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사단 동남부지부 월례회
김영삼·김소휘씨에 '봉사상'
흥사단 미동남부지부(지부장 김학규)가 8월 월례회를 둘루스 소재 주님의 영광교회에서 열었다. 흥사단은 이날 모임에서 특히 최근 한일간 긴장상태와 관련 더욱 도산 정신으로 뭉칠 것을 강조했다.
김학규 지부장은 “흥사단은 일제 식민치하에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투쟁한 단체"라면서 “대한민국이 어려울 때 더욱 중심을 잡는 흥사단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인사했다. 손환 전 회장도 “요즘 한일 갈등이 심화하고 있는 때에 흥사단 안창호 선생의 정신이 가슴에 와 닿는다”라며 “부강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실력있는 인재를 양성하자는 흥사단의 창립정신을 구현하면 어떤 난관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표창식에서는 시니어봉사상에 김영삼 한빛장로교회 장로와 사회봉사상에 김소희 전 페옛빌 한인회장을 각각 선정해 시상했다. 김영삼 장로는 교회에서 매주 월요일 시니어 바둑교실을 열어 꾸준하게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았고, 김소희 전 회장은 여성으로서 2차례나 한인회장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흥사단 동남부지부는 차세대 인재양성의 한 방안으로 한인사회를 대상으로 보이스카웃 운동 전개를 준비하고 있다. 조셉 박 기자

흥사단 미동남부지부 8월 월례회에 참석한 회원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