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불법취득 운전면허 취소 잇따라

지역뉴스 | | 2018-07-24 22:22:30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버지니아 무더기 면허취소 

조지아 한인들도 '전전긍긍'

한인 김모씨는 최근 자동차보험 갱신과정에서 자신의 운전면허가 이미 1년 전에 취소됐다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 “면허증 유효기한이 2020년 말로 버젓이 기재돼 있는 상황에 무슨 영문이냐”며 알아본 결과, 눈앞이 캄캄해졌다. 서류미비자인 김씨는 브로커의 말만 듣고 몇 년 전 버지니아주 면허를 취득했는데 브로커 일당이 체포되면서 자동 취소됐던 것이다. 김씨는 “브로커가 당시 버지니아에서는 서류미비자도 합법적으로 면허를 만들 수 있다고 해서 거금을 주고 취득했는데 결국 사기였다”면서 “당장 부양해야 할 가족들이 있는데 막막하기만 하다”고 말했다.

반이민정책을 앞세운 트럼프 행정부들어 한인 서류미비자들에게 접근해 타주 운전 면허증을 발급받게 해주겠다는 사기행각이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이로 인한 피해자들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수년 전 버지니아주에서 운전면허를 불법적으로 대거 취득했던 타 지역 한인들 사이에서는 자신도 모르는 채 운전면허가 취소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이 같은 취소사태는 버지니아에서 지난 2011년부터 운전면허증을 불법으로 발급받게 해준 한인 일당이 지난 2014년 적발된 데 이어 2016년 버지니아 차량국 직원 2명이 돈을 받고 면허증을 불법 갱신해 주다 체포된 이후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버지니아차량국은 1998년 9월28일~2016년 7월1일 운전면허 취득자 중 합법적으로 면허를 받았는지에 대한 조사를 실시해 약 1,400명에 대해 취소 조치를 내렸다.

더구나 버지니아주 차량국은 현재도 운전면허 취득이 합법적으로 이뤄졌는지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불법적으로 면허를 취득한 한인들에 대한 취소 조치는 앞으로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금홍기 기자>

불법취득 운전면허 취소 잇따라
불법취득 운전면허 취소 잇따라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법원, "이승만 동상 제막 행사 후 회관에서 치워라"
법원, "이승만 동상 제막 행사 후 회관에서 치워라"

행사 기간 4시간만 공개하고 다시 가려야 애틀랜타한인회관에 이승만 전 대통령과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 동상을 설치하려던 일부 우파 단체의 계획이 잠정적으로 무산됐다. 귀넷카운티 슈피

세계한상대회 폐막, "내년 경주에서"
세계한상대회 폐막, "내년 경주에서"

수출계약 940만 달러, 수출상담 3억 달러3천여 경제인 참가, 1만5천명 전시회 찾아 해외 한상과 국내 기업을 잇는 수출·투자 교류의 장이 된 제24차 세계한상대회가 수출 첨병

팬데믹 PPP 부정대출 조지아 주민 무더기 ‘철퇴’
팬데믹 PPP 부정대출 조지아 주민 무더기 ‘철퇴’

모두17명… 허위사업체∙가짜서류로 법원, 전액 배상∙실형∙보호관찰 선고 허위 사업체와 위조된 세금 서류를 이용해 급여보호 프로그램(Paycheck Protection Program

〈포토 뉴스〉월남전 참전 노병들, 60년 전우애 나눴다
〈포토 뉴스〉월남전 참전 노병들, 60년 전우애 나눴다

미 동남부 월남전 참전 유공자회(회장 송효남)가 올 3분기 정기모임을 갖고 전우애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9월 26일 둘루스에서 열린 이번 정기모임에서 참전용사들은 산화한

조지아 개스값 전국 아홉번째로 낮아
조지아 개스값 전국 아홉번째로 낮아

유류세 면제 전 평균 4.11달러 CA 제일 비싸고 TX 가장 저렴  미국과 이란과의 전쟁 여파로 개스값이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일반 개스값은 지역별로 갤런당 2달러 이상

GA공립학교 SAT 점수, 9년 연속 전국평균 이상
GA공립학교 SAT 점수, 9년 연속 전국평균 이상

1.031점…전국평균 보다 20점↑1,400점 이상 전체 5%에 불과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한 조지아 공립학교 학생들의 SAT 평균점수가 전국 공립학교 학생 평균점수를 크게 웃돈 것

로렌스빌시, 도심 연결 대형 트레일 추진
로렌스빌시, 도심 연결 대형 트레일 추진

디포 디스트릭트~슈거로프 Pkwy내년 절차 시작 2029년 착공 목표 로렌스빌시가 시를 관통하는 대형 트레일을 추진한다.이번주 로렌스빌시는 디포 디스트릭트에서 디스커버리 파크를 거

“5년 넘게 다녀도 절반 여전히  영어 미숙”
“5년 넘게 다녀도 절반 여전히 영어 미숙”

귀넷 다중언어 프로그램 대폭 손질 태스크포스 구성…학부모 자문위도 귀넷 교육청이 다중언어 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대대적인 손질에 나선다. 수년간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도 영어 능력이

“AI가 잊고 있던 자동결제 잡아낸다”

구독서비스 업계 ‘악재’건강·동영상·뉴스 해지  개인 비서 역할을 하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부상하면서 구독 경제 시장을 위협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개인용 AI 에이전

미 가구 중간소득 9만달러 육박

2025년 8만7,460달러공식 빈곤율을 10.2% 미국 가구의 실질 중위소득이 지난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방 인구조사국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2025년 미국 가구의 중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