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대학입학 지원서 준비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지역뉴스 | 교육 | 2018-09-29 17:17:35

대학입학,지원ㅅ,12학년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대학별 조기 정시 전형 마감일 차트로 만들어 체크

     어워드 경력 과외활동 인턴십 등 레주메로 깔끔히 정리 

     커먼앱 계정 열어서 입력…추천서 부탁은 여유 있게 

“내가 만약 입학사정관이라면 어떤 지원서에 눈길이 갈까?” 12학년생들에게 대학 진학 최대 관문인 대입지원서 작성이 발등의 불이다. 합격의 기쁨을 누리기 위해서는 수많은 지원서 중에서 ‘선택’ 을 받아야 한다. 이런 점에서 대학지원서를 완벽하게 작성하는 것은 고등학교 커리어 중 가장 중요한 과제라 할만하다. 모든 중대사가 다 그렇듯 대학지원서 작성도 미리 시작하고 철저하게 준비하는 것이 정답이다. 여유 있게 지원서 준비를 하게 되면 대입 전형의 전체 과정을 더 순조롭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전문가들이 조언하는 대입지원서 작성을 위한 전략에 대해 알아본다. 

▲12학년 여름 전 준비

대학 지원은 준비해야 할 것들이 너무 많아 스트레스가 많을 수 밖에 없다. 게다가 좋은 성적과 시험점수까지 줄곧 유지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12학년 여름이 되기 전 대학 리스트 작성에서 에세이 준비까지 꼭 해야 할 일들의 리스트를  만들어보라고 조언한다.   

▲모든 지원 날짜를 파악하라 

대입은 어떤 면에서는 시간과의 싸움이다. 이런 점에서 대입 관련 전형이나 원서 마감일을 포함 모든 정보를 꿰차고 있어야 한다. 

예를 들면 조기와 정시전형으로  나눠 마감일을 체크하고 아이비리그 등 사립과 공립의 마감일이 다르다는 점도 캘린더에 자세히 표시를 해 놓는 것이 좋다.  대부분 대학의 조기전형은 11월1일이 마감이며 11월1일부터 UC 지원서 접수가 시작된다. 

또 12월에는 많은 대학들의 정시지원이 있다.  

▲대학별 스프레드 시트 만들기 

미국에는 수많은 대학들이 있다. 이중에서 자신의 성적에 부합하고  취향 등 다양한 조건이 맞는 대학을 결정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우선 가능한 한 많은 대학들을 지역별, 성적별, 종류별 등으로 리서치하는 것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리버럴 아츠칼리자와 유니버시티 중에서 고민이라면 이 둘의 차이를 이해하고 자신에게 적용해본다. 

대학들 웹사이트를 리서치하거나 캠퍼스 방문을 통해 새롭게 접하는 정보를 첨가해도 된다. 이런 리서치 를 끝내고 마음에 드는 대학들을 추렸다면 관련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스프레드시트를 만들어 본다.  스프레드시트에는 테스트 요구 사항, 지원서 마감일, 제출해야 하는 보충 자료 등을 포함하는 게 좋다. 

하나의 스프레드시트에 이런 정보들이 기록되면 학교들 간 차이점을 확연히 알 수 있고 지원할 대학을 결정하는데도 큰 도움이 된다.

▲어워드, 과외활동 등 정리 

고교생활 동안의 수많은 과외활동이나 어워드 수상, 인턴십 활동 등도 일목요연하게 도표 등으로 정리해둔다. 이 과정에서 학년별로 정리하고 각각의 기간과 주 내용, 깨달은 점 등을 함께 기록한다. 정리한 것은 공식적 레주메 형식으로 작성해 컴퓨터에 저장해 둔다.  

레주메에는 아카데믹한 활동과 어워드, 과외활동, 아카데믹 레코드, 방학중 활동 위주로 대별해 정리한다. 작성된 레주메는 나중에 선생님에게 추천서를 요청할 때 제공하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대학 지원서 계정 만들기

대학입시에서 가장 먼저 맞닥드리는 것은 바로 지원서. 이 지원서에 익숙해지기 위해 어카운트를 미리 만들어 본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커먼앱(Common App)과 컬리션(Coalition Application).  어카운트를 만들었다면 실제 내용을 입력해보는 것이다. 

비 교과 활동이나 다양한 액티비티, 각종 어워드나 아트 관련도 빠뜨리지 않는다. 이런 내용들은 컬리션 앱의 라커(Locker) 기능을 활용해 업로드  할 수 있다. 

입력한 내용은 모두 저장이 가능하고 추후에 수정할 수도 있다. 두 지원서 모두 미리 지원서 작성을 원하는 학생을 위해 여러 해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이렇게 미리 지원서를 작성하다 보면 입학 사정관들이 어떤 부분에 주안점을 두고 전형에 임하는지에 대해 아이디어가 생길 수도 있을 것이다.  추후에는 커먼앱이나 컬리션 앱 등 중에서 어떤 지원서 폼을 사용할 것인지도 결정해야 한다. 커맨앱의 경우 가장 많은 학교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하버드와 예일 등을 포함 110여개 대학들은 컬리션 앱을 사용한다. 

 

▲시험 날짜 선택 

SAT와 ACT 등 표준화 시험 점수가 대입 경쟁력의 큰 부분이라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 이런 점에서 시험 날짜 선택도 중요하다. 물론 ‘완벽한 시험날짜’라는 것은 없겠지만 가급적 철저하게 준비해 일찍 시험을 치르면 대입 전형 막바지에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추천서 작성 준비 

명문 사립대는 물론 UC 같은 주립대의 입학 전형에서도 추천서는 갈수록 비중이 커지고 있는 추세다. 많은 정성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다.  예를 들어 자신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고 별로 친숙하지도 않은 선생님에게 다급하게 추천서를 부탁한다고 가정해보자. 그 추천서가  전형 과정에서 학생의 능력과 잠재성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을까? 대답은 당연히 ‘No’다. 

추천서는 우선 시간적 여유를 두고 부탁하는 것이 원칙이다.  또 가급적이면 코어 프로젝트를 담당했거나 성적이 좋았덕 과목의 선생님이라면 더 좋을 것이다.   

▲인터뷰 미리 하기 

특정 대학에 지원하면서 인터뷰를 요청할 계획이라면 미리 인터뷰를 하는 게 낫다. 12학년의 경우 시간이 갈수록 인터뷰가 몰리면서 더 촉박해질 것이기 때문이다. 

▲에세이 준비하기 

많은 사립대를 포함 UC 계열에서도 에세이의 중요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각 대학의 요강에 맞춰서 미리 주제를 선정하면 지원서작성이 더 원활해질 수 있다. 

차별화된 에세이를 쓰고 싶다면 미리 준비해야 한다. 예를 들어 10개에 대학에 지원한다고 가정하면 어쩌면 최대 30개에 가까운 에세이를 쓸지도 모른다.  

공통지원서의 경우 주제를 자신이 선택한다는 점에서 신중해야 한다. 에세이 주제가 무엇이냐에 따라 자신의 모습을 제대로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에세이는 지원서에서 보여주지 못한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공간이라고 조언한다.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간접적이나마 합당한 이유를 설명한다면 전형에서 플러스가 될 수도 있다.       <이해광 기자>

대학입학 지원서 준비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대학입학 지원서 준비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대입지원서 작성은 12학년초부터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뉴욕의 한 고교에서 학생들이 공부를 하고 있다.  <Sam Hodgson/The New York Times>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길 잃은 예븐 강아지' 함부로 데려가면 절도
'길 잃은 예븐 강아지' 함부로 데려가면 절도

귀넷 경찰, 두 여성 검거 기소훔친 강아지 SNS 올렸다 발각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의 한 식료품점 주차장에서 주인의 차를 빠져나온 반려견을 가로챈 일당이 소셜 미디어(SNS)에 올

조지아 마켓 치킨 샐러드 '살모넬라균' 비상
조지아 마켓 치킨 샐러드 '살모넬라균' 비상

주 농무부, 먹지 말고 즉시 폐기 권고 조지아주 북부 블레어스빌의 한 유명 슈퍼마켓에서 판매된 치킨 샐러드 제품이 식중독을 유발하는 살모넬라균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제기되어 보건 당

주말 애틀랜타 80도대 중반, 초여름 날씨
주말 애틀랜타 80도대 중반, 초여름 날씨

주말 최고온도 86도까지 상승 금요일인 10일 애틀랜타를 비롯한 북부 조지아 전역이 건조하고 따뜻한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대기 건조로 인한 화재 위험이 최고조에 달해 주민들의 각

애틀랜타 벨트라인 22마일 완공 눈앞
애틀랜타 벨트라인 22마일 완공 눈앞

16일 사우스이스트 트레일 개통 애틀랜타의 상징인 벨트라인(Beltline) 22마일 루프 완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애틀랜타 시 당국과 벨트라인 운영진은 오는 4월 16일, 과거

BTS도 못가는 중국, K-팝을 두려워 하는 이유
BTS도 못가는 중국, K-팝을 두려워 하는 이유

중국, 치졸한 '한한령' 10년째 고수외국 문화가 자국 청년 영향 우려 세계적인 K-팝 그룹 BTS가 3년 이상의 공백기를 깨고 무대로 복귀하며 12개월간의 월드 투어에 나섰지만,

중기부, 애틀랜타에 ‘글로벌베이스캠프‘ 첫 설치
중기부, 애틀랜타에 ‘글로벌베이스캠프‘ 첫 설치

미 동남부 전진기지 수행기관 모집상설 전시장 운영, 바이어 발굴·매칭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9일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현지 안착을 돕기 위해 미

귀넷 항공학교, 전문 조종사 양성 프로그램 출범
귀넷 항공학교, 전문 조종사 양성 프로그램 출범

마그놀리아 항공 아카데미신규 통합과정 교육생 모집  귀넷 소재 항공학교가 차세대 항공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신규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귀넷 카운티 브리스코 필드 공항에 위치한

“미국서도 18세에 징병되나”
“미국서도 18세에 징병되나”

이슈 포커스 자동 징병등록제 실시 개인 신고 의무 사라져 “당장 징집은 없다”지만 ‘드래프트 부활’ 우려도 미국 내 18세에서 25세 사이의 모든 남성들을 징집 명부에 자동으로 등

미국인들 ‘팁’ 지갑 닫는다
미국인들 ‘팁’ 지갑 닫는다

고물가 속 팁 강요 부담78% “지나친 수준” 불만‘팁 피로감’ 신조어까지 한인 송모(47)씨는 요즘 외식을 할 때마다 팁 계산에 골머리를 앓는다. 예전에는 영수증에 미리 인쇄돼

‘K-브랜드’ 글로벌 인증 도입
‘K-브랜드’ 글로벌 인증 도입

한국정부, 짝퉁 문제 대처올해 하반기 전격 가동첨단 정품인증기술 적용  K-브랜드 위조상품. [연합]  해외에서 급증하는 K-브랜드 위조상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K-브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