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엘리트 학원
경동나비

국립공원 폐쇄·연방공무원 무임금 근무

지역뉴스 | | 2018-12-24 18:18:27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조지아도 셧다운 영향

공항·군기지 정상운영

조지아도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인한 영향을 피해가지 못하고 있다.

조지아 소재 대부분의 국립공원은 지난 토요일인 22일부터 폐쇄조치 됐다. 이에 따라 애틀랜타에 있는 마틴 루터 킹 목사 국립 역사 공원 내 대부분의 시설도 폐쇄돼 관광객들의 불편을 초래했다.

공원 측은 이날 “방문객들의 안전과 자원보전 등의 이유로 부득불 이 같은 조치를 취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날 플로리다는 물론 외국에서 온 적지 않은 관광객들은 킹 목사의 기념물을 보러 왔지만 입구에서 발을 되돌리며 아쉬움을 표했다.

그러나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은 정상 운영 중으로 연방정부 셧다운에 따른 영향은 없다고 공항 대변인은 밝혔다. 하지만 항공 관제사 및 안전요원 등은 연방정부 소속 인력들은 보수를 받지 못한 채 근무를 하고 있다. 

또 조지아 내 9개 군기지와 애틀랜타에 있는 연방질병예방통제센터(CDC)도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이들과 관련된 예산은 이번 셧다운 사태 이전 이미 의회를 통과했기 때문이다.

소셜연금과 푸드스탬프 지급 서비스도 정상적으로 이뤄진다. 다만 이 분야에 근무하고 있는 연방공무원들은 셧다운 사태가 해결되지 전까지는 임금을 받지 못한다. 

현재 조지아에는 7만1,000여명의 연방정부 공무원들이 있으며 이들 중 최소 수천 여명이 이번 사태에 영향을 받게 된다.  이우빈 기자 

국립공원 폐쇄·연방공무원 무임금 근무
국립공원 폐쇄·연방공무원 무임금 근무

22일 마틴 루터 킹 목사 국립 역사 공원 방문객들이 에벤에샐 교회 등 주요 시설을 둘러 보지 못한 채 발걸음을 돌리고 있다. <사진=AJC>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위생적 환경과 과도한 무력 사용풀턴 카운티 구치소 내 폭력 증가  풀턴 카운티 구치소 수감자들이 영양실조 및 폭력 등의 문제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연방 관리국은 풀턴 카운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조지아, 자동화 물류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1억 4,400만 달러 투자...2025년부터 운영  AI 기술을 통한 자동화 물류 서비스 센터가 조지아에 들어설 예정이다. 그린박스 시스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주정부 “별 영향 없을 것”무시현대차 “사업계획  차질”우려리비안 “수혜모델 없어” 덤덤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 당선인 정권인수팀이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계획하고 있다는 로이터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차량서 마약도 발견돼 12일 저녁, 체로키 카운티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일으킨 아마존 배달원 런던 베스트(남, 24세)가 기소됐다.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전 주, 연방하원의원 역임해 트럼프 열열한 지지자 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4일 조지아주 게인스빌 출신의 더그 콜린스(Doug Collins) 전 연방하원의원을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조지아 민주당 차기지도부 선출5선 박의원,경선 끝에 연임성공  조지아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에  샘 박<사진> 의원이 연임됐다.조지아 민주당은 14일 비공개 회의를 통해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지난달 풀턴서 성충 발견강력한 생태계 교란해충농작물 등에 심각한 위협 조지아 전역에 강력한 생태계 교란종인 흔히 중국매미로 불리는 꽃매미 경계령이 내려졌다.조지아 농업부는 지난달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8일 별세, 30일 11시 추모식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을 역임한 김용건 박사(사진)가 지난 8일 애틀랜타 남부지역 존스보로 소재그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1928년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리터러시 교육, 학생들 삶의 초석 다진다학생들의 읽기와 이해력 향상에 기여 조지아 교육부(GaDOE) 2023년부터 올해의 우수 리터러시 교육 학교에 귀넷 카운티 12곳 학교가 선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 9만4,657달러, 미션아가페 3만7,840달러 귀넷카운티 정부는 중요한 필요를 충족하는 한인단체 두 곳을 포함 65개 비영리 단체를 선정해 비영리 단체 역량 강화 보조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