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총영사관이 선천적 복수국적자의 국적 이탈 및 신고 방법 등 국적 제도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12월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예정으로 한인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설명회는 선천적 복수국적자의 병역 문제와 관련된 피해사례가 본보에 의해 보도(10월 23일, 24일)된 이후 총영사관에 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이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홍보를 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총영사관 관계자는 “설명회에서는 선천적 복수국적자의 국적 이탈 및 국적 상실을 포함해 병역 의무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질의 응답 시간도 마련된다”고 전했다.
한편 2019년에 만 18세가 되는 복수국적 남성의 경우 내년 3월 15일까지 국적 이탈 신고를 해야만 병역의무가 면제된다. 이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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