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7시까지 각 투표소서
조기투표 11·6의 20% 수준
4일 실시되는 조지아 주내무장관과 공공서비스 커미셔너 결선투표를 위한 조기투표 참여규모가 11월 6일 중간선거의 5분의 1 수준에 머문 것으로 집계됐다.
3일 오전 주내무부의 공식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5일 동안 진행된 조기투표에는 모두 40만 2,000여명의 유권자가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1월 6일 중간선거 조기투표 참여자 210만여명에 비하면 5분의 1에 불과한 수준이다.
그러나 올해 5월에 실시된 예비선거 조기투표 참여자 32만9,000여명 그리고 6월에 실시된 예비선거 결선투표 조기투표 참여유권자 21만5,000여명과 비교하면 여전히 많은 수준이다.
주내무부는 공식 집계가 최종 마무리되면 이번 결선투표 조기투표 참여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주정부는 최근 결정에 따라 우편투표의 경우 결선투표 당일인 12월 4일 우체국 소인이 찍힌 것과 12월 7일까지 선거사무소에 도착하는 우편투표용지에 대해서는 유효표로 인정하기로 했다.
4일 결선투표에서는 공화당의 브랫 레펜스퍼거와 민주당의 존 배로 후보가 주내무장관직을 놓고, 민주당의 린디 밀러와 공화당의 척 이튼 후보가 공공서비스 커미셔너직을 놓고 대결하게 된다.
4일 결선투표는 각 지역 선거사무소에서 오전 7시부터 오후7시까지 실시된다. 이우빈 기자







![[특파원시선] 외식비 줄이는 미국… ‘30% 요구’ 팁 공포도 한몫?](/image/289020/75_75.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