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자녀 커뮤니케이션 스킬’…꾸준한 대화가 첫 걸음

지역뉴스 | 교육 | 2018-11-10 23:23:58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쑥스러운 아이엔 롤플레이 

일기쓰는 습관도 긍정효과 

좋은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가르치라는 말을 많이 한다.  커뮤니케이션 스킬의 기본은 말하기, 대화며 소통이다. 정해진 토픽에 대해 어떻게 말하고, 표현할 줄 아느냐에 대한 능력과 기술을 뜻한다.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며 어려서부터 가정에서의 부모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 자녀의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발전시키기 위해 부모가 알아야 할 팁에 대해 소개한다. 

▲규칙적으로 대화하라 

부모와 자녀 간에는 딱히 용건이나 주제가 없더라도 꾸준하고 규칙적인 대화가 필요하다. 대화가 가물에 콩 나듯 이루어진다면 평소 커뮤니케이션에 문제가 있는 아이라면 나중에는 아예 말하기를 꺼릴 수도 있다.  

아이에게 가정의 화제에 대해 가능한 많이 대화에 참여하도록 격려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다 보면 아이가 대화를 더 편하게 느끼게 된다. 장소나 시간도 크게 구애받을 필요 없다. 차를 타고 갈 때, 함께 TV를 시청하는 시간도 좋고 특히 함께 식사를 하는 식탁에서의 대화도 추천할 만하다.   전문가들은 “부모와 꾸준한 대화를 한 아이들은 사고력 증진에 큰 도움을 받는다”며 “대화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생각을 정리해 말하고 질문하고 문제를 해결하게 만든다”고 조언한다. 대화의 과정은 사고력의 나무에 물을 주고 가꾸는 일인 셈이다.  

▲아이의 말을 경청하라 

좋은 대화의 가장 큰 덕목 중 하나라면 ‘경청’일 것이다. 자녀와의 대화도 마찬가지다. 

흔히 아이들과 대화하다 보면 “무슨 말인지 충분히 알았어”라며 아이의 말을 끊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런 식의 대화가 반복되다 보면 아이들은 더 이상의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다 하려 하지 않을 것이다. 아이는 어쩌면 부모가 말을 다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위안으로 느낄지도 모른다. 또 때로는 자녀의 말에 호응해 주며 대화를 확장해 나가는 것도 필요하다. 

▲‘롤 플레이’ 대화연습 

남들과 대화하는 것을 아주 많이 서먹해하는 아이라면 ‘롤 플레이’ 즉 역할극을 통해 커뮤니티 스킬을 연습해보자. 예를 들어 아이들이 약간 멋적거나 썰렁할 수 있는 상황을 상상해보자. 아이가 스쿨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다른 아이들과 어떻게 대화를 시도하고 이어가는지, 혹은 런치시간 카페테리아 테이블에 함께 앉은 낯선 급우와 어떻게 대화를 시작할 지에 대해 연습해 보는 것이다.  

이때 부모와 자녀가 다양한 상황에 대해 서로 다른 역할을 해본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

▲컨버세이션 스타터 활용 

피곤하고 긴 하루를 보낸 다음 재미있는 대화를 나누기란 쉽지 않다. 이런 분위기에서 대화를 이끌어내는 말들은 ‘컨버세이션 스타터’라고 한다. 외국어를 배울 때 낯선 외국인과 대화를 시작할 때도 많이 사용한다. 

컨버세이션 스타터에는 날씨를 비롯 새로 산 아이템, 최근 이슈 등 다양한데 아이와의 대화라는 점에서 아이가 평소에 큰 관심을 갖고 있던 주제로 시작하면 좋을 듯싶다. 

▲일기를 쓰게 하라 

어려서부터 일기를 쓰는 습관은 여러 장점을 갖고 있지만 특히 커뮤니케이션 스킬 발달 측면에서도 긍정적이다. 

어떤 아이는 자신의 생각을 충분히 정리할 기회를 가진 다음에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것을 더 쉽고 편안하게 여긴다. 이런 점에서 그날의 활동과 감정에 대해 일기를 쓰거나 정리하는 것은 타인과의 커뮤니케이션에서 생각이나 감정을 공유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이 된다.                                 <이해광 기자>

‘자녀 커뮤니케이션 스킬’…꾸준한 대화가 첫 걸음
‘자녀 커뮤니케이션 스킬’…꾸준한 대화가 첫 걸음

아이의 커뮤니케이션스킬을 키워주기 위해서는 평소 꾸준한 대화가 필요하다. 한 아이가 엄마와 함께 요리를 하고 있다.                                                                             <Travis Dove/The New York Times>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16세 최하윤, 미국 최고 수준 시니어 무대에서 빛난 성장
16세 최하윤, 미국 최고 수준 시니어 무대에서 빛난 성장

USAT 시리즈 파이널 진출 확정HKC 아처리(HKC Archery) 소속이자 세킨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최하윤(16) 선수가 2026년 미국양궁협회(USA Archery) US

홍역 환자 35년 만에 최대…"공공보건 실패" 비난 커져
홍역 환자 35년 만에 최대…"공공보건 실패" 비난 커져

트럼프 행정부 '백신 회의론' 속 어린이 접종률 하락 영향기생충 감염 사태도 확산…사이클로스포리아증 9개주로 번져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백신 회의론을 펼쳐 온 가운데 미국

"참전용사들의 수고와 희생 잊지 않겠다"
"참전용사들의 수고와 희생 잊지 않겠다"

한미우호협회, 한국전 기념 및 헌화행사한국전 조지아 출신 전사자 740명 추모 한미우호협회(회장 박선근, 이사장 프랭크 블레이크)는 254 오전 10시 30분 둘루스 페인-콜리 하

38년 만에 밝혀진 신생아 바꿔치기

DNA 검사로 뒤늦게 드러나 “함께 할 시간 빼앗겼다”, 노스다코타 병원에 소송 노스 다코타주의 한 병원에서 태어난 신생아 두 명이 뒤바뀐 채 각기 다른 가정에서 38년 가까이 자

제62회 슈퍼보울 28년 2월 애틀랜타 개최
제62회 슈퍼보울 28년 2월 애틀랜타 개최

2028년 2월 13일 벤츠 경기장 NFL이 조지아주로 돌아오는 미 프로풋볼 최대의 축제 개최 날짜를 공식 확정했다. 제62회 슈퍼보울(Super Bowl LXII)은 2027 시

주 4일만 등교하는 조지아주 교육구
주 4일만 등교하는 조지아주 교육구

채투가 교육구...화-금 수업 조지아주 채투가 카운티 학생들은 조지아주의 대부분 학생들과는 전혀 다른 특별한 스케줄을 경험하게 됐다.그 이유는 전통적인 주 5일 수업 대신, 일주일

고교 총격범 콜트 그레이 전격 유죄 인정
고교 총격범 콜트 그레이 전격 유죄 인정

55개 중범죄 혐의 인정..종신형 선고 가능성 2024년 조지아주 배로 카운티 캠퍼스에서 동급생 2명과 교사 2명이 총격으로 숨진 비극적인 사건의 용의자 콜트 그레이가 금요일 유죄

귀넷, 애틀랜타 학군 개학 앞두고 보안 강화
귀넷, 애틀랜타 학군 개학 앞두고 보안 강화

총기 탐지기·전술팀 등 보안 강화 메트로 애틀랜타 전역의 학군들이 다가오는 새 학기 등교를 앞두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보안 조치와 프로토콜을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

영어 미숙 트럭기사 퇴출…제대군인으로 대체
영어 미숙 트럭기사 퇴출…제대군인으로 대체

2만6천여명 트럭기사 자격박탈 트럼프 행정부는 올해 대대적인 단속으로 면허를 상실한 수만 명의 이민자 트럭 운전사들을 대체하기 위해, 군 제대 장병들이 상용차 운전사에 지원하도록

알파레타, 자전거 공유 서비스 개시
알파레타, 자전거 공유 서비스 개시

2020년 중단 6년 만에 부활무인 대여소 5곳 25대 운영 알파레타시의 공공 자전거 공유 프로그램이 6년 만에 부활된다.알파레타 시의회는 이번 주 자전거 공유 프로그램 시행안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