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명문사립 라이스대학도‘학비 무료’

지역뉴스 | 교육 | 2018-09-29 17:17:45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뉴욕대(NYU)가 지난 달 주요 의과대학으로는 처음 의대 수업료를 전액 면제해주는 파격적인 조치를 발표한 데 이어 텍사스 휴스턴에 있는 명문사립 라이스대학교가 내년 가을학기부터 저소득층과 중산층 학생들의 학비를 면제해주겠다고 발표했다.  

라이스 대학은 재학생과 신입생에게 큰 폭의 학비를 할인해주는 ‘라이스 인베스트먼트 플랜’을 통해 합격생과 가족 중 연 수입이 6만5,000달러 이하인 경우 등록금 뿐 아니라 기숙사 비용 등도 모두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연 가구 수입이 6만5,000~13만달러인 경우는 전액 장학금을, 13만~20만달러는 등록금의 절반을 삭감 받을 수 있다. 현재 이 학비는 연 4만6,000달러다.  ‘라이스 인베스트먼트 플랜’은 치솟는 학자금 부채와 높은 교육비용 문제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대학이 내세운 대규모 전략 플랜 중 하나다.   

학교의 기부금으로 충당되는 이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측은 1억5,000만 달러의 모금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데이빗 리브론 총장은 이번 플랜에 대해 “재능이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든 기회를 가질 자격이 있다”며  “특히 우리는 저소득층과 중산층 학생에 더 많은 지원을 하고 이를 통해 이들이 최고의 대학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라이스대학에 앞서 뉴욕대 의대도 무료 학비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의학박사(MD) 학위를 따기 위해 올 입학하는 신입생과 재학생은 물론 앞으로 입학하는 의대생에게도 적용된다. 학업 성취도나 재정적 상황과도 상관없이 전액 지원된다. 뉴욕대 측에 따르면 현재 의학박사 과정은 442명이며 가을 학기 102명의 신입생이 이 혜택을 받게 됐다. 

현재 뉴욕대 의대의 학비는 연 5만5,018달러다.            <이해광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옛 CNN센터, 새 이름 ‘더 센터’로 재개장
옛 CNN센터, 새 이름 ‘더 센터’로 재개장

5월에 푸드홀∙아트리움 먼저 월드컵 맞춰…랜드마크 기대 애틀랜타의 상징이었던 구 CNN센터가 대대적인 재개발을 거쳐 월드컵 개최 직전인 5월 ‘더 센터’라는 새 이름으로 다시 문을

아빠 가방 속 권총 꺼내 '땅' 2세 남아 참변
아빠 가방 속 권총 꺼내 '땅' 2세 남아 참변

아버지 2급 살인 혐의 기소 샌디스프링스의 한 아파트에서 2세 남아가 아버지가 방치한 가방 속 장전된 권총을 만지다 스스로 목숨을 끊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검찰은 총기를 안

부모 차안서 권총 꺼내 쏜 귀넷 4세 아동
부모 차안서 권총 꺼내 쏜 귀넷 4세 아동

귀넷 카운티 데큘라의 한 버거킹 주차장에서 4세 남아가 부모의 차량 글로브박스에 있던 권총을 꺼내 발사해 자신의 손가락에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아이의 어머니는 반려견의 사망 소식을 듣고 경황이 없던 상태였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애틀랜타를 바꾼 홈즈 가문의 위대한 투쟁
애틀랜타를 바꾼 홈즈 가문의 위대한 투쟁

애틀랜타 공공시설과 교육계의 인종 장벽을 허문 홈즈 가문의 투쟁사가 재조명되고 있다. 알프레드 ‘텁’ 홈즈는 1955년 연방 대법원 판결을 통해 전국 공공시설 인종 통합의 선례를 남겼으며, 그의 아들 해밀턴 홈즈 시니어는 조지아 대학교(UGA) 최초의 흑인 입학생으로서 교육계의 차별에 맞섰다. 이들의 용기 있는 행동은 애틀랜타의 거리와 역 이름에 새겨져 오늘날까지 기억되고 있다. 오는 2월 25일에는 대법원 승소 7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레몬 페퍼 윙’ 조지아 공식 윙 맛으로
‘레몬 페퍼 윙’ 조지아 공식 윙 맛으로

조지아 주의회에서 '레몬 페퍼 윙'을 주 공식 윙 맛으로 지정하는 초당적 법안(HB1013)이 발의되어 심의에 들어갔다. 에릭 벨 주하원의원은 레몬 페퍼 윙이 조지아의 정체성과 유산임을 강조했으며, 위원회 측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법안이 통과될 경우 하원 전체 표결로 넘어가게 된다.

주의회 “기업,임대주택 대량 보유 안돼” 한목소리
주의회 “기업,임대주택 대량 보유 안돼” 한목소리

조지아 주의회가 기업의 임대주택 대량 보유를 제한하는 법안을 초당적으로 추진 중이다. 그레그 둘레잘 주상원의원이 발의한 SB463은 기업의 단독주택 보유량을 500채로 제한하며, 위반 시 민간 소송이 가능하도록 했다. 규제 대상에는 외국계 법인도 포함되나 소급 적용은 제외된다. 주하원에서도 유사한 HB555 법안이 계류 중이며, 타주 투자자의 현지 관리인 선임 의무화 등 주거비 안정을 위한 입법 활동이 활발하다.

‘재외동포 청년 인재 유치·정착 지원’본격화
‘재외동포 청년 인재 유치·정착 지원’본격화

재외동포청, 예산 신규편성,학업·취업 등 전주기 패키지동포청년 인재 장학생 선정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과 재외동포협력센터(센터장 김영근)가 2026년부터 새롭게 시행하는 ‘동포

1인분 양 줄이는 음식점들…물가상승·식욕억제제 보급 여파
1인분 양 줄이는 음식점들…물가상승·식욕억제제 보급 여파

'미디엄'·'라이트' 메뉴 잇따라 추가하고 제공량 축소 물가상승과 비만치료용 식욕억제 약물 보급 등을 계기로 미국 음식점들이 음식 1인분 제공량을 줄이고 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

집단폭행 당했는데 외려 ‘퇴학’
집단폭행 당했는데 외려 ‘퇴학’

차터스쿨 한인학생 2명 ‘자발적 자퇴’ 일방 통보 “신체적·정신적 후유증” 학교 상대로 민사소송 지난 2024년 한인 학생들이 다수 재학 중인 LA의 유명 차터스쿨 운동장에서 한인

미국여권 갱신 신청 즉시 기존 여권 무효화
미국여권 갱신 신청 즉시 기존 여권 무효화

“남은 기간 유효” 오해 한인 신청자들 주의해야 온라인은 2주 발급 가능 미국 여권을 갱신할 때 신청서를 제출하는 순간 기존 여권이 자동으로 무효 처리된다는 사실이 다시 한 번 강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