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식 호프웰 인터내셔널 회장이 애틀랜타에 의자 500개를 기부했다.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김일홍)는 13일 오전 기부금 전달식을 가지고 조 회장으로부터 5,000달러의 기부금을 전달 받았다.
조중식 회장은 "한인회 행사들이 많은데 의자 문제로 한인들이 많은 불편함을 겪는 것 같아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기부이유를 설명했다.
한인회는 조 회장으로부터 기부 의사를 전달받은 후 미리 의자 500개를 구입했다. 한인회는 새로 구입한 의자들을 16일 오후 한인회관에서 열리는 한인이민 50주년 기념 및 홍보를 위한 가수 윤복희 초청 특별공연 및 국제댄스 페스티벌에서부터 사용할 예정이다. 이인락 기자
애틀랜타 한인회 김일홍 (왼쪽 세번째)회장이 조중식(왼쪽 네번째) 회장으로부터 기부받은 금액으로 구매한 의자를 들어서 보여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