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카멜리아컵 골프대회 열어
타주서도 출전... 우승엔 손영락씨
몽고메리 한인회(회장 박민성)가 주최한 제1회 카멜리아컵 골프대회가 지난 17일 애로헤드 컨츄리 클럽에서 열려 손영락씨가 영예의 챔피언조 우승을 차지했다.
총140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몽고메리 뿐만 아니라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랄리, 미시시피, 앨라배마 도탄, 어번, 오펠라이카 등지에서도 선수들이 참가했다. 또 소수의 미국인들도 참석해 대회를 빛냈다.
박민성 몽고메리 한인회장은 “1만 2,000여명의 한인을 대표하는 몽고메리 한인회는 앞으로 한인사회의 단합과 화합에 힘쓰겠다”라며 “매년 골프대회를 개최해 이익금을 불우이웃돕기 등 한인회에 꼭 필요한 운영자금으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현대자동차, 뱅크오브호프, 메트로시티은행 등 20여개 업체가 협력 및 후원에 참여했으며, 다수의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해 대회 진행을 도왔다.
대회 결과 챔피언조 1등에는 손영락씨가 올라 1,000달러의 우승상금을 거머쥐었으며, A조는 송대선씨, B조는 최문석씨, 여성조는 이진씨가 각각 1등을 차지했다.
카멜리아는 한국어로 동백꽃을 의미하며, 이 꽃은 앨라배마주를 대표하는 꽃이다. 조셉 박 기자

17일 몽고메리 애로헤드 컨츄리클럽에서 열린 제1회 카멜리아컵 골프대회 참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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