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이민서류 처리적체 되레 악화”

지역뉴스 | 이민·비자 | 2019-03-20 21:21:46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이민국 해외지부 폐쇄 추진 파장

“현 정부 처리기간 이미 2배 지연”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이민국 해외지부 폐쇄(본보 3월 15일자 보도)는 이미 ‘위기 수준’에 도달해 있는 이민서류 처리지연 사태를 더욱 악화시킬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18일 ‘에이크런 비컨 저널’(Akron Beacon Journal)은 트럼프 행정부가 남부 국경의 중남미 이민자 캐러밴 사태를 합법이민 절차 지연을 위한 촉매제로 사용하고 있다며, 합법이민을 지연시키기 위해 갖은 행정수단을 이용하려 하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저널은 트럼프 행정부가 망명신청 적체 해소를 명분으로 이민국 해외지부를 폐쇄하려 하지만, 해외지부 폐쇄는 오히려 이민서류 적체를 가중시키고, 이민서류 처리기간을 더욱 지체시키게 될 것이라며, 이 같은 조치는 “멍청하고 잔인한” 결정이 될 것이라고 통박했다.  

저널은 미 이민변호사협회(AILA)가 지난 1월 정책 브리프 형식으로 공개한 ‘이민서류 처리지체 실태 보고서’를 인용해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서류 처리는 ‘위기 수준’으로 부를 수 있을 만큼 지연되고 있다며, 해외 지부 폐쇄는 현재의 이민서류 지연 사태를 더욱 악화시키게 될 뿐 이라고 지적했다. 

저널은 트럼프 행정부의 전반적인 이민서류 처리시간은 급격히 지연되고 있어 지난 2년 새 처리시간은 46%나 늦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2014회계연도와 비교하면 처리시간은 91%나 장기화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는 것이다. 

처리 지연사태가 가장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는 이민서류 중 하나는 취업관련 이민서류로, I-140(취업이민청원서) 처리에는 소요시간이 무려 169%나 지연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현재 I-140 처리에는 평균 7.8개월이 소요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2014년의 경우, I-140은 평균 2.9개월이면 처리가 완료됐다. 

반면, 2018회계연도에 USCIS에 접수된 신규 이민서류는 전년 대비 17%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AILA에 따르면, 2017회계연도에 접수된 신규 이민서류는 660만9,133건이었으나, 2018회계연도에는 566만 8,544건으로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상목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당첨금 파워볼 6억, 메가밀리언스 8억 달러로
당첨금 파워볼 6억, 메가밀리언스 8억 달러로

지난 주말 당첨자 안나와 파워볼과 메가밀리언스의 잭팟이 나란히 6억 달러와 8억 달러를 넘어서며 초대형 잭팟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파워볼은 지난 25일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오

애팔래치고 총격범에 종신형 선고될 듯
애팔래치고 총격범에 종신형 선고될 듯

판사, 27일 선고심 형량심리 앞서“최소형량이 가석방 허용 종신형” 2년 전 발생한 애팔래치고 총격 용의자 콜트 그레이(16)에게 종신형이 선고될 것으로 보인다.배로우 카운티 고등

월 1000달러 이상 차 할부금 조지아인 늘어나
월 1000달러 이상 차 할부금 조지아인 늘어나

12%가 1천 달러 이상, 전국 4번째 높아 조지아주에서 자동차 할부금으로 매달 1,000달러 이상을 지출하는 운전자가 점점 늘고 있다.대출 정보 업체인 '렌딩트리(LendingT

시애틀 주말 거리 축제서 총격 사건…7명 사상
시애틀 주말 거리 축제서 총격 사건…7명 사상

연례 음식 축제 도중 총성…경찰, 용의자 중 1명 체포  시애틀 총격 사건 현장을 통제 중인 경찰[AF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시애틀에서 주말에 열린 길거리 음식 축

릭 잭슨 공화 주지사 후보 '광고비 폭탄' 투하 예정
릭 잭슨 공화 주지사 후보 '광고비 폭탄' 투하 예정

TV 및 디지털 광고에 8,700만 달러 릭 잭슨 조지아주 공화당 주지사 후보가 당선을 위해 헬스케어 인력 대행사를 통해 모은 막대한 재산을 과감하게 꺼내 쓰겠다고 공언했다.잭슨

체감온도 108도, '핫틀란타' 폭염 비상
체감온도 108도, '핫틀란타' 폭염 비상

이번 주 92-95도 기온 예보 갑작스러운 소나기와 일부 지역의 돌발 홍수로 비교적 선선했던 주말이 지나고, 이번 주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체감온도가 다시 치솟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키페노키 늪, 마침내 ‘세계유산’ 됐다
오키페노키 늪, 마침내 ‘세계유산’ 됐다

유네스코,부산회의서 공식 등재 40여년 노력 끝에 얻은 결실 조지아 최초 ∙ 미 전국27번째 북미 지역 대표적인 습지 중 한 곳인 조지아 오키페노키 국립야생동물 보호구역((Okef

“델타∙유나이티드 초대형 합병 탄생할 뻔”
“델타∙유나이티드 초대형 합병 탄생할 뻔”

WSJ “작년 유나이티드 합병 제안”“델타, 내부 검토 뒤 추진 않기로” 유나이티드 항공이 지난해 델타항공에 합병을 제안했었다고 AJC가 월스트리트 저널(WSJ) 보도를 인용해 전

추돌사고 웨이모 자율주행차 ‘불길’
추돌사고 웨이모 자율주행차 ‘불길’

신호 대기 중 뒷차가 추돌  자율주행차량 웨이모가 애틀랜타에서 주행 중 발생한 추돌 사고로 불길에 휩싸이는 일이 벌어졌다.사고는 일요일인 26일 저녁 애틀랜타시  북동부 지역 체셔

내일 귀넷 포함 13지구 연방하원 보궐선거
내일 귀넷 포함 13지구 연방하원 보궐선거

민주4명 ∙ 공화2명 출마당선자 임기는 올해까지 귀넷을 중심으로 하는 조지아 제13 지구 연방하원의원 보궐선거가 28일 실시된다.이번 보궐선거는 지난 4월  민주당 소속 데이빗 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