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센터서 대규모 갈라
각계인사1,500여명 참석 기념
한인2만5천등100만 인구 성장
탄생 200주년을 맞아 연중 다양한 행사를 벌이고 있는 귀넷 카운티가 15일 200주년 탄생일을 기념하는 행사를 대대적으로 벌인다.
먼저 15일 저녁 6시부터는 지역 인사 1,500여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규모 갈라 행사가 인피니트 에너지 센터에 열린다. 칵테일과 디너 파티 형식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샬롯 내쉬 귀넷 의장을 포함해 귀넷 지역 인사는 물론 주정부 관계자와 정재계 인사 등이 대거 참석한다. 입장권은 1인당 125달러다.
앞서 오전 10시부터 오후2시까지 허진스 아트 앤 러닝 센터에서는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패밀리 컬쳐 생일 파티가 열린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특히 어린아이들이 귀넷의 역사를 알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귀넷 카운티는 올해 탄생 200주년을 맞아 그 동안 365개 이상의 각종 행사와 프로그램을 치러 왔으며 다음 주에는 로렌스빌 다운타운에서 새로운 2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트레일 및 광장 기공식이 열린다.
200년전 전형적인 미국의 남부 농촌이었던 귀넷은 현재는 100만에 가까운 인구와 연간예산이 18억 달러에 달하는 조지아에서 두번째로 큰 규모의 카운티로 성장했다. 특히 2,000년대 들어서는 세계 여러 지역에 이민이 몰려와 다양한 인종 구성을 보이고 있는 지역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발표된 연방센서스국 자료에 따르면 현재 귀넷에는 한인이 2만4,965명(혼혈 포함)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우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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