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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최저임금 인상 러시... 조지아는 조용

지역뉴스 | | 2019-01-02 22: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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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주·40개 도시서 올려

시애틀 시간당 16달러로

조지아 5.15달러 요지부동

새해를 맞아 상당수 지방정부들이 최저임금 인상에 나선다.

AP에 따르면 새해의 시작과 함께 20개 주와 약 40개 도시에서 최저임금이 인상되면서 수백만 명의 근로자들이 영향을 받게 된다. 

인상 폭이나 시기는 저마다 다르다. 알래스카주에서는 시간당 최저임금이 5센트 오르는 데 그치지만 메인·매사추세츠주에서는 시간당 1달러가 상승한다.

캘리포니아주의 경우 26명 이상 근로자를 둔 사업주는 시간당 1달러를 올려줘야 한다.

시애틀시에서는 내년 1월 1일부터 대형 사업주들은 시간당 최소 16달러를 급여로 지불해야 하고, 뉴욕시에서는 다수의 사업장에서시간당 최저임금이 15달러로 오른다.

미주리주에서도 1일부터 최저임금이 7.85달러에서 8.60달러로 오른다. 주 의회가 인상하지 않자 올가을 주민들이 주민투표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미주리의 최저임금은 올해부터 5년에 걸쳐 12달러로 인상된다.

이 같은 주·도시별 최저임금 인상은 노동조합과 진보 지지단체들이 전국적으로 시간당 최저임금을 15달러까지 올리자는 다년간의 운동을 전개하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조지아의 최저임금은 시간당 5.15달러로 연방최저임금인 7.25달러보다 낮아 실제적으로 7.25달러가 적용되고 있다. 전국에서 가장 낮은 최저임금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조지아에서는 그 동안 주의회 차원에서 수차례 최저임금 인상 시도가 있었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그러나 클락스톤시가 지난 2016년 시 산하 직원들을 대상으로 최저임금을 시급 15달러로 인상하는 등 시정부 차원의 인상시도는 간간이 있었다. 이우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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