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급 슬림형 신제품
애틀랜타 안방시장 '노크'
무전자파·2년 무료 워런티
‘국가대표 보일러’ 경동나비엔(미주법인장 이상규)이 프리미엄 온수 매트, 컴포트 메이트(Comfort Mate) 슬림형 신제품을 애틀랜타에서 출시하고 한인 및 미국 가정의 안방 노크에 나섰다.
2016년부터 온수매트로 미주 지역 안방에 진출한 경동나비엔은 쿠션형에 이어 침대에서 매트리스 느낌 그대로 사용가능한 2mm의 초슬림 매트를 출시, 한인 뿐 아니라 중국계 등 아시안 커뮤니티와 주류 시장까지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둘루스 한 식당에서 1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상규 법인장은 “완벽한 이중난방, 무전자파, 2년 무상 품질 보증 프로그램 등 합리적인 소비자를 위해 핵심 기능만을 엄선했다”며 “최고의 품질로 건강하고 편안한 잠자리를 보장,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경동나비엔 온수 매트는 가습기 정도 크기의 보일러에서 데운 물을 매트 안에 설치된 호스를 따라 순환시키는 방식의 열을 공급하는 최신 난방기기로 기존의 전기장판과는 달리 전자파가 발생하지 않으며, 경동나비엔의 콘덴싱 보일러 기술이 고스란히 적용된 제품이다. 컴포트 메이트는 안전하고 정확한 온도 제어 기술과 초슬림 두께가 특징으로 두께는 2mm 이하에 불과하다. 또한 자체개발한 로가닉 순면커버는 FDA의 피부 자극 테스트와 독성 테스트를 통과한 안전성과 접으면 노트북 사이즈로 작아 이동과 보관이 편리한 장점이 있다. 스마트 분리 난방 기능을 탑재, 매트의 좌우 온도를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화씨 1도 차이로 조절할 수 있다.
15시간 이상 켜놓았을시 자동으로 꺼지는 과열방지 시스템, 살균 모드, 누수 알림 기능, 온도 센서, 화재 방지 기능 등 다중안전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2년동안 무상 AS 서비스 등 워런티를 제공한다.
스테이시 강 세일즈 매니저는 “컴포트 메이트는 보일러에 호스를 원터치 밸브식으로 연결해 누수 염려가 없고 고장이 나도 A/S를 통해 이를 해결해주기 때문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컴포트 메이트는 ▲트윈($349) ▲퀸($449) ▲킹($479) 등 3가지 크기로 판매되며, 애틀랜타 지역에서는 메가홈스, 남대문 파머스 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로 제공되는 전용 웹사이트(www.comfort-mate.com)에서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다. 판매점도 추가 모집 중이다. 판매점 문의=949-420-0268. 고객 문의=1-877-689-1541. 조셉 박 기자
1일 경동나비엔 프리미엄 온수매트 '컴포트 메이트' 애틀랜타 진출 기자회견에서 이상규(왼쪽) 미주법인장과 스테이시 강 세일즈 매니저가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