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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칼럼] 하나님이 대답하신다

지역뉴스 | | 2018-07-10 18: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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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한국에 있는 어느 자매로 부터 소식을 받았습니다. 그 부부는 88년도에 제가 시무했던 교회에 등록을 하고는 세례까지 받았습니다. 부부가 얼마나 믿음이 좋았던지 교회안에 있는 성경공부 프로그램에 할 수만 있으면 다 참석을 했습니다. 그리고 교회 봉사도 열심히 했습니다. 정말 꿈 같은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집도 교회 근처로 옮겼습니다. 

그런데 2년 전부터 남편의 신앙이 병들기 시작을 했습니다. 교회 가기를 싫어하더니 나중에는 세상으로 점점 빠져 들어 갔습니다. 그렇게 믿음이 좋던 사람이 하루 아침에 돌변한 것입니다. 급기야 그는 부인에게 이혼을 요구했습니다. 부인은 거부 했습니다. 그 결과 부부가 한지붕 아래 있으면서도 별거를 하는 기막힌 생활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부인의 고통은 극에 달했습니다. 남편이 자동차 키도 빼앗아 갔습니다. 생활비도 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새벽기도 나가는 것도 방해하고 신앙 생활을 하는 것도 핍박하기 시작을 했습니다. 부인은 자신에게 닥쳐온 역경을 해쳐 나갈 만한 힘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말하는 중에 이런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저의 고통은 너무나 커서 주님께 감당 못하겠다고 부르짖기도 했지만 주님은 은혜를 주셔서 그 고난 속에서 견딜수 있게 하시고 주님의 평강을 맛보게 하셨어요. 성경 속에서 욥이 당했던 고난을 기억하면서 욥이 당한 모든 일이 하나님의 주권 속에서 일어난 것임을 보면서 하나님의 눈으로 저의 고난을 보게 하심을 감사해요. 그러나 지금도 이런 일이 왜 일어 낫는지 이해가 되지 않아요. 그렇지만 하나님은 저를 이해시켜 놓고 일하시는 분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행하시는 것을 스스로 진술치 아니하신다고 하셨으니까 그 주님께 맡겨 드릴 수 밖에 없습니다. 제 남편이 잘못된 길을 떠나서 다시 주님의 품으로 돌아 올 날이 반드시 올 것입니다. 그 날이 속히 와서 주님께 찬송하기를 바랄 뿐입니다. 오늘도 주님만 바라보며 주님이 걸어가라고 하는 대로 이 고난을 견디며 이 가정 지키며 살겠습니다. 목사님. 기도 해 주세요” 

저는 이 분의 전화를 받고 한가지 놀라운 은혜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바로 욥기를 읽으며 발견할 수 있는 은혜였습니다 그렇게 힘든 고통을 겪으면서도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이 살아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반드시 하나님께서 자기의 가정에 평안을 주실 것이라는 소망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아무도 고통 당하기를 원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생각지도 안은 고통. 이유를 알 수 없는 고통을 당할 때가 있습니다.그럴 때 우리는 꼭 믿어야 합니다.

“고통의 바람이 아무리 거세도 우리 하나님은 이럴수록 나에게 믿음 주신다. 나에게 소망을 주신다. 나로 하여금 하나님을 떠나지 않고 하나님만 바라보도록 나를 밀어 주신다” 우리가 이것을 확신하기만 하면 어떤 역경도 고난도 이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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