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능력·근무태도에 따른 차별은 문제 안돼"

지역뉴스 | | 2019-07-30 21:21:58

한인 변호사협회,비즈니스 관련 세미나,정준 김진혁 정승욱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한인변협 '비즈니스' 법률 세미나  

직장내 차별·사업장 상해 등 다뤄 

애틀랜타 한인 변호사들이 사업체 매매, 직장 내 차별, 사업장 내 상해 등 비즈니스 관련 무료 법률세미나를 개최하고 한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조지아 한인변호사협회 스몰펌커미티(공동의장 박은영·제이슨 박)는 28일 노크로스에 있는 한인회관에서 제3회 무료 법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정승욱 변호사는 사업체 매매, 김진혁 변호사는 노동법과 직장 내 차별행위, 정준 변호사는 사업장 내 일반 상해법에 대해 강연했다.

이현철 변호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서 첫 강연자로 나선 정승욱 변호사는 자신이 일하던 사업체를 인수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위험부담이 적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업체 인수 시 최악의 상황을 미리 예방하고, 약속 의무를 확인하고 감시하는 심판관으로서의 변호사를 꼭 고용해야 할 것도 강조했다. 정 변호사는 또 "매매계약서에 통상적인 내용 외에 사업체 조사기간, 리스 양도조건, 업무 전수기간, 재고 계산, 경쟁업종 금지조항, 장비 및 설비 상태 등도 명시할 것"을 조언했다. 

직장 내 차별에 대해 설명한 김진혁 변호사는 참석자들과 질의 응답을 병행하면서 강의를 진행해 환영 받았다.  김 변호사는 작년에 일어났던 스타벅스 흑인 손님에 대한 인종차별 논란을 예로 들면서 고객들에 대한 어떤 태도 및 행위가 인종차별인지에 대해 설명했다.  김 변호사는 이어 "사업주가 종업원을 능력이나 근무태도에 따라 차별하는 것은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지만 인종, 성별, 나이, 장애, 성적 취향, 종교를 빌미로 차별하는 것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업장 내 상해에 대해 각종 동영상 자료를 제시하며 강의한 정준 변호사는 특히 사업장 내 낙상사고(slip and fall)를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물과 기름 등 이물질(foreign substance)이 사업장에 위험요소로 도사리고 있는지를 수시로 점검해야 하고 상해사고 대비 및 예방을 위해  보험가입, 감시카메라 장착, 경고문구 설치 등을 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또 사고 발생 시에는 간단한 의료도움을 주는 한편, 사고장소 조사 및 현장보존, 사고 리포트 작성 등이 요구되며 함부로 사과하거나 책임질 것을 표명하지 말아야 할 것도 조언했다. 정준 변호사는 특히 업주는 증거인멸이나 피해자 회유 등을 시도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80여명에 이르는 참석자들은 질의 응답시간을 갖고 구체적인 상황에 대한 법적 조언을 구했다.

변호사협회는 4차 세미나를 10월 중 개최해 노인법과 메디케이드, 메디케어 신청, 시니어를 모시는 자녀들이 알아야 할 법리 등을 다룰 예정이다. 조셉 박 기자

"능력·근무태도에 따른 차별은 문제 안돼"
"능력·근무태도에 따른 차별은 문제 안돼"

27일 열린 애틀랜타 한인 변협 비즈니스 법률 세미나에서는 이현철(사회), 정승욱, 김진혁, 정준 변호사가 강의에 나섰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치솟는 개스값,...개스 절약 운전법은
치솟는 개스값,...개스 절약 운전법은

속도 줄이고 난폭운전 피해야 치솟는 휘발유 가격으로 인해 조지아주 전역의 운전자들이 유류비 절감을 위한 방법을 찾느라 고심하고 있다. 13일 현재 조지아주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갤

에틀랜타 인근 유명 호수에 ‘독성 녹조’
에틀랜타 인근 유명 호수에 ‘독성 녹조’

앨라투나 호수…경보 발령접촉 시 사람∙동물 치명적  애틀렌타 인근 앨라투나 호수에 독성을 지닌 녹조류가 관측돼 비상이 걸렸다.WSB-TV가 13일 보도한 내용에 의하면 캅과 바토우

귀넷 한인 여고생 해군사관학교 합격 화제
귀넷 한인 여고생 해군사관학교 합격 화제

노스귀넷고 제니 리 양  한인 여고생이 지역 연방하원의원 추천을 받아 지원한 사관학교에 합격해 화제다.노스 귀넷고는 지난 5일 이 학교 제니 리(한국명 이연재)양 등 2명의 사관학

‘159곳 중 5곳만’… 조지아 정가 뇌관 결국 터졌다
‘159곳 중 5곳만’… 조지아 정가 뇌관 결국 터졌다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12일 귀넷, 풀턴, 디캡, 캅, 클레이턴 등 5개 카운티의 주요 공직 선거를 비당파 방식으로 치르는 HB369 법안에 서명했다. 2028년 선거부터 적용되는 이 법안은 민주당 강세 지역만을 대상으로 해 인종차별 및 정당 정치 개입 논란을 빚고 있다. 이에 풀턴 및 디캡 지방검사장 등은 명백한 위헌이라며 즉각적인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동남부 영상 콘테스트에 응모하세요”
“동남부 영상 콘테스트에 응모하세요”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김기환)가 제44회 동남부한인체육대회를 기념해 ‘화합과 번영을 위한 영상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동남부 지역 거주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분 이내의 세로형 숏폼 영상을 제작해 지정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으로 제출하면 된다. 영상에는 지역사회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메시지가 포함되어야 한다. 수상자는 6월 4일까지의 유튜브 및 웹사이트 시청자 반응(조회 수, 좋아요 등)을 토대로 선정하며, 1등 500달러 등 총 1,000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내년 회기 주 예산 확정…켐프  3억달러 삭감
내년 회기 주 예산 확정…켐프 3억달러 삭감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12일 2027회계연도 예산안(HB974)에 서명했다. 당초 주의회가 확정한 규모에서 3억 달러가 삭감된 예산이다. 켐프 주지사는 소득세율 인하로 인한 세수 감소를 삭감 이유로 밝혔다. 주 예산기획국은 현재 조지아가 13억 달러 규모의 구조적 재정적자에 직면해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로 노숙 참전용사 지원, 초중고교생 교통 지원, 학교 안전 보조금 사업 등이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월드옥타 애틀랜타 차세대, 칸쿤서 글로벌 네트워크
월드옥타 애틀랜타 차세대, 칸쿤서 글로벌 네트워크

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지회장 썬 박)가 지난 5월 1일부터 3일까지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 ‘북미 차세대 리더스 컨퍼런스’에 참가했다. 미주 8개 지회 차세대 리더 15명이 모여 네트워킹과 비즈니스 워크숍을 진행했다. 애틀랜타 지회는 하반기 주요 사업으로 6월 ‘킥스타트’, 7월 모국 방문 프로그램, 9월 1일 ‘글로벌 스타트업 서밋’ 개최를 예고했다. 10월에는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제30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영상 뉴스] I-85 새 출구 개통 및 전자담배에 펜타닐 애틀랜타 주요 뉴스
[영상 뉴스] I-85 새 출구 개통 및 전자담배에 펜타닐 애틀랜타 주요 뉴스

애틀랜타 지역의 주요 뉴스를 종합한다. I-85 고속도로 매키니스 페리 로드 신규 출구가 개통되었으며, 전자담배 내 펜타닐 검출로 인한 청소년 안전에 비상이 걸렸다. 이 외에도 조지아주 농업 생산액 1,000억 달러 돌파, 귀넷 카운티 AI 보행 보조 앱 'G-MAP' 출시, 에모리 대학 병원의 한타 바이러스 환자 이송 등 다채로운 지역 소식을 다룬다.

마더스데이에 한인 노인 부부 나란히 숨진 채 발견
마더스데이에 한인 노인 부부 나란히 숨진 채 발견

로랜하이츠 주택가서78세 할머니 극단 선택84세 남성 사인 조사중셰리프국 살인과서 수사   마더스데이이던 지난 10일 한인 노인 2명이 나란히 숨진 채 발견된 로랜하이츠의 조용한

메모리얼데이 여행객 4,500만명 ‘사상 최대’
메모리얼데이 여행객 4,500만명 ‘사상 최대’

오는 메모리얼데이 연휴 기간 미국 내 여행객 수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자동차 여행객이 압도적 다수를 차지하는 가운데 항공 여행객과 크루즈 여행 수요도 증가세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