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돈벌이' 전락 명문대 서머프로그램

미국뉴스 | 교육 | 2019-09-04 18:18:23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하버드 2주에 4,600달러나

스탠포드 20일에 4천 달러

대학입학 때 특전은 없어

불과 수주간 열리는데 수천 달러의 비용 요구하는 명문대 서머프로그램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대학 입학 효과는 미미하다는 것이 대부분 입시 전문가들의 일치된 견해이지만 대학 측이 이윤을 위해 과대 홍보에 열을 올리는 탓에 빚을 내서 서머프로그램에 지원하는 학생들까지 생기고 있다는 것. 30일 워싱턴포스트는 한인 앤 김 진보정책연구소(PPI) 국내 정책 분야 부소장의 기고문을 비중있게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하버드·프린스턴 등 US뉴스앤월드리포트 선정 전국 종합대학 상위 40위에 선정된 대학 중 39개 대학이 고교생 대상 서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예를 들어 스탠포드대의 경우 20여 일 정도 진행되는 프로그램 비용으로 4,000달러 이상을 요구하고 있다. 하버드는 2주 프로그램에 4,600달러를 등록비로 받는다.

김 부소장은 “명문대들은 서머프로그램을 수료하면 해당 대학 입학에 큰 도움이 될 것처럼 홍보하지만, 실제로는 대입에 주는 영향이 미미하다는 것이 입시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서머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에게 큰 특전이 주어지지 않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실제로 서머프로그램을 통한 승자는 학생들이 아닌 명문대들이다. 고액의 등록비를 받아 수백만 달러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명문대들이 막대한 수입을 올리기 위해 서머프로그램이 입학전형에 도움이 될 것처럼 과도하게 홍보하는 문제라는 것이다. 실제로 존스홉킨스대는 “대학 입학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식의 홍보 문구를 쓰고 있지만, 이 대학 당국자는 인터뷰에서 “서머프로그램은 대학 입학전형과는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명문대 입학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생각에 서머프로그램에 대한 인기는 높다. 일부에서는 비용 마련을 위해 빚을 지거나 온라인을 통한 기부 요청 사례들까지 나타나고 있다.

고펀드미 웹사이트에 ‘p-college’를 검색하면 서머프로그램 참가 비용 마련을 위해 기부를 요청하는 글 수십 건을 발견할 수 있다.

<서한서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UGA 의대 첫 신입생 모집 시작
UGA 의대 첫 신입생 모집 시작

3월 지원 마감, 4월 합격자 발표 조지아대학교(UGA) 의과대학(School of Medicine)이 공식적인 행보를 시작하며 역사적인 첫 신입생 모집에 나섰다.UGA 의과대학은

조지아서 또 홍역 확진 환자
조지아서 또 홍역 확진 환자

브라이언 카운티서…올 두번째  조지아에서 또 다시 홍역 확진 사례가 보고됐다. 보건당국은 감염 위험이 높은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추적 조사를 진행 중이다.조지아 보건부는 23일 브

트럼프 관세 '위헌'…조지아 기업∙주민  ‘혼란’
트럼프 관세 '위헌'…조지아 기업∙주민 ‘혼란’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를 위헌으로 판결함에 따라 조지아주 경제계에 파장이 일고 있다. 소비자들은 악기 등 급등했던 품목의 가격 인하를 기대하고 있으나, 홈디포 등 주요 기업들은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미 납부된 관세의 환급 여부가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전문가들은 수입업자와 공급업체 간 비용 부담 주체 파악이 복잡하여 실제 소비자 환급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인회, 삼일절 기념식∙걷기대회∙나눔 장터 개최
한인회, 삼일절 기념식∙걷기대회∙나눔 장터 개최

삼일절 기념식, 3월 1일 콜로세움걷기대회, 3월 28일 스와니 공원사고팔고 나눔장터, 5월 9일 개최 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는 오는 5월 9일 오전 10시부터 둘루스 애틀랜

공항 ‘프리체크’ 재가동…애틀랜타도 ‘정상’
공항 ‘프리체크’ 재가동…애틀랜타도 ‘정상’

DHS,중단발표 하루만에 번복글로벌 엔트리는 중단 이어져  연방정부 부분 셧다운 여파로 국토안보부(DHS)가 공항 프리체크(PreCheck) 운영 중단 여부를 놓고 혼선을 빚었지만

애틀랜타성결교회, 장로장립식 거행
애틀랜타성결교회, 장로장립식 거행

김계화 장로 장립, 정보문 명예장로 추대 애틀랜타 성결교회(담임목사 김종민)는 2026년 2월 22일(주일) 오전 11시, 교회 본당에서 장로 장립 및 명예장로 추대 임직식을 거행

HD 현대일렉트릭, 몽고메리 제2공장 내달 착공
HD 현대일렉트릭, 몽고메리 제2공장 내달 착공

폭발적 수요 증가에 선제적 대응756MVA 변압기 연 150대 생산 HD현대일렉트릭의 앨라배마 법인 HD현대파워트랜스포머(HPT)가 북미시장의 폭발적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내

슈가힐 보행자 다리 곧 착공...연말 완공
슈가힐 보행자 다리 곧 착공...연말 완공

20번 도로 횡단...도심 연결  슈가힐시가 수년간 추진해 온 20번 주도로 (뷰포드 드라이브) 를 횡단하는 보행자 다리 건설 공사가 곧 착공에 들어간다.슈가힐시는 최근 스탠리 스

조지아 대학 캠퍼스에 나타난 이민국 요원들
조지아 대학 캠퍼스에 나타난 이민국 요원들

CPB, 대학 취업박람회 참여학생들 박람회장 밖 항의시위 조지아 대학 취업박람회에 연방국경세관보호국(CPB)이 참가하자 학생들 사이에서 찬반논란이 일고 있다.CPB는 최근 조지아대

'아틀란타 새로남교회', 둘루스로 새 성전 이전
'아틀란타 새로남교회', 둘루스로 새 성전 이전

설립 3년 7개월 만에...지역 복음화 다짐장민욱 목사 “교회는 예수 말씀 충만해야”  아틀란타 새로남교회(담임 장민욱 목사)가 설립 3년 7개월여 만에 둘루스 지역으로 성전을 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