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높은 수익에 대한 기대감은 일찍 버려라

지역뉴스 | 부동산 | 2018-04-23 10:10:43

플리핑,높은수익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투자성공은 리모델링 비용 얼마나 줄이느냐에 달려

어린 자녀있는 바이어 원하면 학군 좋은 지역 선택

집 잘 안팔리면 임대로 전환하는 방안도 고려해야    

플리핑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뜨겁다. 플리핑에 대한 열기는 지난해 한때 시들해졌지만 올 초부터 매물 품귀 현상 다시 나타나면서 다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플리핑은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한 매물을 대상으로 리모델링을 실시한 뒤 단기간에 되팔아 수익을 올리는 부동산 투자 기법이다. 매물이 없어 팔지 못할 정도로 매물 부족 현상이 심각한 저가대 매물 시장에는 플리핑 매물이 나오면 최고의 대접을 받는다. 플리핑 매물에 대한 높은 수요를 겨냥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다시 뜨거워 지고 있다. 주택 리모델링 정보 사이트 ‘밥 빌라’(Bob Vila)가 플리핑 투자전 주의해야 할 사항을 정리했다.

■ 전문 업체 통한 홈 인스펙션

건축업에 종사하지 않는 한 매물의 주요 결함을 놓치기 쉽다. 전기 배선 시설, 지반, 지붕 등과 관련된 결함은 쉽게 찾아내기 힘들지만 문제가 발생하면 높은 수리비가 요구된다. 

플리핑 투자 성공은 리모델링 비용을 얼마나 줄이느냐에 달려있기 때문에 매물의 결함을 찾아낼 수 있는 ‘매의 눈’이 필요하다. 주택 개량 공사에 대한 지식이 풍부하지 않다면 반드시 경험이 풍부한 홈 인스펙션 업체를 고용해 매물 상태를 샅샅이 점검한 뒤 구매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 필요시 반드시 공사 허가 받아야

리모델링 공사 항목 중에는 관할 시정부의 승인이 필요한 항목들이 있다. 만약 적절한 승인 절차 없이 공사를 실시하면 벌금이 부과되거나 법적 소송에 휘말리기 쉽다. 

또 적절한 승인 없이 리모델링 공사 실시된 주택의 경우 모기지 대출이 거절될 수 있어 매매 자체가 아예 불가능해질 수도 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각 공사 절차마다 반드시 적절한 건축 허가를 받고 진행해야 더 큰 손해를 막을 수 있다.

■ 입지 조건 신중히 선정

플리핑 매매 역시 입지 조건이 성공을 결정하는 요인이다. 플리핑 투자를 위한 매물을 고를 때도 판매 대상 구입자 유형과 이에 적합한 지역 조건을 고려해야 한다. 플리핑 매물을 어린 자녀를 둔 젊은 층 바이어를 대상으로 마케팅 할 계획이라면 범죄율이 낮고 학군이 우수한 지역이 플리핑 투자 지역으로 적합하다.

■ 에이전트 통한 판매가 유리

리모델링 공사비가 많이 들어갔다고 해서 부동산 중개 업체를 거치지 않고 직접 팔아보겠다는 실수를 범해서는 안된다. 부동산 에이전트를 거치지 않고 플리핑 매물을 직접 팔면 중개 수수료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수수료는 절약할 수 있을지 몰라도 에이전트를 대행한 매물에 비해 낮은 가격에 팔리고 판매 기간도 지연되는 경우가 흔하다. 그리고 매물 지역 시세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부적절한 가격에 매물을 내놓게 되면 너무 저렴하게 팔리거나 아예 팔리지 않을 수도 있다.

■ 높은 수익에 대한 기대부터 버려야

플리핑 투자자들이 모두 돈을 버는 것은 아니다. 플리핑 관련 TV 리얼리티 쇼에서도 공사비를 잘 못 산정해 오히려 손해를 보는 플리핑 투자 사례가 자주 나온다. 

타임 매거진의 조사에 따르면 플리핑 투자자 중 약 12%는 겨우 비용을 회수하는 데 그치거나 아니면 손해를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플리핑 투자를 통해 높은 수익을 올리겠다는 지나친 기대감부터 버려야 한다는 것이 플리핑 투자 전문가들의 첫 번째 충고다.

■ 리모델링 규모는 과도하지 않게

판매 기간을 단축하겠다는 욕심에 너무 과도한 리모델링을 실시하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 US 뉴스 앤 월드리포트에 따르면 성공적인 플리핑 투자자들 중에서 과도한 리모델링을 실시하는 비율은 매우 낮다. 

주변 주택에 비해 너무 고급스러운 리모델링을 실시하면 비용 부담이 커져 판매 가격도 높게 책정해야 수익이 발생하게 된다. 그러나 주변 시세가 높은 판매 가격을 뒷받침해 주지 못할 경우 수익폭이 낮아지거나 판매 지연으로 추가 비용이 발생하기 쉽다.

■ 플랜 B 수립

10년 전 주택 시장이 하루아침에 무너지는 경험을 했다. 지금 주택 시장이 아무리 활황이라고 해도 앞으로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는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도 알 수 없다. 만약의 상황을 대비한 대책을 수립하고 있어야 갑작스러운 상황 변화에 따른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주택 시장 침체로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매물을 팔기 힘든 상황이라면 판매를 고집하지 말고 임대로 전환해 비용 부담을 줄여야 한다. 주택 시장 상황이 개선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다시 판매를 시도할 수 있다.

■ 전문 업체 통한 리모델링 기간 단축

리모델링 경험이 있다고 해서 직접 리모델링을 진행하면 공사 기간 지연으로 비용 부담이 늘기 쉽다. 플리핑 투자는 시간과의 싸움이다. 

리모델링 공사 기간을 최대한 단축해야 재산세, 보험료, 모기지 페이먼트 등 비용을 관리할 수 있다. 페인트, 카펫 교체 등과 같은 간단한 공사라도 전문 업체에 맡겨서 공사 기간을 단축한 뒤 최대한 빨리 매물로 내놓는 것이 관건이다.

■ 분야별 팀 구성

플리핑 투자에 앞서 팀을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플리핑 투자는 팀워크가 성공을 좌우할 때가 많다. 

플리핑 투자용 매물 확보와 판매를 담당한 부동산 중개팀, 매물 구입에 필요한 대출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할 공사팀, 리모델링 공사 뒤 내부 단장에 필요한 스테이징 팀, 매매 절차를 담당할 에스크로와 타이틀 보험팀 등이 플리핑 투자팀의 주요 구성원들이다. 

각 절차에 필요한 팀이 미리 확보되어야 플리핑 투자 과정을 순조롭게 이끌어갈 수 있다.

<준 최 객원기자>

높은 수익에 대한 기대감은 일찍 버려라
높은 수익에 대한 기대감은 일찍 버려라

플리핑 매물도 에이전트를 통해서 팔아야 유리한 점이 많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한국학교 18명 졸업
애틀랜타 한국학교 18명 졸업

애틀랜타한국학교는 지난 9일 래드로프 중학교에서 제31회 졸업식을 열고 해바라기반 학생 18명에게 졸업장을 수여했다. 고은양 교장은 45년 역사를 일군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으며, 이준호 총영사와 홍수정 주하원의원이 참석해 축사했다. 행사에서는 개교 45주년 기념 영상 상영과 장기 근속 교사 표창, 각종 장학금 수여가 진행됐다. 졸업생 대표 성지유 학생은 한국 문화를 배운 소중함을 전하며 봉사를 다짐했다.

한인노인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한인노인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애틀랜타 한인노인회는 9일 한인회관에서 8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유태화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문화 공연과 이준호 주애틀랜타 총영사의 축사 대독이 있었으며, 다올 평생문화교육원의 성과 공유와 봉사 단체에 대한 감사장 수여가 진행됐다. 지역 기업과 인사들의 후원금이 전달된 가운데 2부 공연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졸업은 사명 향해 출발하는 거룩한 시간"
"졸업은 사명 향해 출발하는 거룩한 시간"

조지아센추럴대 학위수여식 개최 조지아센추럴대학교(총장 김창환)는 9일 2026년 제33회 졸업식을 개최하고 학사, 석사, 박사 학위자 19명을 배출했다.졸업식은 예배로 시작해 애틀

한인회, 사고팔고 장터 '북적'
한인회, 사고팔고 장터 '북적'

커뮤니티 나눔행사, 평통 후원 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 주최 사고팔고 장터가 9일 애틀랜타 콜로세움에서 열려 다양한 생활용품과 어린이 용품 등을 함께 나누는 기회를 가졌다. 3

오카리나 USA 선교후원 콘서트 성황
오카리나 USA 선교후원 콘서트 성황

과테말라 한미학교, 교도소 사역 지원 오카리나 USA(대표 신혜경)는 9일 오후 4시 로렌스빌 라루체 극장에서 선교 후원 콘서트를 열었다.‘선교는 희망’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음악

무지개 시니어센터 오프닝 파티 개최
무지개 시니어센터 오프닝 파티 개최

심형래 개그맨 시니어들에 웃음 선사 무지개(Rainbow) 시니어 센터(대표 사이몬 최)가 둘루스로 확장 이전하면서 11일 오프닝 파티를 열었다. 오프닝 파티에는 홍영옥 무용단의

한타 바이러스 크루즈선 부부 애틀랜타 이송…1명 증상
한타 바이러스 크루즈선 부부 애틀랜타 이송…1명 증상

11일 에모리 병원서 격리 치료무증상1명은 검사 모니터링 중 한타 바이러스 집단감염이 발생한 크루즈선에 탑승했던 승객 2명이 애틀랜타에 도착 후 에모리대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

‘복숭아 주’ 조지아 이젠 ‘블루베리 주’
‘복숭아 주’ 조지아 이젠 ‘블루베리 주’

지난해 복숭아 생산량 추월 신선 블루베리는 전국 1위 피치 스테이트 조지아에서 블루베리가 더 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AJC 는 11일 베이컨과 애플링, 피어스 카운티 등 조지아

조지아 학생 수천명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
조지아 학생 수천명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

학습관리 시스템(LMS) '캔버스'가 해킹 그룹 '샤이니헌터스'의 공격을 받아 조지아주를 포함한 전 세계 학생들의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유출 정보에는 이름, 이메일, 학생 ID 및 소셜번호 포함 가능성도 제기됐다. 조지아 내 풀턴 교육청과 에모리대 등은 시스템 사용을 제한하며 대책 마련에 나섰다.

조지아서도 석유 나올까?...탐사 시추 추진
조지아서도 석유 나올까?...탐사 시추 추진

텍사스 소재 파일롯 익스플로레이션사가 조지아주 환경보호국에 퀴트만 카운티 내 유정 2개에 대한 탐사 시추 허가를 신청했다. 지하 8,000피트까지 굴착해 지질 상태를 조사할 예정이며, 이는 2014년 이후 첫 시추 시도다. 업체는 현대적 분석 기술을 통해 기존의 제한적인 평가를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실제 상업 채굴까지는 추가 허가가 필요하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