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바우어 파이낸셜 평가
메트로시티· 제일·노아, 최고평점
동남부지역에서 영업하는 6개 한인은행들이 가장 최근 별 평점 조사에서도 주류 신용평가사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표 참조>
금융전문 신용평가사 ‘바우어 파이낸셜’은 한인 은행들을 포함, 미 전국 1만개 금융기관에 대한 별 평점을 2018년 3분기 실적과 자산건전성, 수익성, 신용도 등 경영평가를 토대로 지난달 29일 발표했다.
6개 한인은행 중 애틀랜타에 본점을 둔 메트로시티, 제일IC, 노아 등 3개 은행과 뱅크 오브 호프, 우리 아메리카 등 5개 한인은행이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받았다. 신한 아메리카는 지난 2분기에 이어 올 3분기에도 한인 은행 중 유일하게 별 4개를 받았다. 2018년 2분기와 비교하면 올 3분기 한인은행들의 평점은 변동은 없었다.
한편 한인은행들의 이같은 평점은 전국 4대 은행 중 JP모건 체이스, 시티뱅크, 웰스파고가 모두 별 4개를 받은 것과 비교할 때 전반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 내 중국계 1위 은행인 이스트웨스트 뱅크도 별 5개를 받았다.
등급은 별 0부터 5개 사이로, 5개가 최고, 0이 최저 등급이다. 별 4개나 5개를 받으면 바우어 파이낸셜의 우수은행 추천명단에 포함되며 월가와 기관투자자들의 투자 선정 기준에 반영된다.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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