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경찰 6명 체포·1명수배
빅토리아 시크릿 매장 대상
귀넷 등지의 유명 여성속옷 매장을 돌며 무려 30만 달러어치 상당의 물건을 훔친 여성 절도범 일당 6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체포된 크리스티아 제임스(27) 등 모두 20대인 이들 여성 6명은 2개조로 나눠 지난 몇 달 동안 귀넷에 있는 모든 빅토리아 시크릿 매장들과 캅, 홀, 풀톤 카운티의 역시 같은 브랜드 매장을 돌며 속옷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의 범행장면은 각 매장에 있는 감시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들은 매장에 들어온 뒤 진열대 테이블에 놓여 있는 속옷과 의류들을 미리 준비한 대형 쓰레기 봉투나 샤핑백에 불과 수 초 만에 쓸어 담은 뒤 잽싸게 도망가는 수법으로 모두 30만 달러에 달하는 물건을 훔쳐 왔다.
이들 중 4명은 엣센스에 살고 있고 1명은 애틀랜타, 나머지 1명은 노크로스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이들 외에 아직 잡히지 않은 엘란트라 로치라는 여성에 대해서도 중범 절도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이우빈 기자

여성 절도범들이 속옷 매장에서 물건을 훔쳐 달아다는 모습<사진=wsb-tv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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