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콜럼버스의 날'을 '원주민의 날'로

지역뉴스 | | 2018-10-06 17:17:17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전국적 움직임 확산

조지아는 아직 '조용'

 8일은 연방국경일인 '콜럼버스의 날'. 하지만  올해도 어김없이 '콜럼버스의 날'을 원주민의 날 (Indigenous Peoples' Day)로 바꾸자는 주장이 일고 있다.

매년 10월 두 번째 월요일인 콜럼버스데이는 이탈리아의 탐험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1492년 10월 12일 아메리카 대륙에 도착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하지만  콜럼버스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늘어감에 따라 콜럼버스 데이를 '원주민의 날'로 대체하자는 운동이 지난 1970년대부터 시작됐다. 콜럼버스가 아닌 원주민을 기억하는 날을 만들자는 것.

지난 1990년 사우스다코타주가 50개 주 가운데 처음으로 10월 둘째 월요일을 '아메리카 원주민의 날'로 전격 선포했고  시 차원에서는 1992년 캘리포니아주 버클리시가 처음 이 움직임에 동참했다. 그 후 워싱턴주 시애틀과 오리건주 포틀랜드, 뉴멕시코주 앨버커키,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와 세인트폴 그리고 애리조나주 피닉스 등이 ‘원주민의 날’을 선포했다.

2017년에는 캘리포니아주의 로스앤젤레스시도  ‘콜럼버스 데이’를 '원주민의 날'로 대체를 선포하는 등 연방 국경일인 '콜럼버스의 날'을 '원주민의 날'로 바꾸는 도시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콜럼버스의 날을 원주민의 날로 변경하려는 시도가 모두 성공한 것은 아니다. 2016년 원주민이 많이 사는 지역 가운데 하나인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 의회는 2년 연속으로 ‘콜럼버스 데이’를 ‘원주민의 날’로 대체하는 방안을 부결시키기도 했다.

어쨌든 이런 전국적인 움직임과는 달리 조지아에서는 아직 아무런 움직임도 감지되지 않고 있다. 조지아 정부는 올해는 물론 내년에도 콜럼버스 데이를 아무런 이의 없이 공식 휴일로 지정했다.   이우빈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바이든 차남 “아버지, 암 전이돼 고통스럽게 투병 중”
바이든 차남 “아버지, 암 전이돼 고통스럽게 투병 중”

조 바이든 전 대통령 [로이터]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전립선암이 전이된 상태로 고통스럽게 투병 중이라고 바이든 전 대통령 차남 헌터 바이든이 밝혔다.헌터 바이든은 8일 영국 B

‘셧다운 방지’ 임시예산안 상원 통과… ‘유권자 ID법’은 좌절
‘셧다운 방지’ 임시예산안 상원 통과… ‘유권자 ID법’은 좌절

“트럼프, 공화 원내대표와 심야 통화에도 유권자법 관철 못해” 연방정부의 일부 기능정지(셧다운)를 피하기 위한 임시예산안(CR·Continuing Resolution)이 연방의회

치솟는 전기요금…“올여름 냉방비 줄여볼까”
치솟는 전기요금…“올여름 냉방비 줄여볼까”

선풍기와 함께 사용하기설정 온도 높게 유지하기   에어컨 필터를 정기적으로 교체하고 실외 응축기 코일 청소 등 정기적인 관리만 제대로 해도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15개주 주택 보험료 〉 재산세… 자연재해 다발 지역
15개주 주택 보험료 〉 재산세… 자연재해 다발 지역

7채 중 1채 무보험보험사 비교·번들링재해대비 강화 공사 이상기후로 자연재해가 빈발하는 주에서 주택 보험료가 재산세 비용을 역전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사진은 작년 초 발생한

한 번에 치우려면 평생 못 치워…집 정리 트렌드 ‘소프트 정리’
한 번에 치우려면 평생 못 치워…집 정리 트렌드 ‘소프트 정리’

작은 공간부터 천천히완벽주의 버려야 완벽   집안을 대대적으로 정리하려다 보면 시작도 하기 전에 부담을 느끼기 쉽다. 이 같은 부담을 줄이는 방법으로‘소프트 정리’가 권장된다.&l

폭염에‘눈’조심해야 하는 이유… 실명 1위 질환 위험↑
폭염에‘눈’조심해야 하는 이유… 실명 1위 질환 위험↑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자외선에 취약한 눈 건강 관리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1일 의료계에 따르면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과 함께 3대 실명 질환인 녹내장 환자가 매해 증가

월월 시도 때도 없이 짖는 댕댕이…짖는 이유부터 파악해야
월월 시도 때도 없이 짖는 댕댕이…짖는 이유부터 파악해야

무조건 혼내면 더 짖어원인별 해결책이 우선   반려견이 자주 짖는다면 억지로 중단하기보다 먼저 그 원인을 파악해 원인별 적절한 해결책을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로이터] 생후 6

음주로 망가지는 뇌… 술 끊으면 뇌도 회복된다
음주로 망가지는 뇌… 술 끊으면 뇌도 회복된다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지나친 음주는 회백질 감소… 불안·치매 위험 높여금주 6~12개월, 기억력·집중력 등 인지기능 회복“ 뇌는 회복 가능… 절주만으로도 긍정적 변

노년층 인지 건강… 빨리 걸으면 치매 위험 낮아진다
노년층 인지 건강… 빨리 걸으면 치매 위험 낮아진다

■ 워싱턴포스트 건강·의학 리포트80세 이상‘수퍼 무버’, 인지기능 저하 위험 48% 낮아50대 수준 보행속도 유지… 해마 크기도 더 큰 것 확인빠른 걸음이 건강한 뇌와 연관성 보

마운자로 맞고 20% 감량해도… 몸속엔‘비만 흔적’남았다
마운자로 맞고 20% 감량해도… 몸속엔‘비만 흔적’남았다

전 세계적으로 비만치료제 열풍을 선도하고 있는 ‘마운자로’가 지방간을 개선해도 지방조직의 염증과 섬유화까지 충분히 되돌리지는 못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순천향대서울병원은 서미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