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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메리 한인회 차기회장에 2~3명 거론

지역뉴스 | | 2019-07-16 21: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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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관리위, 선거 정식 공고

현 박민성 회장 "연임...글쎄"

몽고메리 한인회(회장 박민성) 제25대 한인회장 선거가 본격적인 절차에 들어갔다.

몽고메리 한인회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임행락)은 지난주 차기 한인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 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회장 후보 자격은 35세 이상의 미국 내 합법 거주자 및 한인회 정회원으로, 정관에 따르면 몽고메리와 인접지역 안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한국인 또는 한인 가족은 정회원으로 인정된다. 또 후보자는 선거일 기준으로 3년 이상 계속해서 회원 자격을 유지한 자에 한하며, 한인회의 집행부, 이사회 또는 특별기구 일원으로 2년 이상 봉사한 기록이 있어야 피선거권이 주어진다. 금고 이상의 형을 받고 그 형이 실효되지 않았거나 금치산 선고를 받은 자는 후보 등록이 불가능(제39조 4항)하다.

후보자 제출 서류는 후보자 등록 신청서, 신분증 사본 및 거주지 증빙서류, 자필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사업계획서(2020~2021년), 제39조 4항에 대한 사실확인서 등이다.

후보자 등록은 7월 30일 오후 5시까지이며, 선거는 8월 4일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선거가 몽고메리 한인회관에서 열린다. 당선자는 8월 10일 광복절 행사 정기총회에서 발표된다.

박민성 현 회장은 "아직 정식으로 등록 절차를 밟고 있는 입후보자는 없으나, 현재 2~3명이 한인회장 입후보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연임의사에 대해서는 "아직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25대 한인회장 임기는 내년 1월 예정된 신년 하례식부터 2021년까지다.   이인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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