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질병센터 주의령
조지아에서도 발생
조지아를 포함한 22개 주에서 간 쇠고기(ground beef)를 먹고 식중독 증세를 보인 환자가 늘고 있어 보건 당국이 주의령을 내렸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간 쇠고기 섭취 후 식중독에 걸렸다고 보고한 사례가 한 달새 63건 더 추가되면서 피해자 수가 22개 주에서 총 120명으로 늘었다고 24일 발표했다.
조지아에서는 윈딕시 수퍼마켓과 하비스 수퍼마켓에서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캘리포니아에서는 다수 점포에서 문제의 쇠고기를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고 플로리다와 앨라배마 등에서는 샘스클럽에서도 판매가 됐다.
연방 농무부(USDA)에 따르면 문제의 제품은 애리조나 주 톨레슨의 식품가공업체 ‘JBS’가 발원지로, 지난 7월26일부터 9월7일 사이 생산·포장돼 월마트·샘스클럽·윈딕시 포함 전국의 크고 작은 유통업체에서 ‘시더 리버 팜스’(Cedar River Farms)·‘고메이 버거’(Gormet Burger)·‘그래스 런 팜스’(Grass Run Farms)·‘JBS 제네릭’(JBS Generic)·‘쇼케이스’(Showcase) 등 다양한 상표를 달고 판매됐다.
이우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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