용 35만여 달러 확보 문제가 걸림돌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애틀랜타는 지난 2001년 미주체전을 유치했지만 대회 개최를 놓고 내홍을 겪으면서 결국 개최권을 포기한 전력이 있다.
LA 임시총회에 조지아 대한체육회에서는 권요한 회장과 재미대한체육회 감사인 권오석 이사장, 수석부회장인 배기성 전 조지아 대한체육회장이 참석했다.
2년 마다 개최되는 미주체전은 총 21개의 종목 경기가 열리는 미주 한인 최대 스포츠 축제이다. 2021년 21회 미주체전은 뉴욕에서 개최된다. 이주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