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순간적으로 격해서.... 이젠 서로 화해"

지역뉴스 | | 2018-06-28 18:18:51

법정,고소,식당,폭행,한인,업주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한인업주 종업원 폭행 동영상 파문

업주-흑인 종업원 화해

고소 취하... 서로 포옹

지난 5월 18일에는 스넬빌의 한 한인업주가 흑인 종업원의 뺨을 때리는 듯한 영상이 SNS에 퍼져 논란이 일었다.<본지 5월 24일자 보도>

당시 큰 논란이 됐던 이번 사건은 두스 시푸드 식당의 업주인 이두완 씨가 흑인 종업원인 주니아 터너와 언쟁을 벌이다 폭행하는 듯한 영상이 페이스북(Facebook)을 통해 퍼져나가면서 지역 한인 및 흑인 커뮤니티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사건 직후 감시카메라 화면이 공개되면서 이 씨가 터너를 폭행한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하지만 불매운동이 일어나고 터너가 "이 씨를 폭행으로 고소하겠다"고 밝히는 등 갈등이 커져만 갔다.

그러던 중 최근 이 씨와 터너는 극적인 화해를 이뤘다.

이 씨와 터너측 변호인단은 27일 애틀랜타 다운타운에 위치한 SCLC Women 빌딩에서 입장 발표를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터너의 변호를 맡았던 데이비스 보즈먼 법률그룹 멜 데이비스 변호사는 “고소를 취하하고 양측 모두 서로 용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로간의 금전적인 합의가 있었냐는 기자의 질문에 이 씨측의 변호를 맡았던 웰싱턴 맥그류 법률그룹 게이브 뱅스 변호사는 “서로 당시의 감정문제 였을 뿐 더 큰 문제를 만들고 싶지 않다는 데 뜻이 모였다”며 “이 씨는 터너에게 사과했고 터너도 이를 받아들임으로써 소송을 취하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씨와 터너가 서로 포옹하며 화해의 제스처를 나누면서 사건은 일단락 됐다.

이 씨는 “당시 감정이 격해져 한인 그리고 흑인 커뮤니티에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두 커뮤니티가 더 돈독해지고 발전적인 관계를 맺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락 기자

"순간적으로 격해서.... 이젠 서로 화해"
"순간적으로 격해서.... 이젠 서로 화해"

이두완씨가 터너와 화해의 포옹을 하고 있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법원, "이승만 동상 제막 행사 후 회관에서 치워라"
법원, "이승만 동상 제막 행사 후 회관에서 치워라"

행사 기간 4시간만 공개하고 다시 가려야 애틀랜타한인회관에 이승만 전 대통령과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 동상을 설치하려던 일부 우파 단체의 계획이 잠정적으로 무산됐다. 귀넷카운티 슈피

세계한상대회 폐막, "내년 경주에서"
세계한상대회 폐막, "내년 경주에서"

수출계약 940만 달러, 수출상담 3억 달러3천여 경제인 참가, 1만5천명 전시회 찾아 해외 한상과 국내 기업을 잇는 수출·투자 교류의 장이 된 제24차 세계한상대회가 수출 첨병

팬데믹 PPP 부정대출 조지아 주민 무더기 ‘철퇴’
팬데믹 PPP 부정대출 조지아 주민 무더기 ‘철퇴’

모두17명… 허위사업체∙가짜서류로 법원, 전액 배상∙실형∙보호관찰 선고 허위 사업체와 위조된 세금 서류를 이용해 급여보호 프로그램(Paycheck Protection Program

〈포토 뉴스〉월남전 참전 노병들, 60년 전우애 나눴다
〈포토 뉴스〉월남전 참전 노병들, 60년 전우애 나눴다

미 동남부 월남전 참전 유공자회(회장 송효남)가 올 3분기 정기모임을 갖고 전우애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9월 26일 둘루스에서 열린 이번 정기모임에서 참전용사들은 산화한

조지아 개스값 전국 아홉번째로 낮아
조지아 개스값 전국 아홉번째로 낮아

유류세 면제 전 평균 4.11달러 CA 제일 비싸고 TX 가장 저렴  미국과 이란과의 전쟁 여파로 개스값이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일반 개스값은 지역별로 갤런당 2달러 이상

GA공립학교 SAT 점수, 9년 연속 전국평균 이상
GA공립학교 SAT 점수, 9년 연속 전국평균 이상

1.031점…전국평균 보다 20점↑1,400점 이상 전체 5%에 불과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한 조지아 공립학교 학생들의 SAT 평균점수가 전국 공립학교 학생 평균점수를 크게 웃돈 것

로렌스빌시, 도심 연결 대형 트레일 추진
로렌스빌시, 도심 연결 대형 트레일 추진

디포 디스트릭트~슈거로프 Pkwy내년 절차 시작 2029년 착공 목표 로렌스빌시가 시를 관통하는 대형 트레일을 추진한다.이번주 로렌스빌시는 디포 디스트릭트에서 디스커버리 파크를 거

“5년 넘게 다녀도 절반 여전히  영어 미숙”
“5년 넘게 다녀도 절반 여전히 영어 미숙”

귀넷 다중언어 프로그램 대폭 손질 태스크포스 구성…학부모 자문위도 귀넷 교육청이 다중언어 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대대적인 손질에 나선다. 수년간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도 영어 능력이

“AI가 잊고 있던 자동결제 잡아낸다”

구독서비스 업계 ‘악재’건강·동영상·뉴스 해지  개인 비서 역할을 하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부상하면서 구독 경제 시장을 위협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개인용 AI 에이전

미 가구 중간소득 9만달러 육박

2025년 8만7,460달러공식 빈곤율을 10.2% 미국 가구의 실질 중위소득이 지난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방 인구조사국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2025년 미국 가구의 중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