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국교육원과 재미한국학교 동남부지역협의회가 공동주최한 제1회 한글 글짓기대회가 6일 오전 애틀랜타한국학교에서 개최돼 애틀랜타 한국학교 신미리 양이 영예의 장원에 등극했다. 또 각 부서별 대상에는 애슨스 침례교회 김소윤 양, 염광 한국학교 신성민 군, 프라미스 한국학교 송지민 양, 연합한국학교 윤지우 군이 올랐다.
한글날 572돌을 기념해 한글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알리고, 학생들의 글쓰기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열린 이날 대회에는 227명의 학생이 참가해 초급1 수준은 ‘나는 …가 되고 싶다’, 초급2는 ‘내가 좋아하는 음식’, 중급은 ‘나는 한국사람일까요, 미국사람일까요’, 그리고 고급은 ‘10년 후의 나의 모습’이란 주제를 놓고 글쓰기를 했다.
각 부문별 최우수상은 신서하(대건한국학교 3), 전지우(대건한국학교 4), 김예나(애틀랜타한국학교 6) 양이 차지했다. 이 밖에 각 부문별 우수상 및 장려상 수상자도 다수 배출됐다.
시상식은 13일 오후 1시 애틀랜타한국학교에서 열릴 예정이다. 조셉 박 기자

6일 열린 동남부 한글 글짓기 대회에서 초급2반 학생들이 원고지에 글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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