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우드워드 신간 발매 속 진위 논란 확산

미국뉴스 | | 2018-09-13 18:18:52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등장인물들 잇따른 반박

우드워드 "1천프로 정확"

자신의 저서 '공포:백악관 안의 트럼프' 출간 이후 백악관 측근들과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는 원로언론인 밥 우드워드가 신간 내용이 사전에 알려진 후 트럼프 행정부의 한 '핵심' 관리가 책의 내용이 '1000% 진실'임을 자신에게 확인했다고 반박했다.

우드워드는 그러나 이 관리가 연후에 공개성명을 통해 자신을 비방했다고 덧붙였다.

미국과 세계 정치의 수뇌부인 백악관의 다소 황당한 실상을 파헤친 우드워드의 신간이 출간되면서 우드워드는 트럼프 대통령 본인을 비롯해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 롭 포터 전 백악관 선임비서관, 게리 콘 전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등 트럼프 행정부 전·현직 측근들로부터 책의 내용이 부정확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우드워드는 자신의 신간이 정식 출간된 11일 뉴욕타임스(NYT) 팟캐스트 '더 데일리'에 나와 "신간의 내용이 지난주 공개되기 시작하면서 트럼프 행정부의 한 핵심 관리가 자신에 전화를 걸어 '모든 사람이 당신이 말한 것이 진실임을 알고 있다'면서 "책 내용이 1,000% 정확하다"고 확인했다고 밝혔다.

우드워드는 이 핵심 관리의 신원을 언급하지 않은 채 이 관리의 성명에 만족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우드워드는 신간에 대한 백악관의 파상공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앞서 켈리 비서실장과 매티스 장관이 '진실을 말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한 바 있다.

우드워드 신간 발매 속 진위 논란 확산
우드워드 신간 발매 속 진위 논란 확산

 ‘워터게이트’ 특종기자 출신 밥 우드워드의 신간 ‘공포: 백악관 안의 트럼프’에 대한 진위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11일 이 책이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이날 버지니아주 알링턴의 코스코 매장에 우드워드의 책이 대거 진열돼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뉴스] 조지아 최대 46만명 무보험 위기및, 트럼프 행정부 2천달러 환급에 최대 2만 달러 감세,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조지아 최대 46만명 무보험 위기및, 트럼프 행정부 2천달러 환급에 최대 2만 달러 감세,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12월 넷째 주 조지아 핫 뉴스! ] “디캡 카운티 교도소 탈옥…3명 무장 도주”“조지아 독감 환자 급증…사망 11명·입원 405명”“애틀랜타 공항서 남성 자해 총격…시민이 총기

귀넷 경찰 "냉장고서 개 사체 13구 발견"
귀넷 경찰 "냉장고서 개 사체 13구 발견"

동물학대 여성 2명 수배비좁은 우리에 갇힌 25마리 구조 지난 9월 귀넷 카운티 경찰국은 관내 한 주택에서 학대당하거나 죽은 개 수십 마리가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여성 2명을 공개

디캡 교도소 탈주범들 리프트 타고 도주
디캡 교도소 탈주범들 리프트 타고 도주

하루 만에 플로리다서 전원 검거교도소 탈옥 과정은 여전히 의문  디캡 교도소 탈주범 3명이 탈주 하루 만에 플로리다에서 모두 체포됐다. 탈주범들은 차량 공유 서비스인 리프트를 통해

금리 인하, 집값 하락에 영향 '무'
금리 인하, 집값 하락에 영향 '무'

수요 쓰나미, 재고 교착 상태 올 수도 2026년을 앞두고 많은 주택 구매 희망자들이 금리 인하를 주시하고 있다. 새해에는 대출 비용이 낮아져 주택 소유가 더 저렴해지기를 바라는

반소매 입고 '메리 크리스마스!'
반소매 입고 '메리 크리스마스!'

올 성탄절 초여름 날씨 예고 올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는 지난 10년 이래 가장 따뜻할 것으로 예보됐다.23일 국립기상청은 24일과 25일 낮 최고기온이 70도대 중반까지 오

“델타 여객기 납치해 애틀랜타 BOA 건물 충돌”…애틀랜타서 9.11식 테러 공모범에 종신형
“델타 여객기 납치해 애틀랜타 BOA 건물 충돌”…애틀랜타서 9.11식 테러 공모범에 종신형

알카에다 연관 테러조직원에 연방법원,유죄평결 1년만에 애틀랜타에서 9.11식 테러를 공모한 혐의로 체포된 알카에다 연계 조직원에게 연방법원이 종신형을 선고했다.22일 뉴욕 연방지방

조지아서 역주행 사고로 한인 등 2명 사망
조지아서 역주행 사고로 한인 등 2명 사망

신혼 기간 중 사고당해…동승한 신혼 아내는 중태 에덴스에서 2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역주행 4중 충돌사고를 일으켜 한인 등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망한 한인

〈한인타운 동정〉 '채경석 노인회장 취임식 및 송년회'
〈한인타운 동정〉 '채경석 노인회장 취임식 및 송년회'

채경석 노인회장 취임식 및 송년회애틀랜타 한인노인회 채경석 제34대 회장 추임식 및 노인회 송년회가 12월 27일 낮 12시 한인회관 소강당에서 열린다. 문의=404-556-837

“보험료 제때 내라면서 보상은 왜 늦추나”
“보험료 제때 내라면서 보상은 왜 늦추나”

주하원 보험료 평가위 귀넷 청문회보험 보상 거부·지연에 불만 속출위원회 “내년 주요 입법과제로” 비싼 보험료에도 불구하고 잦은 보상 지급 거부 등으로 보험을 둘러싼 불만이 커지자

"둘루스, 일상이 스토리가 되는 곳"
"둘루스, 일상이 스토리가 되는 곳"

'홀마크 영화 같은 도시' 1위 선정2위 로렌스빌·3위 커밍·5위 스와니 둘루스가 조지아에서 가장 '홀마크 영화 (Hallmark Movie)같은 도시'로 선정됐다.디지털 스포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