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정신질환 이유 사형선고 무효 결정

지역뉴스 | | 2019-02-06 20:20:33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애틀랜타 연방법원 판결

20년전 고교생 살인사건 

20년 전 당시 16살의 고교생을 무참하게 살해한 혐의로 기소돼  사형선고를 받은 범인에 대한 형 집행이 정신질환 가능성을 이유로 취소됐다. 

에이미 토텐버그 애틀랜타 연방지원 판사는 지난 1월 31일 살인혐의로 사형선고를 받은 에릭 페킨슨에 대한 주 고등법원의 편결을 무효화 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이날 토텐버스 판사는 페킨슨이 정신질환을 갖고 있으며 또 갑작스런 선임으로 변론기일이 충분하지 않았다는 변호인의 주장을 받아 드린 것이다. 그러나 토텐버그 판사는 120일 내에 페킨슨이 정신질환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증빙해야 하며 만일 증빙이 배심원에 의해 받아 들여지면 페킨슨은 사형 대신 종신형을 받게 된다고 판결했다.

페킨슨은 1998년 당시 던우디 고등학교에서 레슬링 선수로 활약하던 16세의 루이스 나바와 그의 친구 다카라이 슬로이를 샤핑센터 주차장에서 납치한 뒤 40마일 떨어진 바토우 카운티의 한 한적한 도로 인근 숲 속에서 총으로 쏴 살해했다. 그러나 구사일생으로 탈출한 슬로이의 증언으로 페킨슨은 체포돼 결국 사형선고를 받았다.

그러나  재판 진행되던 2년 전 페킨슨의 변호인이 성매매 및 마약관련 혐의로 변호사 자격증을 박탈 당한데 이어 지난해 사망했다. 최초 변호인에 이어 새롭게 변호인으로 선임된 앨란 메도프는 지난해 주 고등법원 심리에서 페킨슨의 초등학교 시절 IQ 검사결과를 제출하면서 그가 정신질환을 갖고 있으며 또 변론기일이 충분하지 않다며 선고 연기를 요청했지만 담당 판사가 이를 거절하고 사형선고를 확정하자 연방법원에 재심을 요구했었다.

페킨슨이 정신질환을 갖고 있다는 사살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현행 조지아 주법에 의해 3차례의 테스트를 통과해야 한다. 

한편 이번 사형선고 취소 판결에 대해 주검찰은 별도의 입장표명을 하지 않았다.  이우빈 기자 

정신질환 이유 사형선고 무효 결정
정신질환 이유 사형선고 무효 결정
정신질환 이유 사형선고 무효 결정
정신질환 이유 사형선고 무효 결정

1998년 당시 16세이던 던우디 고등학생 루이스 나바(위)를 납치해 살해한 혐의로 사형선고를 받은 에릭 페킨슨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주정부 노인정책 수립에 한인 의견을 내 주세요"
"주정부 노인정책 수립에 한인 의견을 내 주세요"

5월 8일(금) 오후 1:30-3:30UGA 귀넷 캠퍼스 109호실 조지아주 노인서비스국(Division of Aging Services)이 2028–2031년을 위한 차기 노인정

포사이스 “아파트∙타운홈 계속 안 짓겠다”
포사이스 “아파트∙타운홈 계속 안 짓겠다”

고밀도 주거개발 '일시중단' 연장학교 과밀∙인프라 부담 가중으로  포사이스 카운티가 아파트와 타운홈 등 고밀도 주거 개발 일시중단 조치를 연장했다. 급격한 인구 증가로 일부 학교의

산불 피해주민, 보험 보상 거부에 또 ‘망연자실’
산불 피해주민, 보험 보상 거부에 또 ‘망연자실’

천재지변 이유 보상 거부주정부 지원팀 파견 조사 이번 주 내린 비로 확산일로 중이었던 조지아 남부 산불이 다소 주춤거리는 양상이다. 하지만 피해 주민들은 또 다른 고통에 시름하고

프라미스원은행, 내실 성장 속 두 프로모션
프라미스원은행, 내실 성장 속 두 프로모션

연 3.50% 금리 특별 적금 출시5월 14일 무료 문서 파쇄 행사 프라미스원은행(행장 션 김)이 견실한 경영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은행 측은 최근

[한국일보가 만난 사람들] 신정수 제너럴 컨트랙터
[한국일보가 만난 사람들] 신정수 제너럴 컨트랙터

미국 이민 60년 차 신정수(74) 씨가 간암과 간 이식 수술이라는 사선을 넘고 건축사 및 13개 주 시공 라이선스를 재취득하며 기적 같은 인생 2막을 열었습니다. 뉴욕 시청에서 30년간 근무한 베테랑인 그는 은퇴 후 무기력증과 치매 예방을 위해 공부를 시작해 커머셜 공사가 가능한 자격까지 거머쥐었습니다. 부인 신미경 씨의 헌신적인 간호로 건강을 회복한 그는 이제 자신의 전문 지식을 한인 사회의 권익 보호와 건축 컨설팅을 위해 환원하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희망을 몸소 증명하고 있습니다.

텐 사우전트 커피, 몬터레이 파크에 첫 가맹점 오픈
텐 사우전트 커피, 몬터레이 파크에 첫 가맹점 오픈

H마트 자회사 BK 프랜차이즈 운영2일 오픈, 시그니처 음료 1달러에  미국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 H 마트의 프랜차이즈 전문 자회사 BK Franchise가 운영하는 글로벌

대법 판결에 신난 공화당 “선거구 싹 바꾸자”
대법 판결에 신난 공화당 “선거구 싹 바꾸자”

대법 투표권법 제한 판결 나자주지사에 특별회기 소집 요구민주 “일당 지배 고착” 반발 연방 대법원이 대표적인 시민권 법률인 투표권법( Voting Rights Act) 2조의 적용

‘본국 귀국 두렵다’ 하면 비자 안내준다
‘본국 귀국 두렵다’ 하면 비자 안내준다

연방국무부, 전세계 공관에 새 지침 하달귀국시 학대 우려 없다는 점 확인 요구“박해 피해자 사전에 걸러내는 제도” 비판 연방국무부가 본국 귀국이 두렵다고 말하는 임시 비자 신청자에

푸드스탬프 수혜자 1년새 420만명 감소
푸드스탬프 수혜자 1년새 420만명 감소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근로의무 확대 등 여파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1년 만에 미국의 저소득층 식료품 지원 프로그램인 푸드스탬프(SNAP) 수혜자가 약 420만명

대규모 마약밀매 한인 조직 체포… 전국에 유통
대규모 마약밀매 한인 조직 체포… 전국에 유통

한인 총책 등 4명 적발뉴욕·뉴저지 근거 활동코카인 57kg 압수수색 불법무기·현금도 압수총책 광 주(왼쪽부터)씨와 해나 오·성 손·벤자민 오저씨. <버겐 카운티 셰리프국&g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