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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사기 뿌리 뽑겠다"

지역뉴스 | 이민·비자 | 2019-08-13 2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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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치넬리 USCIC 국장대행

"특히 결혼 이민사기 단속"

켄 쿠치넬리 연방이민서비스국(USCIS) 국장 대행이 이민사기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설 것임을 천명했다.

켄 쿠치넬리 USCIS 국장대행은 9일 트위터를 통해 “비이민비자와 영주권, 시민권을 허위로 신청하는 이민 신청인과 이민 브로커 등을 색출해내는 것이 내 임기 중 최우선 순위”라고 강조했다.

쿠치넬리 USCIS 대행은 이민 사기의 대표적인 예로 결혼 이민 사기를 꼽았다. 쿠치넬리 대행은 “특히 영주권 취득을 위해 시민권자와 위장 결혼하는 이민사기가 빠르게 늘고 있다”면서 결혼 이민사기 근절에 나서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쿠치넬리 대행은 또 이민 신청인들은 물론 이민 사기를 유도하거나 공모하는 이민 변호사들에 대한 단속도 대폭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실제 지난달에는 이민 신청인을 가정 폭력 피해자인 것처럼 속여 1,800여 장의 허위 이민신청서를 제출한 브루클린 변호사가 당국에 덜미를 잡히기도 했다.

쿠치넬리 국장 대행은 “그동안 연방당국은 너무나도 많은 이민사기를 그냥 보고 지나쳐왔다”며 “트럼프 행정부는 결코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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