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대법원의 트럼프 행정부의 망명제한 정책을 합법적이라고 판결한 가운데 지난 13일 멕시코 티화나 국경에서 망명신청을 중남미 이민자 10여명이 미 국경검문소에 망명신청서를 접수하기 위해 지어 대기하고 있다. 이들은 합법적인 망명신청서를 제출하더라도 다시 멕시코로 되돌려보내져 멕시코에서 망명 절차를 기다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