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DACA-국경장벽’ 빅딜 가능성은 있다

지역뉴스 | 이민·비자 | 2018-12-20 18:18:57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연방정부 셧다운 위기에 

일부“타협안 찾아야”제기

민주당 수용땐 극적 타결

민주당과 트럼프 대통령의 대결이 극한으로 치닫고 있어 ‘연방정부 셧다운’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하지만, 국경장벽에 반대하고 있는 민주당과 이민자 단체들의 입장이 미묘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어 막판 극적인 타협안이 도출될 수 있다는 조심스러운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국경장벽 예산 50억달러를 볼모로 ‘셧다운’도 불사하겠다며 민주당을 위협하고 있으나, 민주당측은 장벽건설 예산은 수용할 수 없다고 맞서는 대치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임시 예산안 시효가 만료되는 오는 21일까지 타협안이 나오지 않으면 정부 셧다운이 불가피하다. 

일부 언론은 18일 민주당 일각과 이민단체들 사이에서 현실적인 타협안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며 극적인 타협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을 내놓았다.  이날 댈러스 모닝뉴스는 일부 이민단체 대표들이 추방유예(DACA) 구제안과 국경장벽 예산 일부를 맞바꾸는 타협안을 모색하고 있어, 민주당 지도부의 기존 입장이 변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DACA 드리머 구제를 위한 영구적인 해결책 마련이 당장 어려운 만큼, 트럼프 대통령에게 줄 것은 일부 주더라도 DACA 드리머를 위한 현실적인 타협안을 찾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는 것이다. 

미 최대 라티노 단체인 ‘유나이티드 라틴 아메리칸 시티즌 리그’(LULAC) 도밍고 가르시아 대표는 “타협이 유일한 해결책”이라며 “트럼프와 공화당이 DACA 구제에 동의한다면 국경보안 강화안을 일부 지지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 가르시아 대표는 “불법체류 이민자 모두를 구제해야 한다는 이민자 단체들의 주장을 이해하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목표”라며 “현 상황에서 포괄이민개혁을 요구하는 것은 무지개와 유니콘을 요구하는 것과 같다”고 현실적인 타협안을 촉구했다. 

 하지만, 민주당 지도부는 아직까지 기존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차기 하원의장으로 유력한 민주당 낸시 펠로시 의원은 DACA 구제와 국경장벽은 별개의 문제라며 트럼프 대통령과 공개적으로 설전을 벌인 바 있고, 민주당 슈머 상원의원도 아직 뚜렷한 타협안을 내놓지는 않고 있다.  Kia December

반면, 공화당은 국경장벽 예산이 수용되면 DACA 구제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상원 공화당 2인자인 존 코닌 의원은 DACA 드리머 구제와 국경보안 예산안을 포함한 타협안 논의를 배제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연방 대법원은 내년에 DACA 심리를 시작할 예정이어서 DACA 구제는 시간이 가장 중요한 관건이어서 이민자 단체들의 압력을 받고 있는 민주당도 마냥 국경장벽 예산 반대 입장만을 고수하기는 어려운 상황에 몰리고 있다. 

<김상목 기자>

‘DACA-국경장벽’ 빅딜 가능성은 있다
‘DACA-국경장벽’ 빅딜 가능성은 있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존청 변호사, 19일 애틀랜타서 택스·자산 세미나
존청 변호사, 19일 애틀랜타서 택스·자산 세미나

19일 10AM-4PM 둘루스 세미나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JC ONE 그룹의 존청 변호사 겸 회계사가 진행하는 재정 세미나가 오는 11월 19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단식투쟁∙ 자살 이어 이번엔 수감자 탈출
단식투쟁∙ 자살 이어 이번엔 수감자 탈출

폭스턴 이민 구치소서1일 30대 남성 탈출 조지아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에서 수용자가 탈출해 수사당국이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탈출 5일이 지나도록

귀넷도 ‘블루 쓰나미’…공화 주의원 대거 낙선
귀넷도 ‘블루 쓰나미’…공화 주의원 대거 낙선

기존12명 중 최소5명만 생존홍수정 의원은 재검표 가능성  3일 치러진 중간선거에서의 이른바 ‘블루 쓰나미’는 귀넷에서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번 선거 결과 귀넷 카운티에서 주의회에

프라미스원은행, 창립 18주년 기념 및 특별 CD 프로모션
프라미스원은행, 창립 18주년 기념 및 특별 CD 프로모션

3분기 순익 328만 달러, 7% 증가 프라미스원은행이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창립 18 주년을 맞이했다.급변하는 금융 환경속에서도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건전한 경영을 바탕으로 안

아틀란타 벧엘교회, 8일 창립 11주년 감사예배
아틀란타 벧엘교회, 8일 창립 11주년 감사예배

오후 1시 30분 영화 '부흥' 상영 아틀란타 벧엘교회(담임목사 이혜진)가 오는 8일 오전 11시 교회 대예배실에서 창립 11주년 감사예배를 갖는다‘11th His Story" —

"정승범 실무관입니다"...공관 사칭 보이스피싱 극성
"정승범 실무관입니다"...공관 사칭 보이스피싱 극성

애틀랜타 총영사관 주의 당부 애틀랜타총영사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기 전화가 폭증하고 있어 동남부 한인들의 주의가 필요하다.총영사관에 따르면 최근 공관 대표전화로로 발신자로 표시하

GGC 재학생, 귀넷 커미셔너 당선 이변
GGC 재학생, 귀넷 커미셔너 당선 이변

현직 유일 공화 위원 눌러 3일 치러진 귀넷 카운티 커미셔너 선거에서 조지아 귀넷 칼리지(GGC) 재학생이 현직 커미셔너를 누르고 당선되는 이변이 일어났다.4일 개표 결과와 귀넷

‘영양소의 보고’브로콜리… 생으로 먹는 게 가장 좋다
‘영양소의 보고’브로콜리… 생으로 먹는 게 가장 좋다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핵심 정보삶으면 비타민 C, B6 등 수용성 영양소 손실 커져찌거나 전자레인지 조리하면 영양소 보존에 유리항암 효과 기대되는 설포라판, 높은 열에

“웨스턴유니언 사기, 보상 신청하세요”
“웨스턴유니언 사기, 보상 신청하세요”

법무부 12월31일 마감3차 총 340만달러 배정 송금업체 웨스턴 유니언을 통해 돈을 보냈다가 사기를 당한 피해자들은 오는 12월31일까지 정부에 보상금을 신청할 수 있다. 연방

“미국이 트럼프 거부”·“역사적 심판”… 냉혹 평가
“미국이 트럼프 거부”·“역사적 심판”… 냉혹 평가

■ 민주 상·하원 동시 탈환·공화 참패 원인은이란전쟁·관세정책에 고유가·생활비 부담 급증중도층 이탈 넘어 공화 지지층까지 전반 균열여론‘샤이 트럼프’실종… 반트럼프 표심 결집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