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제선 목사)가 내달 5일 오전 7시 30분 터커 제일장로교회에서 신년 조찬기도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교회협의회와 기독실업인회(CBMC) 중부연합회가 합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기도회에서 사회는 남궁전 목사, 성경봉독은 박화실씨, 설교는 서삼정 목사가, 신년 특별기도는 CBMC 각 지회장인 김선식씨, 천경태씨, 알렉스 홍씨, 그리고 임연수 목사가 맡는다. 이번 기도회는 한인목사회, 원로목사회 등이 후원에 나선다.
2부 사회는 배현규 중부연합회장이 진행하며, 김일홍 애틀랜타 한인회장, 한인목사회장 류도형 목사, 교회협의회장 이제선 목사가 각각 신년인사를 발표한다.
한편 교협은 19일 둘루스 한 식당에서 애틀랜타 한인 기자들과 상견례를 갖고 신임 집행부를 소개했다. 이제선 회장은 이날 목사 부회장에 남궁전 목사(베다니감리교회), 평신도 부회장에 이석주 장로(제일장로교회), 총무 권석균 목사(지구촌교회), 부총무 백성봉 목사(코람데오장로교회), 서기 이문규 목사(한빛장로교회), 부서기 박정근 목사(지구촌감리교회), 회계 이순희 장로(아틀란타한인교회), 부회계 김순영 장로(연합장로교회)를 위촉했다고 발표했다.
교협은 내년 1월 31일 사업총회를 열어 내년도 사업계획안을 확정한다. 조셉 박 기자
2019년 애틀랜타 교회협의회 신임임원들이 19일 한자리에 모였다. 왼쪽부터 회계 이순희 장로, 서기 이문규 목사, 부회장 남궁전 목사, 회장 이제선 목사, 총무 권석균 목사, 부회계 김순영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