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 성공을 위한 다리 역할에 충실"
21일 오후 저녁 슈가로프 파크웨이 선상에 소재한 1818클럽에서는 2019년 제3차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 정기총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2021년 협회를 이끌어갈 차차기 회장으로 이남준(사진) 전문인이 선출됐다. 이 당선인을 정기총회 장소에서 만났다.
▲차차기 회장에 당선된 것을 축하 드린다
"회원분들이 만장일치로 동의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 2021년 한해 동안 회원분들의 믿음에 보답해 열심히 이끌어 가도록 하겠다"
▲본인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해 달라
"애틀랜타에서 부동산 전문인으로 활동한 지는 7년 정도가 됐다. 현재는 포커스 리얼티 소속이고 레지덴셜이 주 분야다. 부동산 협회 활동은 3년 전부터 해오고 있는데 줄곧 문서관리 부장을 맡아 왔다"
▲앞으로의 계획은
"취임사에 연급한 것처럼 우선은 협회의 역량을 넓히는 것이 급선무라고 생각한다. 한인부동산협회의 주류 사회 진출을 통해 다른 부동산협회들과의 네트워킹 및 여러 활동 등을 통해 서서히 영향력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협회에 가입된 부동산 전문인들은 개개인이 아니라 협회의 얼굴이다. 모두가 함께 책임감을 가지고 애틀랜타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하고자 한다. 또 모든 회원들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해 다리 역할도 해나가겠다" 이인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