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오늘 재의 수요일, 개신교 사순절 돌입

지역뉴스 | 종교 | 2019-03-06 21:21:42

재의 수요일,사순절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3월 6일은 교회력으로 재의 수요일(Ash Wednesday)이다. 예수가 유대 광야에서 40일간 금식한 것을 기념하고, 십자가에 못박힌 것을 기리는 40일간의 사순절(Lent) 첫 날이기도 하다.

엄밀하게 따지면 사순절 기간은 46일이다. 올해는 6일부터 부활절(Easter) 전날인 4월 20일까지다. 그러나 이 기간 동안의 6번의 일요일은 금식을 하지 않는 날이므로 사순절 기간에서 제외된다.

재의 수요일 혹은 성회 수요일인 6일 통상 각 교회에서는 참회의 표시로 종려나무 재를 물에 타 성도의 이마에 십자가 표시를 그려준다. 

사순절을 맞은 애틀랜타 지역 한인교회들도 각종 기도모임과 행사들을 마련한다.  우선 6일 저녁 재의 수요일을 맞아 한인교회들은 예배로 사순절을 시작한다. 연합장로교회, 슈가힐한인감리교회 등은 재의 수요일 예배를 갖는다.

아틀란타한인교회(UMC)는 7일부터 4월 20일까지 ‘거룩하게 살기’라는 주제로 평일 새벽 5시 30분, 토요일 새벽 6시에 모여 40일간 특별새벽기도회를 갖는다. 슈가힐한인교회(UMC)는 사순절 기간 동안 평일 오전 10시, 오후 7시 30분 하루 두 차례, 토요일은 새벽 6시에 ‘가상 7언 묵상’이란 주제로 특별기도회를 갖는다.

새한장로교회는 3월 26-31일 새한오픈 복음대회를 개최하며, 4월 15일부터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를 실시한다. 아틀란타벧엘교회는 사순절 기간 동안 오후 5-10시 교회에 나와 자유롭게 기도할 수 있도록 성전을 개방하며, 4월 첫 기간에는 가정새벽기도회, 고난주간에는 전교인 특별새벽기도회를 갖는다.  

한편 오늘날 전세계에서 행하여지는 여러 축제들이 바로 사순절과 관련돼 있다. 금식과 절제의 기간인 사순절기에 앞서 실컷 먹고 즐기자는 뜻에서 기독교 전통의 국가들에서 여러 이름으로 축제들이 행하여진다. 가까이는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즈에서 행하여지는 마디 그라(Mardi Gras) 축제가 유명하다. 프랑스어인 ‘마디 그라’는 영어로 ‘살찌는 화요일’(Fat Tuesday)이란 뜻이다. 영국 전통의 국가는 팬케익을 맘껏 구워먹는 날이란 ‘Shrove Tuesday’라고도 부른다. 유럽과 남미 전통에서는 사육제, 즉 고기에 감사하는 축제란 의미로 ‘카니발’(Carnival)이 행하여진다.

부활절은 음력 계산법을 따르기 때문에 매년 날짜가 바뀐다. 밤과 낮의 길이가 같은 춘분이 지난 보름 후 첫 일요일이 부활절이다. 3월 22일이 춘분이므로 이론상으로 가장 빠른 부활절은 3월 22일이 될 수 있다. 1818년 3월 22일이 부활절이었고 2285년에 다시 3월 22일 부활절을 맞게된다. 가장 늦은 부활절은 4월 25일이고, 2038년에 반복된다. 그레고리안 달력을 사용하는 서방교회와는 달리 율리우스 달력을 사용하는 동방/정교회의 부활절은 다른 날이다.   조셉박 기자 

오늘 재의 수요일, 개신교 사순절 돌입
오늘 재의 수요일, 개신교 사순절 돌입

재의 수요일을 맞은 한인교회들은 6일 저녁 특별예배를 갖고 사순절에 돌입한다. 사진은 지난해 슈가힐 한인교회 재의 수요일 예배 모습.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비즈니스 포커스-김철회 태권도장〉 “무예와 지성 겸비 태권도인 양성”
〈비즈니스 포커스-김철회 태권도장〉 “무예와 지성 겸비 태권도인 양성”

"태권도 통해 '예'와 '인성'을 수련"썸머스쿨, 방과후 학교 인기 폭발  스와니 시청 옆에 위치한 김철회 태권도장(World Class Taekwondo)은 예와 인성을 중시하는

‘본국가서 신청’ 지침 완화하나… “미, 강화한 영주권규정서 후퇴”
‘본국가서 신청’ 지침 완화하나… “미, 강화한 영주권규정서 후퇴”

재계 반발 영향…이민정책 둘러싼 트럼프 지지층 내 갈등 보여주는 사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 영주권을 본국에 돌아가 신청하라며 규정을 대폭 강화했다가 기업들의 반발에 부딪히자

2026 코리안 페스티벌 준비 힘차게 출발
2026 코리안 페스티벌 준비 힘차게 출발

4일 발대식 열고 축제 준비 시작헨드릭슨 귀넷의장 명예 대회장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벌 재단은 4일 저녁 귀넷카운티 사법행정센터에서 2026 코리안 페스티벌 발대식을 개최했다.올해

동남부 한인사회 40년사 발간
동남부 한인사회 40년사 발간

미동남부 한인회연합회는 4일 둘루스에서 『미동남부 한인사회 40년사』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2022년 홍승원 전 회장이 편찬위원회를 구성해 4년 만에 완간한 이 책은 연합회 설립 초기부터 현재까지의 역사, 정치·경제적 성과, 한인체육대회, 참정권 운동 등 6개 분야의 기록을 담았다. 출판기념회에는 박선근 초대회장, 김기환 현 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기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4세 한인 카일리 정, 조지아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 등극
14세 한인 카일리 정, 조지아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 등극

최종 합계 6언더파 210타(73-70-67)로 우승8월 US 여자 아마추어챔피언십 출전권 획득 커밍 출신의 14세 한인 소녀 카일리 정(Kylie Chung)이 3일 기량이 뛰어

폰지사기 뒤 사라진 귀넷 남성에 거액 현상금
폰지사기 뒤 사라진 귀넷 남성에 거액 현상금

FBI,제보자에 15만달러 90여명 1천만달러 피해 수년 전 대형 폰지 사기극을 벌인 뒤 사라진 귀넷 출신 남성 검거를 위해 연방수사당국이 거액의 현상금을 내걸며 수사 수위를 높이

조지아, 가뭄은 여전히 ‘진행형’
조지아, 가뭄은 여전히 ‘진행형’

최근 비로 다소 완화 불구식수원 수위 아직도 낮아 최근 1,2주 사이에 내린 비에도 불구하고 애틀랜타를 비롯한 조지아 전역에 닥쳤던 가뭄은 여전히 진행형이라고 관련 전문가들이 진단

‘미친 환율’… 1,540원도 뚫렸다
‘미친 환율’… 1,540원도 뚫렸다

금융위기 이후 최악 외국인 ‘셀 코리아’에 외환시장 불안 가중  한국시간 4일 오후 환율이 1,530원대를 넘어섰다. [연합] 달러·원 환율이 한때 1,540원 선까지 가는 등 급

추방 막으려면 돈 있어야… 이민법원 비용 장벽 높다
추방 막으려면 돈 있어야… 이민법원 비용 장벽 높다

신청수수료 최대 13배 올라 추방유예 비용도 387% 인상“사실상 법적 구제 차단” 이민 단체·변호사들 우려  이민 법원의 수수료 비용 장벽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스캐롤라이나 김영수 교수 ‘가드너 상’

아스팔트·고속도로망 연구교통안전성 개선 연구 인정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장을 역임한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토목·건설·환경공학과의 김영수 석좌교수가 ‘2026 올리버 맥스 가드너 상’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