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2천명 체포 호언 현재 고작 35명 그쳐

지역뉴스 | 이민·비자 | 2019-07-24 21:21:25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지난 14일 주요 10개 대도시에서 대대적인 불법체류자 단속 작전에 돌입한 이민 당국이 지금까지 35명을 체포하는 데 그쳤다고 CNN 방송이 23일 보도했다.

CNN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로 단속 작전을 개시한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이번 작전을 통해 체포한 이민자 수는 이 정도에 불과하다면서 ICE가 속한 부처인 국토안보부 관리가 이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일간 뉴욕타임스(NYT)도 ICE가 30여 명을 체포했다고 전했다.

ICE는 애초 법원의 추방 명령이 떨어진 불법 이민자 가족 구성원 2천여 명을 단속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ICE의 단속 작전은 애틀랜타, 볼티모어, 시카고, 덴버, 휴스턴, 로스앤젤레스(LA), 마이애미, 뉴욕, 샌프란시스코 등 9개 도시에서 진행됐다. 원래 10개 도시였으나 열대성 폭풍 '배리'의 영향으로 비상사태를 맞았던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는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맷 앨번스 ICE 국장대행은 단속 작전이 진행되던 지난 14일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수천 명을 겨냥한 작전이 진행되고 있다. 작전 전망에 대해 구체적인 어떤 것도 말해줄 수 없다. 몇몇 관할구역에서 일요일 새벽 시간대에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앨번스 국장대행은 그러나 전날 뉴욕타임스와 인터뷰에서는 체포한 불법 이민자 숫자가 극도로 낮다는 점을 인정했다. 앨번스는 그러면서 "불법적인 활동을 통해 그들(불법체류자)에게 어떻게 단속을 피하는지 알려준 사람들이 어디에 있는지는 알지 못한다. 하지만, 그것 때문에 우리가 추방 명령을 효율적으로 집행하는 것이 어려웠던 점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ICE 단속 작전은  실효성을 놓고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 국토안보부 내부에서 대대적 단속 작전을 두고 찬반양론이 대립했고 단속 정보가 내부에서 새 나갔다는 지적이 나왔다.

연방 기관인 ICE와 주 정부 소속 경찰 간 갈등도 노출됐다. LA에서는 미첼 무어 LA시 경찰국장이 에릭 가세티 LA 시장과 함께 소셜미디어 비디오에 출연해 "우리는 ICE 단속 작전에 협력하지 않겠다"고 공언했고 단속 작전의 대상이 된 불법 이민자 숫자를 밝히기도 했다. 이에 ICE는 경찰이 단속 정보를 흘렸다며 발끈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당첨금 파워볼 6억, 메가밀리언스 8억 달러로
당첨금 파워볼 6억, 메가밀리언스 8억 달러로

지난 주말 당첨자 안나와 파워볼과 메가밀리언스의 잭팟이 나란히 6억 달러와 8억 달러를 넘어서며 초대형 잭팟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파워볼은 지난 25일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오

애팔래치고 총격범에 종신형 선고될 듯
애팔래치고 총격범에 종신형 선고될 듯

판사, 27일 선고심 형량심리 앞서“최소형량이 가석방 허용 종신형” 2년 전 발생한 애팔래치고 총격 용의자 콜트 그레이(16)에게 종신형이 선고될 것으로 보인다.배로우 카운티 고등

월 1000달러 이상 차 할부금 조지아인 늘어나
월 1000달러 이상 차 할부금 조지아인 늘어나

12%가 1천 달러 이상, 전국 4번째 높아 조지아주에서 자동차 할부금으로 매달 1,000달러 이상을 지출하는 운전자가 점점 늘고 있다.대출 정보 업체인 '렌딩트리(LendingT

시애틀 주말 거리 축제서 총격 사건…7명 사상
시애틀 주말 거리 축제서 총격 사건…7명 사상

연례 음식 축제 도중 총성…경찰, 용의자 중 1명 체포  시애틀 총격 사건 현장을 통제 중인 경찰[AF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시애틀에서 주말에 열린 길거리 음식 축

릭 잭슨 공화 주지사 후보 '광고비 폭탄' 투하 예정
릭 잭슨 공화 주지사 후보 '광고비 폭탄' 투하 예정

TV 및 디지털 광고에 8,700만 달러 릭 잭슨 조지아주 공화당 주지사 후보가 당선을 위해 헬스케어 인력 대행사를 통해 모은 막대한 재산을 과감하게 꺼내 쓰겠다고 공언했다.잭슨

체감온도 108도, '핫틀란타' 폭염 비상
체감온도 108도, '핫틀란타' 폭염 비상

이번 주 92-95도 기온 예보 갑작스러운 소나기와 일부 지역의 돌발 홍수로 비교적 선선했던 주말이 지나고, 이번 주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체감온도가 다시 치솟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키페노키 늪, 마침내 ‘세계유산’ 됐다
오키페노키 늪, 마침내 ‘세계유산’ 됐다

유네스코,부산회의서 공식 등재 40여년 노력 끝에 얻은 결실 조지아 최초 ∙ 미 전국27번째 북미 지역 대표적인 습지 중 한 곳인 조지아 오키페노키 국립야생동물 보호구역((Okef

“델타∙유나이티드 초대형 합병 탄생할 뻔”
“델타∙유나이티드 초대형 합병 탄생할 뻔”

WSJ “작년 유나이티드 합병 제안”“델타, 내부 검토 뒤 추진 않기로” 유나이티드 항공이 지난해 델타항공에 합병을 제안했었다고 AJC가 월스트리트 저널(WSJ) 보도를 인용해 전

추돌사고 웨이모 자율주행차 ‘불길’
추돌사고 웨이모 자율주행차 ‘불길’

신호 대기 중 뒷차가 추돌  자율주행차량 웨이모가 애틀랜타에서 주행 중 발생한 추돌 사고로 불길에 휩싸이는 일이 벌어졌다.사고는 일요일인 26일 저녁 애틀랜타시  북동부 지역 체셔

내일 귀넷 포함 13지구 연방하원 보궐선거
내일 귀넷 포함 13지구 연방하원 보궐선거

민주4명 ∙ 공화2명 출마당선자 임기는 올해까지 귀넷을 중심으로 하는 조지아 제13 지구 연방하원의원 보궐선거가 28일 실시된다.이번 보궐선거는 지난 4월  민주당 소속 데이빗 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