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직 임시취업비자(H-2B) 노동허가 신청자 폭주로 접수 시작 5분만에 시스템이 마비됐던 온라인 노동허가 신청 포털 시스템 ‘i-CERT’(본보 1월 3일자 보도)이 오는 7일부터 재가동된다.
연방 노동부 산하 ‘외국인 노동허가국’(OFLC)는 3일 ‘단순직 임시 취업비자’를 위한 노동허가 신청서 접수를 오는 7일 오후 2시(동부시간)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OFLC측은 현재 시스템 재가동을 위한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서버를 50개로 대폭 늘려 지난 1일 시스템 중단 당시 보다 8배 이상 많은 신청서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김상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