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시민권자' 실수 표기했다 추방 '날벼락'

지역뉴스 | 이민·비자 | 2019-03-28 20:20:42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조지아 인도계 이민자 

단순 실수 주장 불구

이민국·연방항소법원 

잇따라 추방확정 결정 

 

이민자가 운전면허증 신청서 등 공적서류에 시민권자로 신분을 잘못 기재했다면 추방될 수 있다는 법원과 이민당국의 결정이 내려져 이민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연방 제11 순회 항소법원은 최근 인도계 이민자 판카지쿠마르 파텔이 제기한 추방결정 재심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파텔의 재심 요구를 거부했다.  이에 따라 앞서 이민항소국(BIA)이 내렸던 파텔에 대한 추방 및 입국금지 결정이 확정됐다.  

파텔은 지난 2008년 조지아  차량국에 운전면허증을 신청하면서 신청서에 자신의 신분을 ‘시민권자’로 기재한 것이 발견돼 연방 이민국적법에 따라 이민법원 추방재판에 회부됐다. 이 재판에서 이민판사는 파텔에게 추방 및 입국금지 판결을 내렸다. 

그러자 파텔은 이민항소국에 항소를 제기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연방 항소법원에 제기한 재심 요청도 거부돼 결국 추방이 확정됐고, 미 입국이 영구금지 됐다. 

파텔측은 운전면허증 신청서를 작성할 당시 신분을 ‘시민권자’로 기재한 것은 전혀 다른 의도 없는 단순한 실수에 불과했다고 주장했다. 

파텔측은 당시 신청서를 작성하면서 ‘시민권자’ 표기를 하는 신청서 양식의 빈칸에 실수로 표기를 잘못했을 뿐 시민권자로 신분을 속일 의사가 전혀 없었고, 신분을 속여야 할 이유도 없었다며 단순한 실수를 이유로 추방결정을 내리는 것은 지나치게 가혹한 것이라고 선처를 호소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에 대한 재판부는 파텔이 시민권자로 신분을 표기한 것을 실수로 보기 힘들다며, 파텔의 주장과 달리 파텔은 당시 신청서에 고용허가증 번호와 외국인 등록번호를 표기하지 않은 것이 이를 입증하는 것이라며 파텔의 재심 요청을 거부했다. 

연방 이민 국적법은 외국 국적자가 미 시민권자로 거짓 행세하는 경우 입국금지 및 추방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는 엄격한 규정을 두고 있다. <김상목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이준호 총영사 브레이브스 경기 시구
이준호 총영사 브레이브스 경기 시구

이준호 애틀랜타총영사는 13일 저녁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AANHPI 나이트(Asian American and Native

선거구 재조정 현실로…주지사 특별회기 소집
선거구 재조정 현실로…주지사 특별회기 소집

내달 17일부터  40일간 열려연방대법 투표권법 판결 여파민주 ‘비판’ ∙ 공화 ‘환영’ 성명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선거구 재조정을 다룰 주의회 특별회기를 내달 17일에 소집한다

호쉬튼이 뜬다…성장률 주1위∙전국 7위
호쉬튼이 뜬다…성장률 주1위∙전국 7위

연방센서스국 발표북조지아 성장 뚜렷해안지역도 성장세   조지아 북부 지역 다수 도시와 카운티가 미 전국에서 최고 수준의 성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한인들에게도 인기

조지아 주경찰 사칭 벌금·체포 협박 메시지 기승
조지아 주경찰 사칭 벌금·체포 협박 메시지 기승

문자로 벌금납부 요구 안해 애틀랜타 지역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조지아주 공공안전부(Georgia Department of Public Safety)는 최근 조지아 주경

정의진흥협회, 아씨마켓서 유권자 등록 캠페인
정의진흥협회, 아씨마켓서 유권자 등록 캠페인

16일 시작, 매달 2회 실시아씨마켓 푸드 코트 부스 정의진흥협회-애틀랜타 (Asian Americans Advancing Justice-Atlanta)가 다가오는 5월19일 예비

애틀랜타한인회 동남부체전 수영선수 모집
애틀랜타한인회 동남부체전 수영선수 모집

연령별 자유형·배영·평형·접영21일 마감, 본 경기는 6월 6일 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는 오는 6월 6일 개최되는 제44회 동남부한인체육대회에 참가할 수영종목 선수를 모집하고

성추행 기소 아시안 남성 마사지사 진실 공방
성추행 기소 아시안 남성 마사지사 진실 공방

여성고객 ”부적절 행위”업소 “금전 목적 의심” 메트로 애틀랜타의 한 마사지 업소 남성 직원이 고객에게 성추행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러나 피의자는 혐의를 적극 부인하고 있어 사

유학생 체류 단속 강화…“OPT 사기 1만건”
유학생 체류 단속 강화…“OPT 사기 1만건”

허위 고용·유령회사 취업ICE 전방위 규제 고삐비자·신분 재심사 확대유학생 사회 긴장 확산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이 미국내 외국인 유학생들의 체류 신분과 취업 프로그램에 대한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침내 하나… 12월 통합사 출범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침내 하나… 12월 통합사 출범

14일 양사 합병계약 체결아시아나 자산·직원 승계 ‘탑승 마일리지 1대1 전환’마일리지, 10년간 별도 유지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 후 노선 재배치와 신규 노선 개발을 통해

뱅크오브호프, 5월 고객 특별 프로모션
뱅크오브호프, 5월 고객 특별 프로모션

‘스몰 비즈니스 감사의 달’SBA 수수료 수천달러 면제신규 비즈니스 계좌 혜택미 전역 지점들 통해 제공   미주 최대 한인은행인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가 5월 ‘내셔널 스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